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0. 14. 광성교회 주일 낮예배 설교 양향모 목사(골04)

본문 : 골 1:15-17

제목 : 최초의 최고의 그리스도.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바울이 골로새서를 기록한 목적은 당시의 교회 내에 들어와서 이상한 소리를 하는 거짓선생들 이단의 무리들로부터 성도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했습니다.

당시에는 교리들이 오늘날처럼 잘 정리되지 못하고 바르게 교육하지 못한 시절이었기 때문에 이단들의 사상에 쉽게 넘어갔을 것입니다.

 

 

여러 가지의 이단 사상들이 있었다고 보는데 그 중에서 가장 심각한 이단은 그리스도에 대해서 또는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 대해서 시시하게 여기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예수님을 그저 한 사람으로 보거나 신으로 보는 사람들도 여러 신들 중에 하급의 신으로 보았습니다.

 

 

하나님을 믿기는 믿지만 하나님 위에 더 높은 신이 계시고 창조주 하나님이나 예수님은 몇 단계 아래의 신들 중에 하나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구원을 받는 것도 그저 믿는다고 되는 것으로 보지 않고 심오한 깨달음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뭔가 체계를 세우고 그 체계를 깨닫고 거룩하고 고상한 삶을 살아야 구원에 이른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이런 거짓선생들 이단들의 주장에 맞서서 우리 예수님이 최초의 최고의 신이시며 모든 만물을 창조하시고 세상의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분이심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특별히 그리스도께서 최초의 최고의 하나님이시며 세상 모든 만물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창조되었고 그리스도를 위해서 존재한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서 우리도 우리가 믿고 따르는 예수 그리스도가 최고이심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오늘날은 그 시절의 사람처럼 그렇게 엉뚱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교회에 들어오지는 않습니다.

우리 하나님이 최고의 하나님이시고 우리가 믿는 그리스도가 유일한 구원주가 되시며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된다는 사실을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의 문제는 그렇게 잘 알고 있으면서도 실지로는 그런 삶을 살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 세상 모든 만물이 그리스도로 말미암고 그리스도를 위해서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삶은 그렇지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모르는 세상 사람들처럼 자기 자신을 위해서 살고 있는 것이 오늘날 우리의 모습입니다.

나 자신이 인생의 주인공이고 예수님은 그저 내 인생을 도와주는 분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냥 취미생활 정도로 시간나면 교회에 가보는 것으로 신앙생활을 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엄격히 말하면 그런 것은 신앙생활이 아닙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예수 그리스도를 내 생애의 최고로 알고 따르는 것이 신앙생활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대강 적당히 교회에 다니고 있습니다.

교회는 그런 사람들을 용인하고 성도로 대접을 해주고 있습니다.

우리 주님을 잘 몰라서 하나님의 은혜를 잘 몰라서 그렇습니다.

 

오늘 이 말씀을 잘 들으시고 최고의 하나님이신 그리스도를 따른다는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시는 귀한 시간되시기를 바랍니다.

 

1.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이신 그리스도

본문 15절 말씀에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니” 라고 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것을 좋아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으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하고 사람의 눈에 보이는 것만 가지고 판단을 하려고 합니다.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믿으라고 하면 하나님을 보여 달라고 합니다.

하나님을 보여주기만 하면 믿겠다고 합니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것을 어떻게 믿겠느냐고 합니다.

하다가 못해 사진이라고 보여주든지 어떤 문서라도 보여주든지 증거가 될 만한 물건을 보여주든지 해야 믿지 아도 것도 보여주지 않으면서 믿으라고 하니까 믿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옛날 그 시절 사람들에게는 눈에 보이는 신이 있었습니다.

돌로 만들든지 나무로 만들든지 금이나 귀한 것으로 만들든지 어떤 눈에 보이는 형상이 있어야 그것을 신으로 섬겼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돌이나 나무가 그것이 금이라고 해도 사람이 만든 형상을 신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더 어리석은 사람들입니다.

자기가 깎아서 다듬어서 만들어 놓고 그걸 신이라고 섬기는 사람들이 더 어리석은 사람들입니다.

 

태양이나 달이나 호랑이나 코끼리나 이런 것들을 신으로 섬기는 사람은 그래도 좀 나은 사람들입니다.

