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 4. 광성교회 송구영신예배 설교 양향모 목사(절기02)
본문 : 빌 3:12-14
제목 : 멈출 수 없는 교회.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새해 첫 주일 예배를 새로운 예배당에서 드리게 되어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이렇게 새 예배당에서 첫 주 예배를 드리시는 우리 모든 성도님들께 우리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광성교회를 이곳으로 옮겨주시면서 우리 광성교회의 새 시대를 열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더 큰 축복의 장을 열어주시고 우리가 더 큰 영광을 하나님께 돌릴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이 큰 은혜를 주시기 위해서 우리에게 “멈출 수 없는 교회”라는 새로운 이름을 주셨습니다.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나 크기에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을 멈출 수가 없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신약성경의 여러 서신서들을 배우면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사랑하시는가를 알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기 위해서 창세전에 우리를 선택해서 하나님의 자녀 삼아주시고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을 가지게 하시기 위해서 성자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셔서 우리의 죄 대신 십자가에서 형벌을 받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혹시 그 은혜를 받지 못할까봐서 여러 가지 조건들을 내세우시지 않고 오직 예수님을 믿는 믿음만으로 의로운 사람이라 칭함을 받게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믿음만 가져도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시고 온갖 축복의 약속들을 받아 누리는 자가 되게 해 주셨습니다.

이런 우리 하나님의 사랑을 분명하게 이해하고 믿고 의지하는 사람이라면 그 사랑 앞에 그 은혜 앞에 감격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 사랑을 노래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 우리가 그런 하나님의 은혜를 날마다 받고 사는 사람이라면 우리의 삶이 이렇게 시시하게만 계속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해 주시는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지혜를 주시는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능력을 주시는데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와주시는데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호해주시는데
우리가 늘 이 모양으로만 살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을 멈출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능력을 받는 우리의 삶이 더 고상하고 더 보람 있고 더 행복한 곳으로 전진하는 것을 멈출 수가 없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이런 새 이름으로 새 출발을 하는 우리에게 주시는 귀한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본문 12절 말씀과 14절 말씀에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라고 했습니다.
여기 좇아간다는 말은 단순히 “따라간다. “라고 하는 정도의 말이 아닙니다.
이 말은 사냥이나 달리기 경기에 쓰이는 용어로 아주 강한 힘으로 추적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 보다도 더 적극적인 자세로 노력하는 모습을 나타내는 말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이 말씀 즉 “좇아간다.”는 말씀을 “멈출 수 없는“이라는 말로 쓰고 싶습니다.
최선을 다하여 더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애쓰는 것을 우리는 멈출 수가 없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는 우리가 멈출 수 없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몇 가지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잘 들으시고 올 한 해 동안 우리의 삶이 멈출 수 없는 삶이되시기를 바랍니다.

최선을 다하여 주님을 사랑하셔서 여러분의 신앙이 한 차원 더 높은 경지에 도달하시기를 바랍니다.
최선을 다하여 주님의 말씀을 실천함으로 여러분의 삶이 더 한층 고귀한 삶으로 바꿔지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1.그리스도께 잡힌바 됨을 알아야 합니다.
본문 12절 말씀 중에 “…….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좇아가는 것은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간다는 것입니다.

새번역 성경에서는 12절 말씀을 이렇게 번역합니다.
“나는 이것을 이미 얻은 것도 아니며, 이미 목표점에 다다른 것도 아닙니다. 그리스도 예수께서 나를 사로잡으셨으므로 나는 그것을 붙들려고 좇아가고 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멈출 수 없이 좇아가는 것은 우리가 먼저, 우리 스스로의 필요에 의해서, 내가 어떤 계획을 세우고, 내 뜻을 이루고자 내가 달려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먼저 나를 불러 주셨기 때문에 우리는 그 부르심을 따라 달려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시고 우리를 살려 주셨기 때문에 우리가 뛰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죽어서 장례를 치르고 있는데 그 시체를 보고 야 일어나라 달려가라 멈추지 말고 계속 전진해 나가라, 이런 말을 하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이 세상 사람들은 그들의 영혼이 죽어 있다고 했습니다.
죽어 있는 이 세상 사람들에게 멈추지 마라 계속 전진해라 열심히 좇아가라 이런 말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멈출 수 없다는 것은 우리에게만 즉 살아 있는 우리에게만 해당이 되는 말입니다.
죽은 사람들은 죽은 그 자리에서 머물러 있을 수밖에 없지만 살아 있는 우리는 멈출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멈추지 말고 달리라고 하는 것은 살아 있는 우리에게만 특별히 내리시는 하나님의 명령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특권입니다.
살아있는 우리만 할 수 있는 특별한 권리입니다.
하나님께 붙잡힌바 된 우리 성도들만이 할 수 있는 아주 귀하고 아주 특별한 권리라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성경에서 이런 말씀들을 아주 많이 찾을 수 있습니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거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려 함이니”(요 15:16)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어떻게 노력을 해서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택해서 그 하나님을 따른 것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먼저 나를 택하여서 나를 붙잡아 세워주셨습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찾아가서 만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먼저 아브라함을 찾아와 주셨습니다.

