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2. 19. 광성교회 주일낮예배 설교 양향모 목사(벧종후2)
본문 : 벧후 2:1-3
제목 : 진리의 도.

“그러나 백성 가운데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그들은 멸망하게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 여럿이 그들의 호색하는 것을 따르리니 이로 말미암아 진리의 도가 비방을 받을 것이요 그들이 탐심으로써 지어낸 말을 가지고 너희로 이득을 삼으니 그들의 심판은 옛적부터 지체하지 아니하며 그들의 멸망은 잠들지 아니하느니라.”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만약에 제가 여러분의 자리에 앉아 있다면 목사가 하는 말이 진실인지 어떻게 믿을 수 있을까?
특별히 교회에 처음오신 분이 여기에 앉아 있다면 처음 보는 목사가 하는 말을 어떻게 믿을 수 있을까요?

잘 아는 사람도 아니고 무슨 연고가 있는 사람도 아니고 그렇다고 목사가 세상에 잘 알려진 위대한 사람도 아닌데 무슨 말을 해야 믿을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제가 참 답답합니다.
제가 정말로 중요한 것에 대해서 말씀을 드릴 것인데 과연 그 말이 진짜라고 믿기만 하면 여러분은 정말로 오늘 엄청난 복을 받으시게 되는 것인데 그걸 어떻게 믿느냐가 참 문제입니다.

제가 오늘 이 예배가 끝나면 여러분들에게 아파트 50평짜리 한 채씩 무상으로 드리겠습니다. 라고 한다면 한분도 안 믿으시겠죠.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말라 하고 다 그냥 가실 것입니다.

아파트는 너무 크니까 진짜로 추첨해서 두 분에게 시계 한 개씩 드리겠습니다.
마침 지난주에 중국에 가서 메이커 있는 시계 아주 싸게 사 와서 두 분에게만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몇 분은 믿으실 것입니다.
믿으면서 과연 그냥 줄까? 세금 얼마씩은 내고 가라고 하겠지 그리고 아마 짝퉁일거야 라고 의심을 할 것입니다.

교회가 여러분에게 드리려고 하는 것은 아파트도 아니고 시계도 아닙니다.
영원한 생명 영원한 하늘나라 황금보석으로 꾸민 집입니다.
하도 목사님이 사모님이 권사님이 오라고 해서 그냥 한 번 와주었으니까 그런 허무맹랑한 이야기는 하지 말고 그냥 재미난 이야기나 하고 마치고 나 바쁜데 빨리 끝내기나 합시다.
그러게 말이에요
요즘은 어디가나 다 사기꾼들이 장사해먹으려고 얼마나 거짓말들을 그럴듯하게 하는지 모르겠어, 여긴 한술 더 떠서 진짜 허무맹랑한 이야기로 나를 꼬이려고 하네…….

교회는 여러분에게 이렇게 엄청난 것을 아무런 값없이 그냥 드리려고 하는데 사람들은 그런 엉터리를 절대로 믿을 수 없다고 하니까 이런 차이를 어떻게 극복을 할 수 있을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왕 오셨으니까 목사가 어떻게 사기를 치는지 한번 잘 들어보시기나 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다가 혹시 누가 알아요, 목사가 하는 말이 사기가 아니고 진짜라고 믿어진다면 여러분은 오늘 팔자를 고치는 것이기 때문에 얼마나 좋습니까?
조심할 것은 여러분의 주머니나 단단히 챙기시면 됩니다.
중간에 혹시 목사가 돈 내놔라 할지 모르니까 그 때만 조심하면 여러분은 밑져야 본전이고 잘 하면 엄청난 선물을 받게 되니까 끝까지 한번 잘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1.거짓말쟁이들 때문에 손해 보지 맙시다.
본문 1절 말씀에 “그러나 백성 가운데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라고 했습니다.

세상에 거짓말쟁이들이 참 많습니다.
백성 중에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다고 했습니다.
너희 중에도 거짓선생들이 있으리라고 했습니다. 

옛날 선지자들이나 오늘날의 선생님들이나 진실만을 전하고 진실만을 가르치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하는 말이라면 믿고 따라도 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믿을만한 사람들까지도 믿을 수 없는 가짜가 있다는 것입니다.

옛날에 목사님 하면 참으로 존경받을만하고 정말 진실만을 말씀하는 믿을만한 분으로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에는 목사들 가운데 이단도 있고 사이비도 있고 아주 나쁜 목사들도 있어서 믿을 수가 없는 존재가 되고 말았습니다.
세상에 믿을 사람이 한 사람도 없는 그런 세상이 되고 말았습니다.

