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 10. 광성교회 주일낮예배 설교 양향모 목사(벧전 47)
본문 : 벧전 5:5
제목 : 순종과 불순종.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종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가끔은 이런 생각들을 해 보셨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만물을 창조하실 때 선한 것만 창조하시고 악한 것은 창조하시지 않으셨다면 모두 다 착한 마음을 가지고 잘 살았을 텐데 왜 선한 것과 같이 악한 것도 있게 하셔서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실까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면서 행복한 일만 기쁜 일만 허락하셨으면 좋았을 텐데 왜 그 곁에 불행과 슬픔도 함께 만드셔서 우리를 아프게 하실까 

모두가 부자로 살게 해 주셨으면 좋았을 것인데 가난한 사람도 함께 살게 하셔서 힘들게 하셨을까 라는 생각들을 해보셨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왜 그렇게 하셨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원리상으로 생각하면 선과 악이나, 행복과 불행이나, 기쁨과 슬픔은 같이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악이 있어야 선이라는 것이 무엇인 줄 알고 불행이 있어야 행복이 무엇인줄 아는 것이고 슬픔이 있어야 기쁨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실 때 로봇처럼 만드시지 아니하시고 자유의지를 가진 사람으로 만드셨기 때문에 자유의지를 가지고 선택하면서 살도록 만드셨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함께 존재하게 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를 더 선하게 더 행복하게 더 기쁘게 살 수 있게 하시기 위해서 선한 것들과 악한 것들을 만들어 주셨는데 사람들은 선한 편에서의 자유가 아닌 악한 편에서의 자유를 누리려 하기 때문에 불행해 지고 슬퍼지는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이런 대조적인 것 중에서 가장 핵심적인 것을 하나 발견할 수 있는데 그것이 오늘 본문에서 말씀을 하고 있는 순종과 불순종이라는 것입니다. 
순종과 불순종이라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서 성경을 보면 성경은 온통 이 순종과 불순종이 주제로 되어있습니다.

인간 타락과 죄의 역사가 아담과 하와의 불순종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성경의 굵직굵직한 사건들은 다 이 순종과 불순종이 그 중심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노아시대의 모든 사람들의 불순종과 노아의 순종이 멸망과 구원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신명기를 통하여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말씀의 핵심도 순종과 불순종에 관환 것이었습니다.
순종하면 들어가나 나가나 언제나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무엇을 하든지 저주를 받는 것이 원리였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 것도 이 순종과 불순종에 의해서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새롭게 세워주신 언약에 순종하는 것이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것이고 이 세상의 삶에 있어서도 말씀을 순종하고 사는 것이 좀 더 복되고 아름다운 삶을 살게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종하고” 라고 했습니다.
오늘은 이 말씀을 통하여 순종과 불순종을 주제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1.순종의 대상-장로들에게
오늘 본문 말씀에 의하면 순종의 대상은 젊은이들이 장로들에게 순종을 하라고 했습니다.
여기 장로는 넓은 의미에서 연장자들 모두를 말씀하는 것이고 또 좀 범위를 좁히면 교회에서 장로의 직분을 가진 목사와 장로를 말씀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또 젊은이들을 나이가 젊은 모든 세대를 말씀하는 것일 수도 있고 또 교회의 집사나 청년회에 속한 집단들에게 하시는 말씀일 수도 있습니다.

성경 전체의 흐름을 살펴보면 순종의 대상은 자기보다 연장자이거나 직분상 윗사람을 지칭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성경의 예의나 이 세상의 예의가 다 같이 어린 사람이 어른을 존경하고 어른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을 미덕이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나보다 나이가 많거나 직책이 높은 사람들이 비교적 더 배운 것이 많거나 경험이 많고 지혜로운 사람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평신도 때 가끔 목사님이 순종에 대한 설교를 하시면서 담임목사에게 순종을 해야 된다고 말하면 뒤에서 비웃었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라고 했지 누가 자기 말에 순종하라고 했나 라고 비웃었습니다.
그런데 성경 말씀에 보니까 하나님께만 순종하라고 하신 것이 아니라 이렇게 목사님에게 장로님에게 또 여러 사람들에게도 순종하라고 하십니다.

자녀들은 부모님 말씀에 순종해야 된다고 했습니다.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엡 6:1)

아내들은 남편에게 순종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아내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종하라”(벧전 3:1). 

종들은 자기 상전들에게 순종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종들은 자기 상전들에게 범사에 순종하여 기쁘게 하고 거슬러 말하지 말며”(딛 2:9).

