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9. 10. 주일낮예배 설교 양향모 목사(사도행전 175)
본문 : 행 13:24-25
제목 : 회개의 세례.
“24.그가 오시기에 앞서 요한이 먼저 회개의 세례를 이스라엘 모든 백성에게 전파하니라 25.요한이 그 달려갈 길을 마칠 때에 말하되 너희가 나를 누구로 생각하느냐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내 뒤에 오시는 이가 있으니 나는 그 발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리라 하였으니.”
성경의 내용들을 잘 살펴보면 아주 큰 몇 가지 교훈들이 계속 반복하여 말씀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런저런 사건들을 통하여 여러 가지 예를 들어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말씀을 하시지만 결국 말씀하시고자 하는 그 핵심은 같습니다.
왜 이렇게 똑같은 말씀을 반복하여 하셨을까요? 첫째, 아주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너무나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꼭 들어야 하고, 반드시 깨달아야 하고, 무슨 일이 있어도 실천해야하기 때문입니다. 둘째, 사람들이 웬만해서 남의 말을 잘 안 들으려하기 때문입니다. 그냥 한두 번 말을 하면 예 알겠습니다. 라고 하면서 따르면 되는데 그렇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을 듣고 실천할 때까지 계속 반복하고 있습니다. 셋째는 사람들이 금방 잘 잊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옛날에 경험한 일을 잊지 않고 꼭 기억하고 살면 될 텐데 세월이 좀 흐르면 금방 잊어버리고 말기 때문에 잊지 않고 기억하도록 반복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계속 반복하고 있는 주제 중의 하나가 “회개하라”입니다. 지금 현재 잘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 자리에서 돌이키라는 것입니다. 자기가 잘못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그것을 깨닫고 돌이킬 수만 있다면 모든 문제가 해결이 되는데 그것이 잘 안 되는 것이 문제입니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사람 이름이 ‘요한’이라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의 별명은 ‘세례요한’입니다. 회개를 외치고 회개하는 사람들에게 세례를 베푼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세례요한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회개와 세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회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기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가 오시기에 앞서
본문 24절에 “그가 오시기에 앞서 요한이 먼저 회개의 세례를 이스라엘 모든 백성에게 전파하니라.”라고 했습니다. 여기 ‘그’는 예수그리스도를 말합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오시기 전에 요한이라는 사람이 먼저 나타나서 회개의 세례를 모든 사람에게 베풀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시어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이 세상의 역사를 진행시키고 그 중요한 핵심을 성경에 기록하셨습니다. 구약성경의 모든 기록들이 사실은 “그가 오시기에 앞서”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입니다. 바울의 설교는 그 역사들 중 중요한 부분들을 하나하나 설명해 나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타락한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한 역사는 아담과 하와의 타락 직후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사실은 창조 이전부터 시작이 된 일이기도 합니다.
바울의 설교는 아브라함부터 시작을 합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구체적으로 일을 시작하신 때가 아브라함 때부터이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은 예수님 오시기 전 즉 B.C. 2,000여년에 태어난 사람입니다. 지금으로부터 치면 약 4천 년 전에 이미 하나님께서 구체적으로 구원하시는 일을 시작하신 것입니다.
그로부터 약 500년 후인 B.C. 1,500년경에는 모세를 통하여 그 일을 계속하셨습니다. 또 약 500년 후인 B.C. 1,000년경에는 다윗을 통해서 이 일을 계속하셨습니다. 그 후 500년 후인 B.C. 500년경에는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다니엘 등의 대선지서를 기록한 선지자들과 호세아로 시작해서 말라기에 이르는 12명의 소선지서를 기록한 선지자들을 통해서 이 일을 계속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오시기 바로 직전에 세례요한이라는 사람을 통하여 이 일을 계속하셨습니다. 세례요한은 다른 선지자들과 다르게 아주 직접적으로 예수님을 안내하고 소개한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셔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아주 오랜 세월동안 정지작업을 하셨다는 말씀입니다. 인류를 구원하는 이 일이 간단하게 이루지는 일이 아님을 알게 하는 대목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보내셔서 내 아들이야 믿으면 구원을 받아 이렇게 하신 일이 아니라 오랜 세월동안 그 이유를 설명하시고 깨닫게 하시고 사람들에게 믿을 수 있는 감동을 주시고 그래서 때가 차서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그런 눈을 가지고 성경을 보시면 보다 쉽게 성경이 이해가 됩니다. 그런 핵심적인 일을 모르고 성경을 읽으면 무슨 말인지 무신 뜻인지 잘 모릅니다. 구약성경의 모든 내용은 직접적으로 혹은 간접적으로 예수님을 보내시기 전에 미리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라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일이 성경에만 기록되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삶에도 하나님의 이런 역사가 들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인생에도 어느 날 갑자가 예수님을 보내주시는 것이 아니라 오랜 세월동안 미리 정지작업을 하시고 때가 되어서 예수님을 확실히 알고 만나고 믿게 됩니다.