정말로 그렇습니다.
우리가 이런 거짓말쟁이들 사기꾼들에게 속아 넘어가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면서 큰 사기 한번 안당하고 살면 그런대로 행복한 삶을 살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뭔가 좀 안정되고 행복한 삶을 살려고 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것이 있습니다.
사기꾼들이 우리 앞에 나타나서 우리가 가진 것을 빼앗아가기 때문에 우리가 불행해지는 것입니다.

작은 것들 때문에 속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일 것입니다.
효험도 없는 가짜 약 사먹는 것이나 
한우인줄 알고 샀는데 수입고기라거나 
잘 아는 사람이 팔기에 진짜인 줄 알고 샀는데 설탕물을 먹인 가짜 꿀을 샀다거나 
여행 갔다가 그 고장 특산물인 줄 알고 샀는데 전국 여행지에 다 있다거나 이런저런 거짓들에 속는 일이야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것이지요.

그러나 우리의 전 재산을 거는 중요한 일에는 사기당하지 않도록 애를 써야 합니다.
알아보고 또 알아보고 점검하고 또 점검해서 속아 넘어가지 않도록 애를 써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그런 사기꾼들 때문에 정작 피해를 보는 것은 그런 사기에 넘어가는 사람들 보다 진짜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사기꾼들에게 속아서 그들에게 다시 속지 않으려고 하다가 정작 믿어야 할 것을 믿지 못하고 받아야 할 것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문제입니다.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그랴.”라는 말이 있는데 사기꾼들에게 속아 넘어 가는 것이 무서워서 영원한 생명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사탄의 노림수가 그것입니다.
이 세상에 불신을 조장하고 거짓이 난무하게 만드는 이유는 사람들이 정적 믿어야 할 것을 믿지 못하게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전도를 해보면 어쩌다가 꼭 교회 다니는 사람에게 피해를 보았다고 말합니다.
꼭 목사에게 상처를 받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피해 때문에 그 상처 때문에 평생 교회를 다니지 못합니다.
절에 다니는 사람들에게도 피해를 보기도 하고 무신론자들에게도 피해를 보면서 그들의 기억 속에는 꼭 교회 다닌 사람에게 피해본 것만 남는 것 같습니다.
그것이 사탄의 노림수입니다.
우리로 하여금 교회에 다니지 못하게 하고 사탄의 종이 되게 해서 사탄과 함께 멸망당할 자리에 서게 하기 위해서 그렇게 만든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그동안 이 세상을 살면서 크고 작은 속임수들 때문에 마음에 많은 상처들을 받으셨을 것입니다.
그 속이는 사람들 때문에 이 세상을 많이 원망하시면서 사시기도 하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을 잘 살펴보면 모든 사람들이 다 사기꾼은 아닙니다.
모든 말들이 다 거짓말은 아닙니다.
모든 교회가 모든 목사가 다 나쁜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진실한 사람도 우리 곁에 있습니다.
때로는 우리가 듣고 꼭 따라야 할 진리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전하는 목사도 있습니다.
여러분을 정말로 천국까지 인도하려고 애쓰는 교회들도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이 세상에서 좀 더 행복 하고 좀 더 보람되게 살게 해주려고 기도해주고 애쓰는 교회도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가진 믿음은 참으로 보배롭고 귀하고 소중한 것입니다.
교회가 여러분에게 드리고자 하는 것은 영원한 생명과 영원한 하늘나라입니다.
이 세상의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고 바꿀 수 없는 너무나 귀한 것입니다.

그러나 소중한 것인 만큼 조심을 해야 하는 것이 있는데 소중한 것은 가짜가 많다는 것입니다.
원래 별로 귀하지 않고 소중하지 않는 것은 가짜가 없습니다.
굳이 가짜를 만들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주 귀한 것은 가짜들이 많기 마련입니다.

우리 성도들이 가진 믿음, 그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 그 의로 받는 영원한 생명 영원한 천국은 이 세상의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너무나 귀하고 소중한 것입니다.

사탄은 우리가 이 귀한 믿음을 가지고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을 가만히 두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든지 우리를 속여서 그 귀한 믿음을 갖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 그들의 목적입니다.

