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5. 1. 광성교회 어린이주일예배 설교 양향모 목사(절기1103)
본문 : 신 6:4-9
제목 : 자녀들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라.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할지니라.” 

신명기는 모세가 가나안 땅에 들어가려고 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행한 마지막 설교입니다.
400년 동안 노예생활을 청산하고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40년 동안의 훈련도 마치고 이제 하나님께서 주신 새로운 땅 가난안으로 들어가기 직전에 가나안 땅에 정착해서 살게 될 때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마지막으로 일러준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들어가서 살게 될 가나안 땅은 하나님께서 주신 좋은 땅이었지만 거기는 이미 온갖 우상의 문화가 자리를 잡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온갖 잡신들을 숭배하고 자기들 마음대로 죄를 지으면서 살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거기 사는 가나안 사람들을 모조리 진멸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거기서 새롭게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면서 살기를 원하셨습니다.
오직 유일하신 하나님만을 섬기고 하나님께서 주신 명령을 따라 여호와 하나님만을 사랑하고 섬기면서 살기를 바라셨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말씀을 하십니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유일한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구원을 받아서 하나님의 나라에서 사로 있는 우리 성도들에게 하시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비록 아직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살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다스리는 그 통치 안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런 우리들에게도 이 말씀은 잘 듣고 행하여야 할 귀한 말씀입니다.
이 말씀 중에서 오늘은 어린이 주일이기 때문에 “자녀들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라”는 말씀을 중심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이스라엘아 들으라.
오늘 본문의 말씀을 “이스라엘아 들으라.”로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히브리어에서는 “들으라, 이스라엘아” 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 본문을 ‘들으라, 즉 ’쉐마‘본문이라고 합니다.
쉐마 본문이라고 해서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요즘 이스라엘의 교육을 아주 중요하게 보면서 그 교육을 쉐마교육이라고 하는데 이 본문에서 온 말입니다.

‘쉐마’, 즉 ‘들으라’ 라는 말은 아주 중요한 말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일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여기 들으라는 말은 단순히 귀로 듣는다는 뜻이 아닙니다.
경청하고 순종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을 하실 때 그 말씀을 경청을 하고 그 말씀에 순종을 하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자녀들을 가르치기 전에 우리 자신이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일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알아야 하고 그 말씀에 내 자신이 먼저 순종을 해야 우리 자녀들에게도 가르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고 순종하는 일이 제일 중요하다고 하는 것은 사람들이 남의 말을 듣고 순종하는 것을 제일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누누이 순종이면 축복이고 불순종이면 저주라고 말합니다.
그런데도 도대체 듣기를 싫어하고 순종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청개구리만 부모님의 말씀에 거꾸로 순종하는 줄 알았는데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산으로 가라하면 바다로 가고 바다로 가라하면 산으로 가고....
아동센터나 공부방이나 어떤 때는 아이들이 너무나 말을 안 들어서 막 화가 날 때가 있습니다.
조용히 공부 좀 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떠들고 장난치고 난리를 칩니다.
누구의 말씀을 들으라고 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시면 됩니다.
당연한 이야기를 왜 하느냐고 물으시겠지요?
목회하다가 보면 목사를 통해서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잘 안 들으면서 사람들의 이야기 그것도 이단들이나 사기를 치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너무나 잘 듣습니다.

진짜 요즘은 조심을 해야 할 때입니다.
보이스피싱(Voice Phishing)이라고 아시지요.
보이스피싱은 음성(voice)과 개인정보(private data), 낚시(fishing)를 합성한신조어로 전화로 불법적으로 개인정보를 빼내서 낚시꾼이 미끼를 줘서 고기를 잡듯이 우리들에게 사기를 쳐서 돈을 빼앗아 가는 수법을 말합니다.

세상만 그런 것이 아니라 교회 안에도 그런 불미스러운 일들이 많이 일어납니다.

경기도 어떤 교회에서 최근에 일어난 이야기입니다.
작은 개척교회인데 어떤 집사님이 한분 새로 와서 열심히 일을 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 재정을 맡겼는데 이분이 슬쩍 슬쩍 교인들에게 돈을 빌리기 시작을 하더니 수천만 원의 돈을 가지고 그만 사라져버렸답니다.
수천만 원이 얼마 안 되는 것 같지만 작은 개척교회에서 큰돈이고 또 교인들도 그런 일을 당하니까 교회도 안 나오고 해서 엄청나게 어려움을 당했다고 합니다.

요즘 이단들이 교회를 침투해서 교인들을 끌고 가는 일도 많아졌다고 합니다.
어떤 교회는 신천지 추수 꾼이 들어와서 교인들 전부하고 목사님 자녀들 사모님까지도 다 속여서 끌고 가버려서 목사님만 남은 교회도 있다고 합니다.