모세가 먼저 하나님을 찾아와서 만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먼저 그를 찾아와 만나 주시고 그를 세워주셨습니다.

다윗 왕이 먼저 하나님을 찾아가서 만난 것이 아닙니다.
그저 양을 치던 목동에 불과한 그를 하나님께서 찾아와 세워 주셨기 때문에 그가 왕이 되었습니다.

여기 우리가 이렇게 와서 앉아 있지만 우리가 여가에 온 것이 아닙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를 선택하시고 불러 주시고 붙잡아 주시고 멈추지 않고 전진하도록 해 주셨기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달려가려고 각오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달릴 수 있는 자격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전진할 수 있는 능력이 주어진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더 높은 곳을 향하여 달려갈 수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2.달려갈 목표를 분명히 해야 합니다.
14절 말씀에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르심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멈추지 말고 달려갈 곳이 있습니다.
그 목표점을 똑바로 바라보고 달려야 합니다.
아무데나 무조건 달려가는 것이 아닙니다.
빨리 달릴수록 목표를 뚜렷하게 알고 있어야 합니다.
멈추지 않고 평생 달려가도 잘못된 곳으로 가게 되면 가만히 있는 것보다 못하기 때문에 분명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만이 쉬지 않고 전진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달려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다는 말은 가장 먼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원을 향하여 달려가야 한다는 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이 원대한 목표는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것입니다. 

또 이 목표는 하나님께서 위에서 부르신 부르심의 상을 위해서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러주신 것은 우리에게 상을 주시기 위해서라고 했습니다.
그 상은 아마 우리가 이 세상의 삶이 끝난 뒤에 주어질 영원한 생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단순히 그 상만을 말하는 것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부르심은 천국에서 영원한 생명만을 위해서 부르신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아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지만 이 세상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게 하는 것도 우리를 부르신 부르심의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상급은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서도 그 때 그 때 주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큰 상급은 천국에서의 영생복락이지만 그 영생복락을 향하여 나가는 우리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순간순간 고비 고비 마다 상급들을 준비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매일 매일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그 은혜에 부합하는 삶을 살면 우리가 매일 매일 그 상급을 받습니다.
그러나 그 은혜를 거부하고 내 마음대로 살면 그 상을 받아 누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루를 시작하면서 이렇게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 오늘 하루도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준비해 두신 그 상급을 받을 수 있게 해 주세요
그 상을 받을 수 있는 삶을 살게 해 주세요
오늘 내게 맡겨준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함으로 그 상을 받아 누릴 수 있게 해 주세요
그렇게 기도하면서 사는 것이 부르심의 상을 위하여 그 목표를 향하여 달려가는 삶이 된다는 것입니다.

3.삶의 방법을 바르게 인식하십시오.
본문 13절 말씀에는 멈출 수 없는 교회가 되는 방법 즉 목표를 향하여전진하는 삶을 살 수 있는 방법 몇 가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일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라고 하신 말씀이 그 말씀입니다.

1)아직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12절 말씀에는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전진하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가 다 된 줄로 알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멈추어서 있는 이유는 우리가 이미 다 이루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목회를 하면서 교회 좀 오래 다녔다고 하는 사람들의 교만을 많이 봅니다.
대전에 전도사로 있었던 교회에 있을 때 보니까 설교 잘 안 듣는 사람은 장로님 권사님이었습니다.
더 들을 것이 없는 사람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더 이상 전진할 것도 없이 다 된 사람으로 생각을 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바울 같은 사람이 그것도 청춘을 바쳐서 목숨을 바쳐서 충성을 다 한 사람이 이제 감옥에서 순교할 날을 기다리는 사람이 나는 아직 잡을 줄로 여기지 않는다고 할 때 우리는 두말 할 것도 없습니다.
우리는 못 잡아도 한참 못 잡은 사람이요 못 얻어도 한참 못 얻은 사람일 뿐입니다.