그래서 거짓 선생들을 교회에 침투시켜서 우리가 바른 믿음을 가지지 못하게 하고 엉뚱한 길로 가게 만들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알고 이 보배로운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원한 생명의 길로 가는 것이 정말로 정말로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2.거짓선생의 특징을 잘 알아야 합니다.
본문 말씀에 거짓선생들의 특징을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멸망하게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 여럿이 그들의 호색하는 것을 따르리니 이로 말미암아 진리의 도가 비방을 받을 것이요 그들이 탐심으로써 지어낸 말을 가지고 너희로 이득을 삼으니 그들의 심판은 옛적부터 지체하지 아니하며 그들의 멸망은 잠들지 아니하느니라. 라고 했습니다.

극히 일부 잘못된 교회들의 이야기를 가끔 듣습니다.
목사가 자기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 돈을 좋아하고 헌금을 강요하는 교회들의 이야기를 가끔 듣습니다.
목사가 좋은 차를 타고 골프를 치고 호화롭게 산다는 이야기들을 가끔 듣습니다.
심지어 목사가 여자문제 때문에 신문에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는다는 이야기도 가끔 듣습니다.
여자 성도들을 교회에만 붙잡아 두려고 해서 가정을 파괴하고 아이들을 고통 속에 빠트린다는 이야기도 가끔 듣습니다.

그런 것뿐만 아니라 교회가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지 못해서 사람들에게 미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는 것도 잘 압니다.

그러나 그런 이야기들이 항상 모든 교회에 일어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서 지적을 했듯이 거짓 선지자들이 거짓 선생들이 이단을 교회에 끌어 들여서 일어나는 일부 잘못된 교회들의 이야기일 뿐입니다.

많은 교회가 많은 목사들이 대부분의 목사가 대부분의 교회가 정말로 진리 운동을 벌리고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교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단의 교회들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대부분의 문제를 야기한 교회들은 우리와 같은 교회가 아니고 공적으로 모든 교회들이 그들은 이단이라고 정죄한 교회들입니다.

몰몬교, 여호와의 증인, 구원파, 하나님의 교회, 통일교, 신천지, 그 외에도 드러나지 않은 이단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참 이상합니다.
정식적인 교회의 목사들의 바른 이야기는 잘 믿지를 않습니다.
그런데 얼토당토않은 이단들의 이야기는 참 쉽게 속아 넘어갑니다.
별 볼일 없는 사람이 자기가 예수님이라고 하는데 그것을 믿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탐심을 가진 교회들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전도를 많이 하는 것은 참 좋은 일입니다.
그런데 유난하게도 자기 교회에만 와야 된다고 하면서 교세를 늘리는데 안달이 되어 있는 교회들을 조심해야 합니다.
그들은 우리들을 이익의 도구로 삼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우리에 있는 양으로 생각하고 자기들의 재산정도로 생각을 합니다.

구약성경에 보면 거짓선지자들은 재물을 가지고 오면 축복을 해 주고 빈손으로 오면 전쟁을 선포했다고 했습니다.

요즘은 아예 재물을 많이 바치게 해서 돈을 많이 모으고 그 돈으로 교회도 크게 짓고 일도 많이 하는 목사를 훌륭한 목사로 간주합니다.
좋은 집에서 좋은 차타고 큰소리치면서 사는 목사를 다 존경합니다.

목회를 하는 목적이 먹고 살기 위해서이고 큰 목회를 해서 노후에도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 목회를 하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목사가 돈을 좋아하고 목사가 부자로 살고 목사가 호화롭게 살려고 한다면 거짓 선지자나 다를 것이 없습니다.
성도들 보고는 가난한 사람이 복이 있다고 하고 성도들 보고는 가진 것 다 바쳐서 충성하라고 하면서 자기는 그것을 받아 모으고 쌓는다면 그 사람은 거짓 선지자와 같은 사람입니다.

사신 주를 부인하는 사람들을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 성도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피로 값을 주고 사신 성도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으로 그 죄 값을 치루고 의로운 사람이 된 성도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소유요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이미 영원한 생명을 소유한 자들입니다.
이런 사실을 부인하는 사람들을 조심하라는 것입니다.

거짓 평강을 외치는 자들을 조심해야 합니다.
거짓선지자의 특징은 거짓 평안을 외치고 재앙이 없다고 말한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하나님을 멸시하는 자에게도 평안하라고 하고 하나님께서 평안하라고 하셨다고 말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멸시하는데도 아무 일 없다고 하고 평안하게 잘 살라고 말하는 것이 무슨 선지자냐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타이르고 그래도 안 되면 징계를 해서라도 하나님을 멸시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선지자의 임무인데 거꾸로 평강을 선포하더라는 것입니다. 