제가 다른 교회에 가서 설교를 하면 에베소서 3장에 있는 “하나님의 경륜”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많이 합니다. 설교를 시작하면서 서정주의 국화 옆에서라는 시를 한두 소절 낭송을 합니다.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천둥은 먹구름 속에서 또 그렇게 울었나보다.” 이 시가 저는 마음에 참 와 닫습니다. 늘 낭송해도 감동을 줍니다. 한 송이 국화꽃이 피는 것도 우연히 피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소쩍새 우는 사연도 있어야 하고 천둥치는 고난의 세월도 있어야 피는 것이지 그냥 우연히 아무렇게나 피고 지는 것이 아니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물며 우리 인간이 그냥 우연히 태어낫다가 우연히 죽겠느냐는 것입니다. 많은 세월동안 많은 역사의 흐름 속에서 우여곡절 속에서 태어나기도 하고 죽기도 하는 것이 우리 인생입니다. 특별히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고 영원한 생명을 얻고 하나님의 자녀로 영원한 세상을 사는 일이 어디 우연한 일이겠습니까?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얻도록 미리 다 계획을 하시고 오랜 역사동안 일을 진행하시는 분이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그것을 하나님의 경륜이라고 합니다.
여러분의 삶 가운데서 굵직굵직한 선을 긋는 중요한 일들은 하나님께서 하신 일들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예수님을 만나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삶의 역사 가운데 개입하셔서 일을 하셨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우리 부모님을 만난 것, 남편이나 아내를 만난 것, 친척이나 친구를 만난 것이 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 자리에 오게 하기 위해서라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당한 여러 가지의 고난들이나 반대로 여러 가지 좋은 일들이 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예수님을 만나게 하기 위하여 하신 일들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회개의 세례를 전파 하니라
본문 24절을 다시 한 번 읽어보겠습니다. “그가 오시기에 앞서 요한이 먼저 회개의 세례를 이스라엘 모든 백성에게 전파 하니라.” 하나님께서 요한을 통하여 미리 하신 일은 회개의 세례를 전파한 일이라고 했습니다.
세례요한은 제사장 사가랴와 엘리사벳 사이에서 난 아들로 예수님과는 친척 사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예수님 보다 6개월 먼저 태어낫고 태어나기 전에 하나님께서 특별한 방법으로 보내주신 아들입니다. 사가랴와 엘리사벳이 늦게까지 자식이 없어서 하나님께 기도했을 때 하나님께서 특별히 주신 아들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이 세상에 태어날 때 특별하게 태어나고 각자에게 주어진 임무를 가지고 태어나지만 요한은 직접 예수님의 길을 예비할 임무를 가지고 특별한 시기에 태어난 사람입니다. 그가 한 일은 회개하라고 외친 일이며 회개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따르는 사람들에게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그래서 그를 세례요한이라고 하고 특별히 본문에서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한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세례는 죄 씻음을 나타내는 세례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고백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다 용서해주시고 다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식입니다. 요한의 세례는 조금 다른 세례입니다. 요한의 세례는 회개를 나타내는 세례입니다. 사람들이 자기 죄를 자인하고 회개하면 회개한 사람이라고 하는 표를 해주는 세례입니다. 우리는 죄인이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죄를 고백하고 용서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세례를 베푼 것입니다.
요한의 세례 자체가 죄 사함을 받았음을 인을 치지는 못하지만 우리에게 죄 사함이 필요하고 우리를 죄에서 구원해 주실 메시야가 필요하고 메시야를 보내주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그 메시야를 기다림을 나타내는 세례입니다.
구약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의 세례는 할례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녀가 태어나면 할례를 베풀어서 하나님의 언역의 백성임을 표시했습니다. 할례를 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하나님을 섬기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할례 받은 사람을 특별히 하나님의 백성으로 여기고 보호하시고 도와주십니다. 할례를 받은 하나님의 백성은 성전에 나와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림으로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게 됩니다.
사실 세례요한은 세례를 베풀 사람이 아니라 할례를 베풀고 할례를 받은 사람들이 제사를 드리게 하는 제사장이 될 사람이었습니다. 제사장 가문에 태어났기 때문에 아버지의 뒤를 이어서 제사장이 되어야 할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성전에서 제사 드리는 일을 거부하고 광야로 나아가서 선지자로서 회개를 외쳤습니다. 제사장으로서 선지자가 된 사람들이 더러 있습니다. 특별히 이스라엘 백성들이 죄악의 길로 달려갈 때 선지자로서의 역할이 더 필요할 때 제사를 드리기보다는 회개를 외치는 선지자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앞서서 구약시대의 선지서를 기록한 선지자들에 대해서 잠깐 언급을 했습니다. 그들은 이스라엘이 망하기 전에 또 망한 후에 회개해야 한다는 것을 외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의 사명은 하나같이 회개를 외쳐서 회개하도록 하는 일이었습니다. 얼마나 많은 세월동안에 얼마나 많은 선지자들을 통해서 얼마나 많은 이야기들을 하면서 회개하라고 외친지 모릅니다. 회개 안하면 나라가 망한다. 보아라, 회개하지 않으니까 나라가 망했다 이제라도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런데 사람들은 회개하지 않습니다. 사사시대에는 그래도 사람들이 한방 얻어맞으면 회개를 하고 용서를 받고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선지서 시대에는 나라가 망했는데도 회개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많은 선지자들을 통해서 회개하라고 외쳤는데도 회개하지 않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실망하셔서 말라기 선지자를 보낸 이후에 400여 년 동안을 침묵하셨습니다. 더 이상 선지자를 보낼 필요도 없고 그래봤자 아무런 소용이 없음을 아시고 그냥 그대로 두고 보신 것입니다.
