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4. 12. 광성교회 주일낮예배 설교 양향모 목사(사도행전 059)
  본문 : 행 4:11   
  제목 : 머릿돌이 되시는 예수님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이번에 CBS 기독교 방송에서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여덟 차례에 걸쳐서 특별 방송을 했습니다.
  방송국에서 거기 빠진 사람들을 건저 내려는 가족들을 취재하는 차원에서 방송을 했기 때문에 그들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시원하게 말하지 않고 그로 인한 가정의 피해만 집중적으로 보도를 했습니다.

  간간히 그들의 잘못된 교리를 이야기 하는데 조금만이라도 성경의 핵심을 아는 사람이라면 일부러 현실도피를 위해서 속아 넘어가 주는 것은 몰라도 속기에는 너무나 어이가 없는 것에 속아 넘어 가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얼마나 성경공부를 안 했으면 얼마나 설교를 잘 안 들었으면 저런 허무맹랑한 말에 속아 넘어 가겠습니까?
  허기야 설교를 하는 목사들도 엉터리가 많아서 헛소리를 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 엉터리 설교를 듣는 사람이야 오죽하겠습니까?

  그 프로그램의 결론은 교회에서 교리 설교를 하라는 것입니다.
  복 받는 설교 윤리도덕적인 설교 그만 하고 원색적인 복음을 그대로 전하고 진리가 무엇인지를 바르게 가르쳐주는 교리 설교를 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의할 점은 한번 끌려가면 완전히 세뇌가 되어서 빠져나올 수 없도록 만들기 때문에 일단 다른 곳에 가서 성경공부하자면 우리교회에서 한다고 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예배도 우리교회에서 드리고 설교도 우리 목사님 설교 듣고 공부도 우리교회에서 하고 그러면 됩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게 성경의 핵심 몇 가지만 꼭 알고 있으면 됩니다.
  절대로 바꿀 수 없는 핵심적인 진리 몇 가지만 알고 있으면 그들이 아무리 그럴듯한 말로 속여도 넘어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너무 쉽고 나무 간단하기 때문에 그리고 너무나 분명한 사실이기 때문에 그것만 붙잡고 있으면 됩니다.
  첫째는 성경 전체의 핵심이 무엇인가를 아는 것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말씀만 하나님의 말씀인 줄 믿으시지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신구약성경 66권만이 하나님말씀이고 그 내용 전체가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는 사람만 교회에 오는 것입니다.

  그 성경의 핵심은 예수님을 통한 구원입니다.
  세계역사의 중심은 성경역사이고 성경 역사의 중심은 예수 그리스도이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중심은 십자가와 부활입니다.
  
  하나님께서 타락하여 영원한 생명을 잃어버린 인생들을 어떻게 구원하시는가를 보여주는 것이 성경이고 그것이 성경의 핵심입니다.
  성경에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많이 하는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설명하기 위한 것입니다.

  예수님 믿고 세상에서 복 받고 잘 삽시다.
  그러면 조금 초점이 안 맞는 것입니다.
  예수님 믿고 병도 고치고 어려움에서도 구원받읍시다.
  그러면 좋은 말 같기는 하지만 초점이 안 맞는 말입니다.
  예수님 믿고 좋은 일도 많이 하고 그래서 마음도 평안하게 보람 있게 삽시다. 
  그래도 초점은 안 맞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통해서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믿고 영원한 생명을 얻자고 하든지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았으니 좋은 일을 하자든지 그래야지 그런 것들이 교회에 다니는 중심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구원은 오직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얻는 것입니다.
  다음 시간에 배우겠지만 12절에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라고 하신 말씀만 기억하면 됩니다.
 
  예수님만 믿으면 됩니다.
  사도신경을 통해서 매 주일 마다 고백한 대로 성령으로 잉태하시고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셔서 하나님 보좌우편에 앉아 계신 그 예수님만 믿으면 됩니다.

  사람이 자기가 예수님이라고 하면 100% 사기입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이 끝나는 그날에 하늘에서 오십니다.
  사람들 몰래 왔다거나 예수님의 영이 자기 안에 들어왔기 때문에 자기가 예수님이라거나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은 100% 확실히 가짜입니다.

