2013. 4. 28. 광성교회 주일 낮예배 설교 양향모 목사(골27)

본문 : 골 3:18-19

제목 : 아내와 남편에게.

 

 

“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마땅하니라 남편들아 아내를 사랑하며 괴롭게 하지 말라.”

 

 

우리가 서신서들을 공부하면서 살펴본 대로 대부분의 서신서들은 앞부분에서는 교리를 말씀하고 있고 뒷부분은 실천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먼저 우리는 진리의 말씀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하고 또 그 진리를 삶에 실천하면서 살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공부하고 있는 골로새서도 1장과 2장은 진리에 관한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믿고 따르는 그리스도는 세상 사람들이 섬기는 신들과는 너무나 다른 분이심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를 포함한 온 우주만물의 창조주가 되시는 분이시며 지금도 만물을 통치하시는 분이시며 만물의 으뜸이 되시며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분이라고 했습니다.

 

특별히 우리를 구원하시는 구속주가 되신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시고 우리가 하나님과 화목을 이루게 해 주셨다고 했습니다.

 

그 은혜로 우리는 신분이 바뀌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하나님나라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은 자들이 되었고 영원한 생명을 가진 자들이 되었습니다.

 

3장과 4장은 그런 진리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는 그 신분에 걸맞은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말ㅆ므하고 있습니다.

위의 것을 찾고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이 세상의 일만 생각하는 이 세상 사람들처럼 살지 말고 하나님나라를 향하여 가는 사람다운 삶을 살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런 우리의 삶 중에 중요한 관계에 있어서의 삶이 있는데 그것은 부부간의 관계 또 부모 자식 간의 관계 그리고 주인과 종의 관계의 삶입니다.

우리가 위에 것을 찾는 하나님나라의 백성이라고 해서 이 세상의 삶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특별히 부부관계나 부모 자식과의 관계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특별한 관계이기 때문에 그 관계를 바르게 하고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있는 부부 관계 부모 자식과의 관계는 하나님께서 주신 관계입니다.

사람들이 만든 제도가 아니고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드시고 주신 관계이기 때문에 이 관계를 바르게 해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남편과 아내 간의 관계에 대한 말씀입니다.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하고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면서 사는 것이 성도가 행하여야 할 중요한 임무라고 하는 것입니다.

 

부부관계는 하나님께서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인간을 창조하시고 가장 먼저 주신 관계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을 창조하신 후에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않다고 하시며 돕는 배필로 여자인 하와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우주 만물을 만드시고 언제나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처음으로 아담이 혼자 사는 것을 보고 좋지 않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혼자 사는 것의 단점을 보완해주고 도와줄 돕는 배필로서 아내를 주신 것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부부관계는 정말로 중요한 관계이며 한번 맺어진 부부관계는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끝까지 유지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부부관계를 주신 목적에 맞게 서로 도우면서 함께 살아야 할 중요한 관계라는 것입니다.

 

이 부부 관계에 하실 말씀이 많으실 것이지만 골로새서를 비롯한 서신서들은 하나같이 아내와 남편에 대해서 해야 할 아주 중요한 것 한두 가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간단하지만 아주 중요한 것을 말씀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1.아내들아

본문 18절 말씀에 아내들이 해야 할 일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마땅하니라.”라고 했습니다.

 

아내들에게 남편에게 복종하라고 하면 아내들은 불만이 많으실 것입니다.