목사가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전할 때는 듣는 척도 않고 있다가 진짜 아무것도 아닌 어떤 사람이 자기가 하나님이라고 하는데 그렇게 쉽게 넘어가버린다는 것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베드로후서를 배울 때 이미 다 공부를 했습니다.
베드로가 죽음을 기다리면서 마지막으로 걱정한 부분이 바로 그 부분이었습니다.
교회에 거짓선생들이 침투해서 많은 사람들을 넘어지게 한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믿을 분은 예수 그리스도 한 분 밖에 없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 예수님의 재림을 우리가 기다리고 있는데 재림하시는 예수님은 어느 산 속에 숨어 있거나 어느 단체에만 오시지 않습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보고 알게 오신다고 했습니다.
여기저기서 내가 예수님이다 내가 진리다. 라는 말에 속아 넘어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설교 듣는 일을 소홀히 하다가 엉뚱한 사탄의 말에 속지 말고 설교를 통하여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만을 잘 들으시기 바랍니다.
경청하고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2.마음에 새기라
본문 6절 말씀에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라고 했습니다.

말씀을 듣고 순종하기 위해서는 그 말씀을 듣고 마음에 새기는 일도 중요합니다.
말씀을 듣고 흘려버려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그 말씀이 항상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게 해야 늘 그 말씀대로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본문 8절과 9절에 이 말씀을 잊지 않고 기억하게 하기 위한 방법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할지니라.”라고 했습니다.

유대인들은 이 말씀을 여자적(如字的)으로 받아들여서 율법의 중요한 구절들을 양피지에 그대로 베껴서 그것을 성구함에 담아 손목과 이마에 부착하고 다녔다고 합니다.
또 우리나라 사람들이 부적을 여기저기 붙여놓은 것처럼 유대인들도 이 말씀을 부적처럼 집 문설주나 바깥문에 붙여 두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실 이 말씀은 그런 여자적인 뜻 보다는 그 말씀에 깊은 뜻이 있기 때에 그 속에 들어 있는 뜻을 바르게 알아야 합니다.
그 뜻을 바로 알고 실천하는 것이 마음에 새기는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라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그것을 손으로 실천에 옮기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손은 무엇을 하는 것이냐고 하면 얼른 손은 하나님의 말씀을 이 손으로 실천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말씀을 실천에 옮기라는 뜻입니다.

또 이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을 모든 행동의 지침으로 삼으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손에는 즉 우리의 행동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중심이 되어야 ㅎ나다는 것입니다. 

미간에 붙여 표를 삼으라는 말씀은 모든 사고와 판단의 기준이 하나님의 말씀이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미간(眉間)은 대개 인간의 지성과 사고를 상징합니다. 
그래서 이 말은 하나님의 말씀을 모든 사고와 판단의 기준으로 삼으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할 때 그 생각이 그 판단이 하나님의 말씀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하라는 것도 하나님의 말씀만이 가정을 온전히 주관토록 하라는 뜻입니다. 
우리 집은 하나님만 섬기는 집이요 우리 집은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집이라고 대문에 써 붙여놓은 것처럼 들어가며 나가며 그렇게 생각하고 그렇게 행동하라는 것입니다.

마음에 새기고 행동지침으로 삼아야 하는 말씀이 무엇인지를 4-5절에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라고 했습니다.

"유일한 여호와시니"이란 말은 히브리어에서 첫째라는 말도 되고, 유일하다는 말도 되고 참되다는 뜻도 됩니다. 
이 말은 우리가 충성을 다하여 헌신할 수 있는 유일하신 참 하나님이시라는 뜻입니다. 
오직 우리 하나님만 유일하신 참 하나님이심을 마음에 새기는 일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마음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다 우상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 말씀인 성경 말씀만 듣고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우리의 삶의 가장 중요한 목적이 되어야 합니다.

사랑하는데 마음을 다하라고 하셨습니다. 
마음이라는 말은 심장이라는 뜻입니다. 마음, 의지를 말합니다. 

뜻을 다하라는 말은 원문은 목숨을 다하라는 말입니다. 
목숨, 생명, 호흡이라는 뜻입니다. 

힘을 다하여 라는 말은 "최선을 다하여", "매우 크게", "젖 먹던 힘까지 다하여"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라는 말씀입니다.
신명기 전체에 흐르는 하나님의 사랑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섬기는 것 그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즉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하나님께 예배를 바르게 드리는 것입니다.
온 우주의 주인이 되시는 그 하나님을 두려운 마음으로 그러면서도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 사랑스러운 하나님으로 만나고 그 앞에 예배를 드리는 것 그것이 사랑의 표현입니다.