  그렇게는 말을 안 해도 자기가 기도를 많이 하고 계시를 받고 그래서 예수님과 친하기 때문에 자기를 통해서 예수님을 믿어야 된다거나 자기들 숫자에 들어와야 된다거나 그런 말을 해도 100% 가짜입니다.

  그리고 14만 4천명이 어쩌고저쩌고 해고 그것은 100% 가짜입니다.
  기독교가 시작된 지 2000년이 지났는데 14만 4천명만 예수님 믿고 구원을 얻는다면 우리는 짐 싸야 됩니다.
  그동안 우리보다 예수님 더 잘 믿고 순교한 사람들만 해도 14만 4천명은 넘을 것입니다.

  그것도 왜 자기들이 그 수를 세어요? 자기들만 예수님 믿어요?
  전통적인 개혁주의 교회인 우리가 숫자를 센다면 몰라도 이단들이 자기들이 그 숫자를 센다면 구원받을 사람이 아니고 지옥 갈 사탄의 종 14만 4천명 모집하는 것이니까 조심해야 합니다.
 
  하나만 더 말씀을 드리면 하나님은 가정 중심이십니다.
  부부제도 가족제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만들어 주신 제도입니다.
  이 가정을 깨고 부부 사이를 갈라놓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아니라 사탄의 세력입니다.
  믿지 않는 남편이라고 해도 더 잘해주고 위해서 기도해주는 것이 가족이지 가족을 버리고 떠나고 가족을 속이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절대 아닙니다.

  남편을 주님같이 섬기고 아내를 주님이 교회를 위해서 몸을 주신 것 같이 사랑하고 부모님을 공경하고 자녀를 말씀으로 믿음으로 잘 양육하는 것이 믿는 자의 도리인데 그것을 거부하게 만드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 사탄의 뜻입니다.

  누가 여러분의 남편이나 아내가 나쁘다고 말하면 그 사람과 만나지 마십시오.
  남편이나 아내나 부모님이나 자녀보다 더 좋은 일이 있다고 가정을 버리라고 하면 그 사람과 만나지 마십시오.
  남편이나 아내가 미워 보이면 자신을 살피고 조심하십시오.
  십중팔구는 사탄의 역사입니다.
  남편이나 아내가 그런 시험에 들도록 처신을 잘못하는 사람은 더 많이 회개해야 합니다.
  내 가족이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게 하는 나쁜 사람이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비유의 말씀입니다.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짐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이런 비유의 말씀을 바르게 잘 해석을 해야 합니다.
  이 비유로 말한 돌이 나야 하고 말하는 사람이 있으면 이단입니다.

  오늘 비유의 주인공은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 당시 유대인들에게 버림을 받으셨지만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원하는 교회의 기초석이 되셨다는 것입니다.

  당시에 건물을 지을 때 벽과 벽을 연결하는 모퉁이의 기초석이 있었는데 이 기초석이 잘 자리를 잡고 있어야 이 벽과 저 벽이 하나로 연결이 잘 되어서 건물로 세워지는 것입니다.

  그 기초석처럼 예수님께서 교회의 핵심이 되셔서 우리와 하나님을 연결하고 우리와 우리 성도들이 서로 연결되어서 하나님나라를 이루어 나가는 것입니다.
 

  시편 118편의 예언

  오늘 본문의 말씀은 시편 118편 22절의 말씀을 그대로 인용한 것입니다.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라고 했습니다.

  어떤 사람이 아주 큰 어려움을 당했습니다.
  사방에서 적군들이 포위를 하고 넘어뜨리려고 하고 죽이려고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로 피해서 하나님께 도움을 구합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편이 되어주시고 그를 도와주셔서 그 어려움에서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찬양합니다.(시118:5-9)
  내가 고통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응답하시고 나를 넓은 곳에 세우셨도다.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가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까 
  여호와께서 내 편이 되사 나를 돕는 자들 중에 계시니 
  그러므로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보응하시는 것을 내가 보리로다. 
  여호와께 피하는 것이 사람을 신뢰하는 것보다 나으며 
  여호와께 피하는 것이 고관들을 신뢰하는 것보다 낫도다. 
 