이 세상의 왕이나 총독에게 순종하라고 했습니다.
“인간의 모든 제도를 주를 위하여 순종하되 혹은 위에 있는 왕이나 혹은 그가 악행 하는 자를 징벌하고 선행하는 자를 포상하기 위하여 보낸 총독에게 하라(벧전 2:13).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고 뿐만 아니라 이 세상의 장로들과 상전들 나라의 권세를 가진 자들에게도 다 순종을 하면서 살아야 한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순종하여 질서가 있고 행복한 삶을 살게 해 주셨지만 사탄은 우리에게 그와 반대인 불순종의 마음을 주어서 죄를 짓게 하고 타락하게 만들어서 하나님의 저주의 대상이 되게 하고 말았습니다.

순종의 대상이 하나님이고 질서상 바른 위치에 있는 사람들에게 순종을 해야 하는데 사람들은 그와 반대의 길을 갑니다.
순종하지 말아야 할 사탄의 유혹에는 잘 순종을 하고 순종해야 할 하나님의 말씀에는 순종하지를 않습니다.

말씀을 바르게 전하는 목사의 말은 잘 듣지 않고 자기 이익을 챙기려고 유혹하는 이단들의 말은 너무나 잘 듣습니다. 
아이들도 부모님이나 어른들의 말씀에 잘 순종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순종해야 할 어른들의 말은 잘 안 듣고 듣지 말아야 할 나쁜 친구들의 말은 너무나 잘 듣습니다.
우리의 마음속에는 좋은 말은 잘 듣지 않고 나쁜 말은 잘 듣는 악한 습성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거꾸로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이런 악한 마음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을 알고 늘 조심을 해야 합니다.
의식적으로 어른들의 말씀에 순종을 해야 된다는 생각을 하고 그와 반대되는 생각들을 늘 멀리 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어른들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면 좋다는 것을 압니다.
우리나라 속담에도 “어른 말을 들으면 자다가 떡을 얻어먹는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그런데도 실천은 잘 하지 않습니다.
실천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이론으로만 배워서 알고 그 아는 것을 익히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제가 색소폰을 불기 시작한지가 2년이 되었는데 아직까지 도레미파만 불 줄 압니다.
이론으로 배우기만 하고 연습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운동이나 악기를 다루는 것이나 어느 것 하나 이론으로만 되는 것은 없습니다.
피나는 연습을 통해서 훈련을 통해서 익숙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의 성도들이 이론적으로는 성경을 많이 압니다.
그러나 실생활에 실제로 행동에 옮겨서 익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는 것이 별 소용이 없습니다.

순종이 그렇게 중요한 것이라고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실제의 삶 속에서 순종하는 것을 연습해 보시기 바랍니다.

먼저 우리의 삶속에서 가까운 주변에 있는 지혜로운 어른들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살아 보시기 바랍니다.
교회의 어른인 목사나 장로의 말에 순종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을 하면서 살아 보시기 바랍니다.
자기의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면서 실천에 옮겨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내 마음대로 내 뜻대로 살아 봤지만 잘 안 되는 성도님들은 특별히 이 말씀을 붙잡고 금년에는 하나님의 말씀에 철저하게 순종하면서 살아보시기 바랍니다.

2.순종의 범위-이와 같이 
우리보다 신분이 높고 나이가 많다고 해서 무조건 그 사람의 말에 순종을 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순종해야 할 범위가 있습니다.

자녀들에게 부모님에게 순종을 하라고 하시면서도 “주안에서”라는 단서를 달아 놓았습니다.
부모님의 말씀이라면 무조건 순종을 하라는 것이 아니라 부모님의 말씀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말씀일 때 성경에 합당하고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말씀일 때 순종을 하라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도 젊은이들이 장로들에게 순종을 할 때도 “이와 같이”라는 조건이 붙어 있는 것을 봅니다.

“이와 같이”라는 말은 생각하기에 따라서 별 의미가 없는 말로 넘어갈 수도 있는 말입니다.
그러나 이 말씀이 가리키는 앞 절의 말씀과 같이 라고 생각하면 뜻이 깊은 말이기도 합니다.

1-4절 말씀에는 장로들이 어떻게 교회를 대하여야 하는가에 대해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양 무리를 치는 것을 억지로 하지 말고 자원하여 일을 하라고 했습니다.
더러운 이득을 위하여 하지 말고 기꺼이 하라고 했습니다.
주장하는 자세로 하지 말고 양 무리의 본이 되라고 했습니다.

이와 같이 라는 말씀은 이런 방법에 의해서 라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교회를 위하여 헌신적으로 일을 하는 장로들에게 순종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젊은이들이 장로들에게 순종을 할 때도 억지로 하지 말고 자원해서 하고 어떤 이익을 취하기 위해서 하지 말고 자기의 주장대로 하지 말고 스스로 자원해서 기꺼이 순종을 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면서도 우리가 받을 수 있는 또 하나의 교훈은 이런 헌신적인 어른들의 말씀에 순종을 하라는 말씀으로 받을 수도 있습니다.