무슨 남편이 하나님도 아니고 왕도 아니고 똑 같은 사람인데 왜 아내가 남편에게 순종도 아니고 복종하라고 하느냐 그것은 시대에 뒤떨어진 말이고 부당한 말이라고 생각을 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재차 강조하는 말이 “이는 주 안에서 마땅한 바니라”라고 그 당위성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아내들은 남편에게 복종해야 하고 그 것이 주 안에 있는 우리 성도들에게 있어서 마땅한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당시 유대인들의 사회에서는 남편이 우월한 존재였고 여자는 아래에 있는 사람으로 생각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내가 남편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바울이 이 복종이라는 단어를 쓸 때 그렇게 손아래 사람으로서 당연히 복종을 하고 따라야 한다는 의미로 사용을 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아마도 귀하고 천한 존재의 차이에서 오는 복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권력에 의해서 무조건 복종하고 굴복하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남편이 가정의 가장이라는 의미에서 그 질서에 의해서 가정의 가장이 되는 남편의 의견을 존중하고 따라야 한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자와 여자의 다른 역할에 의해서 남편의 뜻을 따르는 순종을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이시지만 질서에 의해서 성부 하나님의 뜻에 자진하여 복종하셨던 것처럼 남편이나 아내나 다 같이 존귀한 존재이지만 질서에 의해서 스스로 복종을 하라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대에 와서는 이런 것마저 인정을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꼭 남편이 가장이 되어야 한다는 법도 없어졌고 여성상위시대가 된지 오래되어서 오히려 남편들이 아내에게 복종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어떤 가정에서는 아내를 오히려 주인님처럼 모시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듣는 말이 이런 말들입니다.

“남자는 결혼하자마자 꽉 잡아야 해 결혼 초에 버릇을 잘 들여놓지 않으면 평생 고생해”

“남자는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어린애야”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남자지만 남자를 움직이는 것은 여자야”

 

이런 말들을 많이 들어서인지 결혼을 하면 누가 주도권을 잡는가 하는 싸움을 한다고 합니다.

첫 부부 싸움에 이기는 사람이 가장이 되고 주인 노릇을 하고 한번 진 사람은 끝까지 이긴 사람에게 복종하면서 산다고 합니다.

 

그런데 주도권을 쥔 아내들이 정말로 행복할까요?

자기 마음대로 하고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하면 행복할 까요?

그것도 하늘같다고도 하는 남편을 자기 아래에 두고 복종을 시키면서 사는 삶이 행복할 까요?

 

이 우주 만물은 하나님께서 만드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법칙대로 사는 것이 인간에게 정말로 행복한 길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남편을 먼저 아내를 나중에 두시고 역할을 분담시키시고 아내들이 남편에게 복종하라고 하신 것은 그것이 행복한 삶이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남편에게 복종함으로 참된 행복을 찾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미국의 로라 도일이라는 분이 쓴 “아내여 항복하라”는 책이 있는데 그 책에서 “항복한 아내들의 모임”에 속한 사람들이 진정한 행복한 부부생활을 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나는 행복한 아내가 되기 위해서 항복한 아내가 됐다”라는 부제를 달고 있습니다.

 

이 로라 도일이라는 여성이 결혼을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남편의 단점이 하나 둘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편의 단점을 바로잡아 주기로 마음을 먹고 쉴 새 없이 잔소리를 하기 시작을 했다고 합니다.

이런 것 저런 것 몇 개만 고치면 정말 훌륭한 남편이 될 것 같고 그래서 그런 것들을 고쳐주는 것이 아내로서 내조를 잘 해 주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열심히 고쳐질 때까지 잔소리를 했습니다.

그러나 남편의 반응은 신통하지 않았습니다.

잘못을 고치려고 하기 보다는 오히려 반발하고 더 겉돌고 서로 싸움만 하게 되고 결국 두 사람의 사이는 파탄 지경에 이르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전문가를 찾아가서 상담을 하고 여러 책들을 읽어보고 자신이 남편을 지배하려고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했습니다.

남편을 지배하고 남편의 잘못을 잔소리로 고치려고 하는 마음을 다 버리고 모든 것을 남편에게 맡겼습니다.

남편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지 않고 전적으로 남편이 하는 일을 믿어주고 남편에게 손을 들고 항복하고 복종하게 되자 이상하게도 가정이 행복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 책의 내용을 다 소개할 수는 없고 항복한 아내가 되려면 지켜야 할 기본 원칙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항복한 아내가 되기 위한 기본 원칙

1.남편을 멋대로 휘두르려는 생각을 버린다.