  사람들은 나의 편이 되어주지 않고 오히려 나를 공격하지만
  하나님은 나의 편이 되셔서 나를 도와주시고 나를 환난에서 구원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구원을 이렇게 표현합니다.(시118:22-23)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라고 했습니다.
  사람들은 자기를 쓸모없는 돌처럼 버렸지만 하나님께서는 자기를 요긴한 집 모퉁이의 돌처럼 중요하게 여기시고 중요한 일을 맡기셨다는 것입니다.
 
  이 시는 때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주변의 강대국들의 침략에서 구원해 주시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나가는 귀한 민족으로 사용해주셨음을 노래하는 시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 시의 궁극적인 목적은 메시야를 예언하는 것입니다.
  메시야이신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셨을 때 이스라엘 사람들이 예수님을 몰라보고 십자가에 못 박아 버렸지만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교회를 세우는 귀한 모퉁이 돌로 쓰셨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세상 사람들을 구원하시는 구원자로 사용하셨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

  마태복음 21:42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하도다 함을 읽어 본 일이 없느냐”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사람의 몸을 입으시고 이 세상에 오셨을 때 사람들은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이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이셨지만 우리와 똑 같은 모습을 하고 계셨기 때문에 잘 몰라 본 것입니다.
  당시에 사람들 중에 제일 높은 대제사장이셨거나 뭔가 예루살렘에서 태어나셨거나 권력가 가문에서 태어나셨으면 혹시 몰라도 나사렛지방 목수의 아들로 아무런 권력을 가지지 못하셨기 때문에 사람들은 예수님을 별 볼일 없는 사람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병든 자들을 고치시거나 사람들이 할 수 없는 기적적인 일을 하심으로서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사람들에게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기적을 행하시자 반발하는 세력은 당시의 권력을 잡은 제사장들과 서기관들 장로들 이런 사람들이었습니다.

  기적이 일어나고 하면 예수님이 정말로 하나님이신가. 정말로 우리를 구하러 오신 메시야이신가를 확인하려고 해야 되는데 흠을 잡아서 제거하려는 데만 정신이 팔렸습니다.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느냐 귀신의 권세를 받았느냐 라고 따지면서 제거할 구실만 찾고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성전에 들어가 가르치실 때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나아와서 “네가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또 누가 이 권위를 주었느냐”라고 따집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예수님께서 비유로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어떤 사람이 농장을 잘 만들어서 세를 주고 타국으로 떠났는데 추수할 때가 되어서 종을 보내서 추수한 열매를 받으려고 했습니다.
  농장을 만들어 주고 갔으니까 일하는 사람들은 농사를 지어서 주인에게 일정부분은 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랬더니 세는 안 주고 세를 받으러 온 종을 잡아 죽여 버렸습니다.
  다시 종을 보냈더니 또 그렇게 죽여 버렸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아들을 보냈습니다.
  종들에게는 세를 안 주었지만 아들에게는 주리라고 생각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한 술 더 떠서 아들을 죽여 버리면 자기들이 상속자가 되어 농장을 차지하게 된다고 생각하고 아들도 죽여 버렸다는 것입니다.
  
  이 비유를 말씀하시고 그들에게 농장 주인이 돌아오면 어떻게 하시겠느냐고 묻습니다.
  그들이 대답하기를 농부들을 진멸하고 세를 잘 바치는 사람들에게 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 말씀을 하시고 하신 말씀이 오늘 인용한 말씀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하도다 함을 읽어 본 일이 없느냐”(마 21:42)라고 하셨습니다.  
 
  너희들이 모퉁이의 머릿돌 같이 중요한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라고 결론을 내리셨습니다.

  권력자라도 예수님을 믿지 않은 사람들은 하나님나라를 빼앗길 것이고 예수님 믿는 이방인들이 그 하나님나라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베드로의 증언
 
  예수님의 부활의 복음을 전파하다가 유대교 권력자들에게 붙잡혀 와서 재판을 받고 있는 베드로가 앞에서 본 시편의 말씀과 예수님의 말씀을 인용해서 오늘 본문의 말씀처럼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라고 했습니다.