우리가 천국에 가서 하나님 앞에 설 때까지 우리는 다 이루지 못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날마다 배우고 날마다 깨닫고 날마다 더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도록 해야 합니다.

2)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일은 잊어버리고
우리가 이 세상을 살면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고 잊어버려야 할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는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알게 해 주신 진리의 말씀은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사람들에게 받은 은혜와 사랑도 잊지를 말아야 할 것입니다.

바울이 과거에 지나간 일을 잊어버리려고 한다고 할 때 이런 것들에 대해서 말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은 잊어서는 안 되기 때문이고 진리의 말씀도 잊어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바울이 잊고자 했던 것은 과거에 잘 나가던 시절의 추억이었을 것입니다.
바울은 한 때 장래가 촉망되던 젊은 이었습니다.
공부도 많이 했고 줄도 잘 서서 출세도 보장이 되어 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고생을 할 때, 고통을 당할 때, 가끔은 그 때 왜 내가 그 길을 가지 않고 이 험한 길로 달려왔을까? 라고 후회를 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 과거의 일을 잊어버리려고 했을 것입니다.
그런 생각은 바울이 앞으로 나가는 일을 방해할 뿐이지 결코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가끔은 그런 생각을 합니다.
왜 내가 이렇게 교회에 다니게 돼서 고생을 할까
믿음생활 잘 하려고 포기했던 세상일이 그리워질 때가 있습니다.
그런 과거의 생각들을 잊어버려야 합니다.

또 한편으로 바울이 잊고자 했던 것은 과거에 충성했던 자기의 공로였을 것입니다.
아 지금까지 내가 참 잘했어 이정도면 상을 많이 받을 것이야 라는 생각이었을 것입니다.
그런 과거의 자랑도 우리가 잊어버려야 할 대상입니다.

사람들이 미래를 보지 않고 과거를 생각하기 시작하는 때가 노년이 시작되는 때라고 합니다.
나이가 들면 장래일 보다는 과거의 추억에 집념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과거를 추억하고 과거를 좋게 여기기 때문에 새로운 미래를 향하여 나아가지 못하게 됩니다.

우리의 과거가 좋았던지 나빴던지 다 잊어버려야 합니다.
과거를 추억하고 과거를 붙잡고 있는 한 우리는 전진을 할 수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저는 일기를 잘 안 씁니다.
업무상 중요한 것은 잊지 않기 위해서 메모를 하지만 사사건건 이것저것 기록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좋은 이야기이든지 나쁜 이야기든지 우리의 과거의 삶은 묻어버리고 앞을 향해서 전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3)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
바울의 앞에 있는 것은 위대한 것이었습니다.
지나간 날들이 아무리 좋아도 앞으로 닥아 올 장래 일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바울은 정확하게 목표를 정하고 살았기 때문에 그 목표가 가까이 올수록 
그에게는 좋은 것이었습니다.
바울 앞에 있는 그 소중한 것은 이 세상의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아주 소중한 것이었기 때문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잡으려고 좇아가야만 했습니다.

우리가 멈출 수 없다고 할 때도 우리 앞에 너무나 좋은 일이 놓여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앞에 있는 일이 그저 시시한 일이라면 멈추어서든지 가든지 별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전진해서 얻는 일은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에 반드시 앞으로 전진을 해야 하고 그 일을 하는데 멈출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멈추지 말고 전진해야 하는 일은 좋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입니다.
그 은혜에 감사하고 감격해 하는 일입니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에게 가장 소중한 일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입니다.
이 일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가 없고 절대로 포기해서는 안 될 일입니다.
구원받은 우리 성도의 삶의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또 우리가 멈추지 말고 전진해야 할 일은 우리의 삶의 향상입니다.
하나님의 능력과 하나님의 보호를 받으면서 사는 우리에게 주어진 특권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주님 안에서 자유를 누리며 찬된 평안을 누리며 살 자격이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소중한 목표를 주셨습니다.
멈출 수 없는 교회라는 귀한 이름을 주셨습니다.
이 한 해 동안 주님을 향한 우리의 찬송이 멈추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 한 해 동안 주님의 축복을 받는 일이 멈추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