2.남편의 생각을 존중한다.

3.남편이 주는 선물을 고맙게 받는다.

4.바라는 것이 있을 때 남편을 지배할 생각을 하지 말고 순수하게 자신의 생각만 밝힌다.

5.집안 경제는 남편에게 맡긴다.

6.자신을 보살피고 개발하는데 투자한다.

7.바가지를 긁는 대신 도움을 청한다.

8.자기 멋대로 하려는 대신 맡긴다.

9.무시하는 대신 존중한다.

10.불평하는 대신 고마워한다.

11.의심하는 대신 믿는다.

 

이 항복하는 아내의 원칙이 오늘 본문에서 복종하는 아내들이 해야 할 원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그렇게 살아오신 분들은 내가 참 잘했구나. 라고 생각하시고 반대로 사신 분들은 한번 바꿔 보시기를 바랍니다.

 

주님께서 하신 명령이고 또 주님 안에서 사는 사람들이 실천해 본 결과이니까 좋은 결과가 될 줄 믿습니다.

 

 

2.남편들아

오늘 본문 19절 말씀에 “남편들아 아내를 사랑하며 괴롭게 하지 말라”라고 했습니다.

 

1)아내를 괴롭게 하지 말라

아내들이 남편에게 복종을 해야 하는데 아무남편에게나 복종을 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아내를 사랑하는 남편 아내를 괴롭게 하지 않는 남편에게 복종을 하라는 것입니다.

 

앞서 소개한 “아내여 항복하라”는 책에서도 복종하지 말아야 할 남편이 있다고 했습니다.

아내를 사랑하지 않고 괴롭히는 남편에게는 복종할 필요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런 남편에게 복종해봤자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서 항복하지 말고 벗어나야 할 경우를 네 가지로 소개합니다.

첫째. 육체적으로 학대하는 남편에게 항복해서는 안 된다.

발로 차거나 주먹으로 치거나 언어로 폭력을 가하는 남편에게 항복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아내에게 폭력을 가하는 남자는 남편으로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둘째. 자녀를 육체적으로 학대하는 남편에게 항복해서는 안 된다.

아이의 교육을 위해서 정상적으로 행하는 체벌은 폭력으로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자기의 기분에 의해서 아이들에게 폭력을 행하는 남편이 있다면 거기에 복종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셋째. 중독자 남편에게 항복해서는 안 된다.

알코올이나 마약이나 도박에 중독된 사람은 믿을 수가 없습니다.

이런 것에 중독된 남자는 가정을 돌볼 수 없습니다.

남편이 중독자라고 하면 그대로 방치하지 말고 전문가에게 의뢰하여 치료를 받게 해야 합니다.

 

넷째. 계속해서 바람을 피우는 남편에게 항복해서는 안 된다.

나 한 사람만 사랑할 수 있는 남편이 자격이 있는 남편입니다.

나 한 사람만 사랑할 수 없는 남자라면 그 사람에게 복종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이 아내를 괴롭게 하는 것들일 것입니다.

아내를 사랑하기 위해서 특별한 임무를 부여 받은 남편이 사랑하지는 못할망정 이렇게 아내를 괴롭게 한다는 것은 말도 되지 않는 일일 것입니다.

 

2)아내를 사랑하라.

아내를 괴롭게 하는 일을 하지 말아야 하고 적극적으로 아내를 사랑하는 남편이 되어야 합니다.

 

아내를 사랑하기 위해서 먼저 남편들이 사랑할 아내가 어떤 존재인가를 알아야 하고 사랑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알아야합니다.

남편은 아내의 머리됨을 알아야 합니다.

엡 5:23절에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기 되시는 것처럼 남편도 아내의 머리가 된다고 하셨습니다.