  시편 기자가 예언을 했고 예수님께서 직접 이 예언에 대하여 언급을 하셨는데 베드로는 그 모퉁이 돌이 되신 분이 예수님이시라고 직접 지명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베드로가 재판정에서 담대하게 말하고 있는 것은 그 속에 성령님께서 강하게 역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성령님께서는 성경전체를 기록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성경 전체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을 너무나 잘 아십니다.
  그래서 베드로가 이렇게 성경 전체를 염두에 두고 증언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해석할 때 부분적인 것만 보고 억지로 해석을 해서는 안 됩니다.
  성경전체가 가고 있는 목적지를 바로 보고 성경의 핵심을 바로 알고 그 목적지를 향해서 그 핵심을 놓치지 말고 해석을 해야 합니다.

  이단들은 거두절미하고 그 부분만 가지고 해석을 하고 그 부분들을 자기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해석을 하니까 엉터리 교리가 나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베드로사도는 후일 베드로 전서를 기록하면서 이 말씀을 다시 한 번 인용합니다.
  “그러므로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건축자들이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벧전 2:7)라고 했습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 대로 베드로 전서는 외부에서 오는 핍박에 대처하게 하기 위해서 기록한 책이고 베드로 후서는 교회 내부에 잇는 거짓선생들의 유혹을 물리치게 하기 위해서 기록한 책이라고 했습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예수님을 믿고 구원에 이르는 이 신앙은 버리지 말아야 하고 다른 것으로 대체하지 말고 끝까지 지키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에게는 버린 바가 되셨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산돌이신 예수님께로 나아가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의로운 사람이 된다는 것은 진리는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부끄러운 것이 됩니다.
  사람들의 생각에는 의로운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율법을 지켜야 되고 선을 행하여야 하고 고행을 하고 깨달음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냥 믿기만 하면 된다는 것은 이해가 안 되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의로운 사람이 된다는 것은 종교를 통해서 돈을 벌고 권력을 가지려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걸림돌이 됩니다.
  충성을 하게하고 헌신을 하게하고 훈련을 받게 해서 교회를 위해서 조직을 위해서 일을 하게 해야 되는데 믿음으로 구원받는다고 해서 이런 일들을 열심히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그들을 방해하는 것이 됩니다.
    
  이단들은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얻는다는 것에다 무엇을 덧붙여서 자기들에게만 구원이 있다고 해야 합니다.
  예수님만 믿어서는 안 되고 전도를 해야 구원을 받는다거나 자기들 조직에 가입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거나 
  아니면 자기들의 교주가 예수님이시라고 하거나 예수님과 비슷한 성령님이시라고 하거나 영적으로 특별하다고 주장을 허거나 어쨌든지 예수님만 믿으면 누구나 구원을 받는다는 말을 바꿔야 합니다.

  오늘날도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의로운 사람이 된다는 이신칭의의 진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전을 받습니다.
  예수님을 믿어야 한다는 말은 대체로 수긍을 하지만 예수님을 믿는다는 말에 여러 가지 잡동사니를 붙여서 그 의미를 흐려지게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 승천 재림을 믿는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영원한 하나님나라에서 영생을 믿는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구원의 길이 오직 예수님의 이름에만 있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아직도 종교를 이용해서 교회를 이용해서 자기들 욕심을 채우고 자기들 잘 사는 일에 이용을 하고 자기들 권력을 키우는데 이용을 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만 구원을 받는다는 이 진리를 소중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그들은 건축자들이 되어서 이 귀한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버립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님 안에 있는 구원을 발견하고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을 기초석으로 삼고 하나님과 연결이 된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을 기초석으로 삼고 우리 서로가 한 몸이 된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예수님과 한 몸을 이루고 예수님 안에 있는 영원한 생명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우리에게 이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빼면 우리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직 예수님, 오직 믿음, 오직 영원한 생명, 오직 하나님의 은혜 이런 진리의 말씀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며 우리를 구원하러 오신 그리스도이십니다.
  사람들은 몰라보고 귀하게 여기지 않았지만 우리는 예수님을 알고 귀하게 여기고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기초로 한 몸을 이루고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고 영원한 생명 영원한 천국의 소유자들이 되었습니다.
  이 진리 안에서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