또 마음이 완악해서 그 완악한 마음대로 행하는 사람에게 괜찮아 하나님은 사랑이셔 하나님은 벌을 내리시지 않아 그렇게 살아도 돼 라고 말하더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고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에 의지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절대로 평강이 없습니다.
그들이 행한 잘못된 행위대로 분명히 심판을 받게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3.진리의 도를 바로 알고 따라야 합니다. 
이런 거짓선생들 때문에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할 사람들이 손해를 많이 봅니다.
거짓선생들의 특징을 잘 알고 그들을 분별할 줄 알고 정말로 진리를 가르치는 바른 교회에서 진리의 도를 바르게 알고 따르는 것이 정말로 중요합니다.

사실 여기에 아무나 올 수 있는 그런 곳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혹시 권유 때문에 억지로 오셨거나 우연히 한번 발걸음을 옮긴 것으로 생각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을 배우시면 알게 되시겠지만 교회는 아무나 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택한 백성만 오게 되어 있습니다.
여기까지 오신 것은 여러분이 택함을 받은 사람일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심청이 아버지 심봉사를 찾기 위해서 전국에 있는 장님들을 다 불러서 잔치를 벌였다고 합니다.
초청을 받은 사람들은 많았지만 그 중에 아버지는 한 분 심봉사였습니다.

오늘 이 자리가 바로 여러분 자신 때문인지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진리의 말씀을 듣고 뭔가 깨달음이 있고 뭔가 끌리는 것이 있으면 곰곰이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진리의 길이라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이야기가 아닙니다.
알고 보면 너무나 단순합니다.

우리는 원래 하나님께서 창조하셔서 영원한 생명을 가진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대항하고 하나님께 불순종함으로 그 죄 값으로 늙고 병들고 죽는 신세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런 우리가 다시 하나님께서 나아가는 길이 있습니다.
그것을 진리의 도라고 합니다.
우리가 다시 하나님께서 가서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는 진리의 도는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날 대신해서 십자가에서 형벌을 받으시면서 죽어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
그 믿음만 있으면 영원한 생명과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게 된다는 것이 진리의 도입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믿는 것일까요?
제가 지난주에 중국 헤베이라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중국 항공사 소속 비행기를 타는데 막상 수속을 밟고 비행기에 오르는 순간 정말 타기가 망설여졌습니다.
비행기는 조그마하고 여기저기 녹슨 흔적도 있는 것 같고 야 이것 타고 가다가 사고가 나는 것이 아닐까 잠시 고민을 했습니다.

그런데 잘 생각해 보니까 믿고 탈 용기가 생겼습니다.
이래봬도 대 중국의 비행기인데 중국이라는 나라가 공인을 하고 그 나라의 거대한 항공사가 보증을 하고 다들 믿고 타는데 나만 의심하고 안타면 나만 손해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탔습니다.
그 믿음 때문에 이렇게 무사하게 다녀왔습니다.

여러분도 그냥 교회라는 이 천국행 비행기로 타시면 됩니다.
우리 교회 뒤에는 영원한 하나님이 계십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보증하고 계십니다.
저 개인이 드리는 말씀이라면 믿지 않는 것이 백번 옳습니다.
저 같은 사람을 뭘 보고 믿겠습니까?
그러나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대언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하신 진리의 도를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타고 앉아 계시면 구원으로 영생으로 영원한 하나님 나라로 갑니다.
희생이나 헌신이나 고행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그냥 편안하게 계시면 됩니다.
비행기는 중간에 내리지 못하지만 교회는 아니다 싶으면 또 내리면 됩니다.

그 나쁜 거짓말쟁이들 거짓 선지자들 거짓 선생들 때문에 이런 좋은 기회도 의심하면서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발을 올려놓고 타시면 저희가 진리의 길로 바르게 인도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지금 교회에 다니시는 것과 의심하고 기회를 놓치는 것과의 차이는 엄청난 차이입니다.
쉬운 말로 한마다 하면 천국과 지옥 그 차이입니다.
좋은 길로 선택하시는 귀한 기회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거짓이 난무 하는 이런 험한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거짓선지자 거짓 선생의 특징을 바르게 알고 잘 구별할 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이 진리의 도를 바르게 알고 그 길로 가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하고 복된 일인지를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