 

머리가 좋지 않으면 온 몸이 고생한다는 말이 있듯이 남편은 아내의 머리이자 한 집안의 머리로서 책임이 있는 사람입니다.

남편이 남편으로서의 역할을 다하지 못한다면 아내나 온 가족이 고생을 합니다.

아내를 가족을 고생시키지 않게 하기 위해서 자신의 책임을 다하는 것이 아내를 사랑하는 기초가 된다는 것입니다.

 

옛날에 선을 보거나 신랑감 소개를 하면 제일 먼저 보는 것이 가족을 먹여 살릴 능력을 보는 것이었습니다.

예 제가 무엇을 하든지 가족을 먹여 살릴 자신이 있습니다.

이렇게 대답을 하는 것이 제일 좋은 대답이었습니다.

아내는 연약한 그릇임을 알아야 합니다.

베드로전서 3장 7절에는 남편들에게 아내를 더 연약한 그릇으로 알라고 하셨습니다.

 

여자가 강해졌다고 하지만 육체적으로 여자는 연약한 그릇과 같습니다.

누군가가 보호해 주어야 깨지지 않고 자기 역할을 하는 것이 그릇입니다.

아내는 남편이 보호해야 할 연약한 그릇임을 알고 늘 보호하면서 살아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센터에서 남자 아이들이 여자 아이를 때리는 것을 보면 가만히 안 둡니다.

여자는 보호해야 할 대상이라는 것을 알게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내는 생명의 유업을 함께 받은 자임을 알아야 합니다.

벧전 3:7절에 아내를 “생명의 은혜를 함께 이어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남편과 아내에게 공동의 사명을 주셨는데 그것은 함께 예수님을 믿고 함께 신앙생활을 해서 함께 영원한 천국까지 가는 것입니다.

나그네 인생길에서 천국까지 함께 가는 동행자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부부의 임무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혼자 살기에는 너무나 힘이 듭니다.

험한 세상에서 혼자 힘으로 신앙생활을 하기가 무척 힘이 듭니다.

우리가 사람인 이상 가끔은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때로는 신앙에 회의가 오기도 하고 교회에 가기 싫을 때도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처럼 세상에 나가서 허랑방탕하게 살고 싶은 마음이 들 때도 있을 것입니다.

때로는 원치 않게 죄를 지어서 방황할 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 우리는 서로 도와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서로 방황하지 않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서로 좌절하지 않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서로 죄를 범하지 않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어려움을 당해도 주님을 떠나지 않도록 서로 손을 잡아 주어야 합니다.

함께 천국가지 가도록 서로 도와주어야 합니다.

그것이 부부로 살게 하신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으로 사랑해야 합니다.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엡5:25)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용서와 자기희생입니다.

원수같이 되었을 때 먼저 용서해 주시는 사랑입니다.

잘못했다고 지적하고 핀잔하지 말고 연약함을 인정하고 용서해줄 줄 아는 사랑이 예수님처럼 사랑하는 사랑입니다.

자기 몸을 희생해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예수님의 사랑처럼 자신을 희생해서 아내를 행복하게 해 줄 줄 아는 것이 남편이 아내에게 해야 할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내 몸처럼 사랑해야 합니다.

“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 자신과 같이 할지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엡5:28)라고 했습니다.

 

부부는 남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이 아닙니다.

부부는 일심동체라고 했습니다.

남편이 잘 되고 행복해 하면 그것이 바로 아내의 기쁨이 됩니다.

아내가 잘 되고 행복해 하면 그것이 바로 남편의 기쁨이 됩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도 잘 되게 해 주고 행복하게 해 주어야 한다는데 내 몸과 같은 아내나 남편이 잘 되게 해주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남편들이 해야 할 일과 아내들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살펴보았습니다.

 

“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마땅하니라.”

“남편들아 아내를 사랑하며 괴롭게 하지 말라”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을 잊지 말고 행복한 부부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