무조건 나이가 들었다고 다 옳은 말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랜 경험을 했다고 그 경험이 다 옳은 것도 아닙니다.
정말로 바른 길을 가는 지혜로운 사람들의 말에 순종을 해야 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인생의 아주 중요한 문제들 앞에서 누구의 말을 들어야 좋을지 말 몰라서 망설일 때가 많이 있습니다.
이 사람의 말을 들으면 이 사람의 말이 옳은 것 같고 저 사람의 말을 들으면 저 사람의 말이 옳은 것 같아서 혼란을 일으킬 때가 많이 있습니다.

이럴 때 현명한 판단이 참 중요합니다.
그래서 우리 곁에 누가 있는가가 참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 의해서 나의 운명이 결정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말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여러분 주변에 좋은 분들을 많이 두시기 바랍니다.
좋은 스승 좋은 친구 좋은 형님들을 많이 두는 것이 참 좋습니다.
그런 좋은 사람들의 말에 순종을 하는 것이 참 좋습니다.

특별히 성령 충만한 삶을 사는 사람들을 많이 가까이 하시기 바랍니다.
신앙으로 사는 사람들을 가까이 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애쓰는 사람들을 많이 사귀시기 바랍니다.
그런 사람들의 말에 순종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신앙이 없는 사람, 욕심이 많은 사람, 이기주의적인 사람, 원망을 잘 하는 사람, 불평불만이 많은 사람, 부정적인 사람, 이런 사람들을 가까이 하지 말고 이런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마시기 바랍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세뇌가 되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같은 사람이 되어가기 때문입니다.

우리 성도들이 꼭 순종하고 따라야 할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 말씀만이 거짓이 없는 진리요 우리를 바른 길로 인도하는 참 빛이 되는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3.순종의 결과-은혜를 받음
성경을 통하여 우리가 알 수 있는 아주 주요하고 분명한 사실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을 하는 사람은 복을 받고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사람은 벌을 받는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에도 순종하고 겸손한 자에게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신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과 또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는 장로들의 말씀에 순종을 하면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신다는 말씀입니다.

은혜를 베푸시겠다는 말씀은 우리가 다소 부족하더라도 그 결과는 잘 되게 해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스스로 노력을 해서 내 뜻대로 내 힘으로 무엇을 해서 성공을 하는 것은 심는 대로 거두는 법칙에 의한 공정한 대가를 받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스스로의 생각이나 노력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서 무엇을 해서 얻는 것은 거기에 플러스알파가 있다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한 것 이상으로 우리가 뿌리고 심은 것 이상으로 열매를 맺게 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 베드로의 고기잡이 사건을 살펴보면 그 뜻을 더 잘 알게 됩니다.

베드로가 어느 날 밤새도록 고기를 한 마리도 못 잡던 그날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깊은 곳에다가 그물을 내리라고 하셨습니다.
베드로가 생각할 때 납득이 가지 않는 그런 말씀이었지만 예수님께서 말씀을 하시니까 그 말씀에 의지하여 순종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그물을 내렸더니 생각지도 못한 엄청나게 많은 고기를 잡았던 것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순종이란 특별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란 이런 은혜가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다소 불리하게 생각되는 말씀도 많이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는 도저히 불가능하게 생각이 되는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불리함이 오히려 유리하게 작용되는 것은 거기에 하나님의 은혜가 있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우리 눈에 보이는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우리가 보지 못하는 곳에서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곳에서 이미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는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이런 불리한 말씀임에도 불구하고 순종하여서 참된 평안을 누리는 사람도 많이 있고 눈앞에 보이는 이익을 따라가다가 불행한 일을 당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흔하지는 않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살아도 어려움을 당하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도 더러 있습니다.
그러나 그 끝은 우리가 아직 모릅니다.
그것이 최선의 삶일 수도 있고 더 나은 삶이 기다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왕 신앙생활을 하기로 작정을 하셨으면 결단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이리 갈까 저리 갈까 망설이짐 말고 아주 확실하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한번 선택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차피 내 힘으로 갑부가 되고 재벌이 되어서 떵떵거리고 살지 못할 바엔 하나님의 말씀이나 순종하면서 살아보면 여한이 없을 것 아닙니까?
이것도 저것도 아니게 잔 머리만 쓰고 이리 저리 다니다가 고생만 하고 마라면 얼마나 억울하겠습니까?
그럴 바엔 아주 확실하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사는 것이 좋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한다면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는다고 한다면
오늘 말씀도 믿으시기 바랍니다.
순종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신다는 사실을 확실히 믿고 순종하면서 사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타락한 우리 인간의 속에는 불순종과 저항이라는 좋지 못한 습성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바른 말씀이라고 해도 순종하기를 싫어하는 것이 우리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순종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신다고 약속을 하셨습니다.
우리가 순종하고 따라야 할 사람이 누구인가를 잘 분별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모범이 되는 교회의 어른들의 말씀에 잘 순종을 하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진리의 말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성도님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