그러다가 때가 되어서 예수님께서 오실 정한 시간이 될 때 구약시대의 마지막 선지자로 보낸 사람이 세례요한입니다. 그도 역시 선지자로서 회개를 외친 것입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그 메시야가 오실 때가 되었다. 하나님께서 다스리실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고 메시야를 맞이할 준비를 하자. 그것이 세례요한의 외침이었습니다.
어차피 예수님께서 오시면 우리 죄 대신 십자가에 죽을 것이고 그를 믿는 믿음으로 의로운 사람이라고 인정을 해 주실 것인데 이렇게 회개하라고 외쳤을까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구원자로 믿는 믿음은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고 회개하는 것에서부터 시작을 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지 못한 사람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구원자로 믿지 않습니다.
선지자 시대의 유대인들이 나라가 망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죽임을 당하고 포로로 끌려와서 비참한 생활을 하면서도 그것이 자신들이 하나님께 지은 죄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지도자들이 우리가 하나님께 지은 죄를 회개하자고 부르짖고 회개운동을 벌렸다면 그렇게 비참한 삶을 살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들의 죄 때문에 그들을 구원해주시려고 예수님께서 그리스도로 이 세상에 오셨는데도 유대교 지도자들은 끝까지 자신들의 죄를 깨닫지 못하고 회개하지 못하고 오히려 그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는 돌이킬 수 없는 흉악한 죄를 짓고 말았습니다.
오늘날 교회 안에도 자신의 흉악한 죄를 발견하지 못하고 회개가 없이 그냥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 때문에 교회가 십자가의 복음을 선포하지 않고 엉뚱한 길로 가고 있습니다. 회개하지 않은 사람들 가운데는 은근히 자신의 공로를 내세우고 예수님의 십자가를 외면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자신이 흉악한 죄인임을 깨닫지 못하고 알량한 자신의 선행을 자랑하기 때문에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믿지도 않고 따르지도 않습니다.
그 유명한 슈바이처 박사를 잘 아실 것입니다. 의사이면서 자신의 부귀영화를 버리고 아프리카 밀림에 들어가서 불쌍한 사람들의 병을 고쳐주면서 살았던 아주 훌륭한 사람입니다. 그는 예수님의 착한 마음을 보고 예수님을 따른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그런 선행 때문에 신학을 공부했다고 하면서도 성경을 통하여 발견해야 할 예수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자신 스스로 그렇게 의를 행하고 많은 선을 행하는데 그에게 구주가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어려운 사람 가난한 사람들 편에 서서 좋은 일을 많이 하신 착한 사람으로 알았고 그리스도로 구주로 믿지 못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누구라고 하면 다 알만한 유명하신 분이 계신데 개인을 비난하는 것이 될까봐 이름은 밝히지 않겠습니다. 이분은 교회가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깨끗해야 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그런 면에서 교회를 개혁해야 된다고 외치는 아주 훌륭한 분입니다. 그런데 그런 윤리적이고 도덕적으로 흠결 없는 삶을 주장하다가 보니까 타락한 우리 인간의 속에 있는 죄악상을 놓치고 외형적인 선행만을 강조합니다. 그 결과 모든 면에 바르게 살아서 회개도 용서도 불필요한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처럼 보이게 만듭니다.
그가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은 신앙의 시작이 불의에 항거하다가 생긴 것이라고 지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 단체가 불의를 저지르는 것을 보고 바르게살기 위해서 성경을 읽고 교회를 다녔다는 것입니다. 그가 개인적으로라도 진정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는지, 그가 진정 바르게 살려고 노력을 해도 그렇게 살 수 없음을 인정하고 회개의 눈물을 흘렸는지 알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런 회개의 눈물이 없이, 억만 죄악에서 구원을 받은 감격이 없이 윤리적으로 도덕적으로 바르게 살아야 한다고만 강조하고 다닌다면 아직 그리스도인은 아닙니다. 훌륭한 사람이 아니라 사람들을 위선으로 가식으로 만들어서 지옥의 길로 이끌고 가는 사악한 사람일 뿐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께서 오시기 이전 구약시대의 마지막 선지자로서 회개를 외치고 회개의 세례를 베푼 세례요한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시기 이전에 오랜 역사를 통하여 수많은 사람들을 통하여 준비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들도 예수님을 만나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많은 준비를 하시고 우리를 여기 예수님을 믿는 자리에 오게 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을 통해서 계속해서 말씀을 하신 것은 회개입니다. 우리기 진정으로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고 회개를 할 때 비로소 예수님을 알고 믿게 되며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용서받을 수 없는 죄인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용서받을 수 없는 죄를 용서해주시기 위해서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구주로 보내주셨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구주로 믿는 진정한 신앙인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