자기 손으로 만들지는 않은 것이니까 좀 신비스럽고 나름대로 능력이 있으니까 그것을 신으로 섬기는 사람들은 좀 나은 사람들입니다.

 

오늘날도 비슷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나님을 눈에 보여 달라고 하지는 않지만 그 증거들을 눈으로 확인하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신비한 기적들이 일어나거나 알 수 없는 능력들이 나타날 때 그것을 보고 하나님을 믿으려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많은 이단들이 거기에 편승해서 눈에 보이는 교주를 하나님이라고 선전을 하기도 하고 사람의 심리를 이용하거나 최면술이나 마술 같은 것을 동원해서 기적을 일으켜서 그것을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속이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게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사람의 몸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우리 예수님께서 우리 눈으로 볼 수 없는 하나님을 보여주신 하나님의 형상이시라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18절 말씀에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우리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심으로 하나님을 볼 수 있게 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2. 모든 만물들을 창조하신 그리스도

15절 말씀 하반 절에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니”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예수님을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라고 한 것은 예수님이 피조물 중에서 먼저 지음을 받았다는 말이 아닙니다.

만물보다 먼저 만물이 창조되기 이전에 계신 분이라는 뜻입니다.

 

언제부터 하나님이 계셨는지 그 시기를 말씀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영원 전부터 계신분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원래 계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냥 우리가 알 수 있는 역사는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이 창조된 날부터 우리가 알기 때문에 우리가 아는 그 역사적인 시간 이전부터 계시는 분이시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16-17절에서는 예수님이 창조주 하나님이심을 바로 설명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라고 했습니다.

 

1)천지 만물이 그리스도에게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창조되었습니다.

16절 말씀에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라고 했습니다. 또 “또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라고 했습니다.

 

“그에게서”라는 말과 그로 “말미암고”라는 말은 그리스도께서 창조의 원인이나 이유가 되실 뿐만 아니라 창조주가 되신다는 의미의 말씀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만물들은 우리 하나님께서 창조하셨습니다.

삼위하나님께서 창조주가 되십니다.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께서 이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하늘이나 땅에서 보이는 것이나 보이지 않는 것들을 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셨습니다.

우리의 눈에 보이는 이 우주만물들을 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셨습니다.

만물들 중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도 있습니다.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는 모든 것들도 하나님께서 창조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눈으로 볼 수 없는 영적인 세계까지도 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셨습니다.

천사들이나 모든 영혼들을 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셨습니다.

천사들이나 사탄이나 다 하나님의 피조물들입니다.

 

또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이런 것들도 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셨다고 했습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질서들이 다 하나님께서 온 것들입니다.

그것을 바르게 잘 이용하는 것은 선한 것이고 악용을 하는 것은 악한 것입니다.

 

2)천지만물이 그리스도를 위하여 창조되었습니다.

16절 하반절 말씀에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라고 했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만물들은 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창조되었습니다.

만물의 존재목적이 그리스도를 위하여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두개의 나라가 있습니다.

하나는 하나님의 나라이고 또 하나는 사탄의 나라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을 섬기고 사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나라에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나라에서 사는 성도들은 당연히 그리스도를 위해서 살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나라의 확장을 위해서 헌신하면서 사는 것이 우리의 의무입니다.

 

사탄이 지배하는 이 세상의 나라도 결국은 그리스도를 위해서 존재하는 나라입니다.

그들의 삶도 결국은 하나님께서 주관하십니다.

 

지금 우리가 볼 때 그들은 하나님의 주권 밖에서 자기들 마음대로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잠시 동안 자기들 마음대로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은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서 형벌을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그들은 형벌 속에서 사는 것입니다.

마음에 참된 평화가 없습니다.

늘 불안한 가운데서 죽음을 향해 멸망을 향해 하루하루 죽어가고 있을 뿐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권세를 나타내기 위해서 그 권세아래서 형벌을 받을 인생으로 살아갈 뿐입니다.

성도들이나 불신자들이나 이 세상의 모든 권세나 모든 만물들이나 결국은 다 그리스도를 위해서 지음 받은 창조물들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우리는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성도로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을 아들로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심판주로 형벌 받을 대상이 되어서 저주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이 세상 사람들에 비하면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모릅니다.