이 하나님 사랑이 우리의 마음에 깊이 새겨지고 우리의 행동지침이며 판단 기준이며 우리와 우리 집 사람들이 행하여야 할 가장 소중한 일임을 늘 기억하며 실천하며 살아야 할 것입니다.

3.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라
본문 7절 말씀에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라고 했습니다.

'부지런히 가르치다'라는 말은 원래 '찌르다', '뾰족하게 하다'라는 단어에서 온 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녀들의 마음과 영혼을 예리하게 찌르듯 감동시키고 교훈하라는 뜻입니다.
단순하게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고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영어로 번역된 impress라는 말처럼 깊은 인상을 주고, 감동을 주고 중요성이나 심각성을 강조해서 마음에 깊이 새겨지도록 그렇게 가르치라는 것입니다.

인간 마음대로 안 되는 것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 자식교육문제는 정말로 잘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면 아버지와 자식이 함께 나쁜 일을 한 사람도 있고 아버지는 나쁜데 자식은 착한 사람도 있고 또 어떤 사람은 아버지는 훌륭한데 자식은 나쁜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보면 특별히 목회자 자녀들을 보면 아버지는 훌륭한 목사인데 자녀는 교회도 안 다니는 그런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자식 농사는 정말로 마음대로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유대인들은 이런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자녀교육만큼은 정말로 신경 써서 그것을 제일 큰일로 생각하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교육열은 유대인들 못지않게 대단합니다.
오히려 유대인들보다 더 강하면 강했지 약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문제는 무엇을 가르치고 있는가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유대인들은 성경말씀을 가지고 하나님을 섬기고 사랑하라는 교육을 그렇게 강조해서 시키고 있습니다.
하나님 사랑뿐만 아니라 이웃을 사랑하라는 것도 같이 가르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와 반대를 가르칩니다.
하나님이 없는 인본주의 교육을 가르칩니다.
이웃을 사랑하는 것보다는 자기를 사랑하고 자기 욕심을 채우기 위한 교육을 시킵니다.

자기를 중심으로 자기만을 위해서 살려고 하는 사람에게 교육은 오히려 해로운 것이 됩니다.
남을 무너뜨리고 남을 밟고 일어서기 위한 교육은 모두에게 해로운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미국의 대학들은 성적이 좋은 사람을 받기보다는 남을 위해서 봉사하는 정신이 강한 사람을 뽑는 것입니다.
그런 정신이 강한 사람은 공부를 많이 해서 그런 좋은 일을 하도록 지원해 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 교육의 방법도 좀 다른 것 같습니다.
유대인들은 오늘 본문의 말씀처럼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가르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교육은 학교교육이나 사교육에만 의지합니다.
부모가 자녀들을 집에서 시회에서 무슨 일을 할 때에든지 가르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특별히 성경에 대한 교육은 교회에만 맡기고 다른 장소에서나 다른 시간에는 가르치지 않습니다.

자녀들은 무시로 가르쳐야 합니다.
때를 가리지 말고 언제나 가르쳐야 된다는 것입니다. 
집에 있을 때나 길을 갈 때나 누웠을 때나 일어났을 때나 언제나 가르쳐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것은 공부시간을 따로 정하고 배우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무시로 언제나 틈만 있으면 가르치라는 것입니다.

자녀들은 모든 장소에서 가르쳐야 합니다.
시간도 불문이지만 장소도 불문이라는 것입니다.
집에 있든지 밖에 있든지 어디에 있든지 구애됨이 없이 배울 수 있는 것이 성경입니다.

들에 나가서 일을 할 때 하나님께서 이 지구를 만들어 주셨단다. 
하나님께서 이 지구에 온갖 수목들을 만들어 주시고 온갖 육축들을 만들어 주셨단다. 

원래 우리 인간이 타락하기 전에는 이렇게 땀 흘려 농사를 지을 필요가 없이 시절 따라 과실의 열매들이 절로 맺히게 되었는데 인간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타락한 이후에 그 벌로 이렇게 땀을 흘려 일을 해야 먹고살게 되었단다.

땀 흘려 일을 하면서, 혹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면서 인간이 살아가는 모습들을 보면서 어디에서든지 말씀으로 교육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은 교회에서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모든 삶속에 하나님께서 계시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교육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녀들에게 교회에만 하나님이 계시는 것처럼 보여서는 안 됩니다.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면서 자녀들에게도 그런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하나님은 오직 하나이신 유일하신 참된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을 사랑하면서 바르게 섬기는 것이 우리의 삶의 목적입니다.

그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것이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일임을 우리도 그렇게 알고 실천하고 우리의 자녀들에게도 바르게 잘 가르쳐야 할 것입니다.
세상의 어떤 교육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녀를 교육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