 

어차피 모든 만물이 그리스도를 위해서 존재하고 있다면 우리처럼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서 살고 있는 것이 참 행복하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3)천지만물이 그리스도 안에 함께 섰습니다.

본문 17절 말씀에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라고 했습니다.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라고 하셨는데 이 말은 그냥 들으면 이해가 잘 안 되는 말씀입니다.

다른 번역본들은 이 말을 좀 알아듣기 쉽게 번역했습니다.

“모든 것은 그분에 의하여 유지되고 있습니다.”(현대인의 성경)

“만물은 그분 안에서 존속합니다.”(새번역성경)

“만물은 그분으로 말미암아 존속합니다.”(공동번역)

 

만물은 그리스도에 의하여 존재하고 유지되고 계속해서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우주만물들이 원래의 기능을 가지고 원래의 질서를 가지고 계속 유지되고 있는 이유는 그리스도께서 만물을 다스리시고 보호하시고 유지보존하시고 계시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세상 만물들이 자기 스스로 유지되고 있는 것 같지만 우리 주님께서 간섭하시지 않으시면 우주만물 모든 것이 없어지고 망가져버리고 만다는 것입니다.

 

우주만물이 자연세계가 인간의 범죄로 인해서 많이 망가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우리가 이렇게 살 수 있는 자연을 아직도 제공해주고 있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그렇게 해 주시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아직 이 세상에 하실 일이 있으시기 때문에 세상이 아직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이 하실 일 즉 하나님의 택한 백성을 구원하시는 그 일이 마감이 되면 이 세상도 망가져버리고 말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 예수님은 이 세상의 모든 피조물이 생기기 전부터 계신 분이십니다.

영원 전부터 스스로 계신 분이십니다.

최초로 존재하신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만물들을 우리 예수님께서 창조하셨습니다.

하늘이나 땅이나 눈에 보이는 것이나 보이지 않는 것이나 세상의 모든 권세까지 모든 것을 우리 주님께서 창조하셨습니다.

창조하셨을 뿐만 아니라 지금도 보존하시고 유지하심으로 만물이 아직도 존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3.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최고로 모시고 살아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우리 그리스도를 잘 모릅니다.

그래서 잘 몰라보고 우습게 여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 안에 있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잘 압니다.

그분이 하나님이심을 우리는 압니다.

그분이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분이심을 우리가 잘 압니다.

그분이 지금도 우주만물을 보존하고 계시다는 것을 압니다.

 

그분이 영원 전부터 계시는 최초의 하나님이시오

그분이 모든 만물위에 홀로 뛰어나신 최고이심을 우리는 압니다.

 

예수님을 우리의 삶의 최고의 자리에 모셔드려야 합니다.

모든 일에 앞서서 최고의 자리를 드려야 합니다.

모든 일에 우선하여 주님의 일을 먼저 해야 합니다.

 

피조물인 우리가 창조주 하나님을 섬기면서 사는 일은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뜻을 제일 우선순위로 받들고 살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깨달을 것은 예수님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이듯이 우리도 지금 우리의 눈으로 볼 수 없는 그리스도의 형상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4:19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라고 했습니다.

 

우리 성도들의 마음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닮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가 해야 할 우선적인 일이라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는 처음에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가지고 계시는

그러나 타락함으로 인해서 그 형상을 잃어버렸습니다.

 

우리는 이제 다시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을 본받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보고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고 그 성품을 닮아가야 합니다.

우리 주님께서 걸어가신 길을 따라가야 합니다.

 

주님 안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가려고 노력하는 것이 그리스도를 최고로 아는 사람들이 해야 할 일입니다.

 

지금까지 가지고 있는 대강 적당히 그런 생각을 버리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믿고 따르는 이 진리의 길이 그런 시시한 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최선을 다해서 최고의 우선순위로 주님을 닮고 주님을 따르는 일에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주님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이 되십니다.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계신 분이시고 영원 전부터 계신 분이십니다.

천지만물의 모든 것을 창조하신 분이시고 다스리고 보전하시는 분이십니다.

 

피조물인 우리 성도들은 우리 주님을 최고의 하나님으로 믿고 모든 일에 최우선해서 섬겨야 합니다.

주님을 믿고 따르는 일에 닮아가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성도님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