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 15. 주일낮예배 설교 양향모 목사(사도행전 180)
  본문 : 행 13:38-39 
  제목 : 형제들아 너희가 알 것은.  

 

  “38.그러므로 형제들아 너희가 알 것은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을 너희에게 전하는 이것이며 39.또 모세의 율법으로 너희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던 모든 일에도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 

 

  일본에서 세계적인 부자로 알려진 마쓰시다 고노스케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내쇼날'이라는 상표로 570개의 회사와 13만명의 종업원을 거느린 아주 유명한 부자 기업가입니다. 이 사람은 집안이 가난해서 초등학교 4학년을 중퇴하고 자전거 점포의 종업원으로 시작했던 사람입니다.

 

  그런 그가 대기업의 회장이 되자 사람들이 그에게 “회장님은 어떻게 하여 이렇게 큰 성공을 하였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가 대답하기를 자신은 하늘이 준 세 가지의 큰 은혜를 입고 태어났다고 했습니다. 그 세 가지 큰 은혜는 가난한 것, 허약한 것, 못 배운 것이라고 했습니다.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히 일하게 되었고, 약하게 태어난 것을 알았기 때문에 건강에 힘을 써서 90세가 된 지금까지도 건강하게 살고 있으며, 못 배웠기 때문에 항상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스승으로 생각하고 배우는데 노력하였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잘 못 알고 있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모든 것이 넉넉하여 어려움이 없어야 일이 잘 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이렇게 잘 살지 못하는 것은 우리 부모님이 돈이 없어서 내가 이렇게 어렵고 힘들게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어려운 환경들을 원망하고 불평하면서 삽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자녀들을 키울 때 어려움 없이 살게 하고, 좋은 학교를 다녀서 공부를 많이 해야 성공을 하고 출세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든지 부족함이 없게 살게 하려고 애를 쓰고 좋은 학교에 보내서 공부를 많이 시키려고 노력을 합니다.
     
  그런 잘못된 생각들 때문에 우리의 아이들이 열심히 노력하지 않고 자기 자신이 최고로 알고 남의 말을 도무지 들으려고 하지 않는 교만한 고집쟁이로 만들고 있습니다. 부모가 주는 것 먹고 살다가 자기 스스로 살아갈 능력을 키우지 못하고 무능력자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제가 인생을 좀 살고 보니까 후회되는 일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 하나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특별한 은혜들을 몰라보고 원망하고 불평하면서 살았던 일입니다. 저도 시골에서 넉넉하지 못한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종갓집 종손이라고는 하였지만 시골 살림 별 것 없고 특별히 6.25전쟁 직후라서 모두들 어려운 삶을 살았습니다. 그리고 이런저런 어려움 때문에 다른 사람들처럼 가정에서 곱게 자라지 못했고 늘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야 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까 그런 어려운 형편들이 내가 열심히 살고 그래서 출세도 할 수 있는 참 좋은 환경이었더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내 인생에 주신 좋은 기회였는데 그것을 원망이나 하고 불평이나 하면서 세월만 보내고 누가 날 도와주지 않나 하고 남의 도움만 바라고 살았습니다.

 

  혹시 여러분 가운데 어려운 형편에 사는 사람이 있으면 그것이 내가 당하는 고통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기회라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더 멋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좋은 기회를 나에게 주셨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교회에 와서 신앙생활 하는 것도 그런 영향을 받는 것 같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먹고 사는 일에 지장이 없고 이것저것 많이 배우다가 보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신앙생활을 바르게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옛날 사람들은 뭘 잘 모르니까 하나님의 말씀만 의지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 순종하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요즘 사람들은 아는 것이 많아서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거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잡다한 지식 때문에 꼭 알아야 할 중요한 복음의 핵심을 알지 못하고 교회에 다니니까 바른 신앙이 무엇인지도 알지 못하고 엉뚱한 것을 신앙으로 착각하고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별히 먹고살만하니까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삽니다. 그래서 죄를 용서를 받아야 한다는 간절한 마음도 없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복음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교회에 와서 알고 믿고 따라야 하는 죄 사함의 복음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그러므로 형제들아 너희가 알 것은”이라는 말씀으로 시작을 합니다. 사도바울은 설교를 통해서 구약성경의 모든 역사들과 언약들은 예수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이라는 것을 아브라함이나 모세나 다윗 왕의 예를 들어서 설명을 하고 나서 ‘그러므로’라고 하면서 결론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서 우리 성도들이 반드시 알아야 중요한 핵심이 무엇인지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살기가 좋아지고 이런저런 많은 것들을 아는 지식이 많아질지라도 반드시 꼭 알아야 할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본문이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죄 사함을 너희에게 전하는 이것이며

 

  본문 38절에 “그러므로 형제들아 너희가 알 것은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을 너희에게 전하는 이것이며”라고 했습니다.

 

  지금까지 사도바울은 아브라함과 모세와 다윗 왕의 이야기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그들을 통해서 메시야를 이 세상에 보내셨다는 것을 설명했습니다. 아브라함을 불러내어서 이스라엘 민족을 이루게 해 주신 것도 그 후손을 통해서 세상을 구할 메시야를 보내주시기 위함이라고 했습니다. 모세를 통하여 애굽에서 종노릇을 하던 이스라엘을 구출해서 다시 가나안 땅으로 가서 살게 하신 것도 그곳에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나라를 세우고 그 나라를 통하여 메시야를 이 세상에 오시게 하기 위함입니다. 일개 목동에 불과했던 다윗을 왕으로 세우고 그 왕가를 통하여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신 것도 그 왕가를 통하여 메시야가 만왕의 왕으로 오시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 메시야로 오신 분이 바로 예수님이셨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셨다가 부활하심으로 그 사실이 입증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렇게 설명을 하고 난 후에 오늘 본문을 통하여 “그를 힘입어” 그 메시야이신 예수님을 통하여 우리가 얻게 되는 중요한 은혜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고 그 하나님의 말씀의 핵심이 예수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입니다. 이 구원의 말씀인 성경을 통하여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중요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예수님을 힘입어 예수님을 통하여 우리가 받는 은혜가 무엇인가를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반드시 꼭 확실하게 알아야 할 중요한 핵심은 예수님을 통하여 죄 사함을 받는 것입니다.

 

  죄 사함을 받기 위해서 가장 우선적인 것은 우리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흉악한 죄인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죄인의 심정으로 이 세상을 사는 것입니다. 자신이 죄인이라는 죄의식이 없으면 죄 사함에 대해서 간절한 바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서 사람 앞에서 교만하게 삽니다.

 

  하나님께서 제일 싫어하는 것은 인간의 교만함입니다. 흉악한 죄인을 긍휼히 여기시고 구원해주었더니 하나님 앞에서 큰 소리를 치면서 잘난 척하면서 사는 것을 좋아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분이 나쁘셔서 그런 것만은 아닐 것입니다. 교만은 인간을 넘어뜨리고 다시 죄를 짓게 하는 아주 고약한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이 교만한 것을 싫어하십니다. 대형교회 목사님이나 돈 많은 장로님들이 죄를 짓고 나쁜 짓을 하는 원인은 자신의 본래 모습을 알지 못하고 교만해졌기 때문입니다.
  
  신성종 목사님이 우리교회에 한번 오셔서 설교를 하셨는데 그분이 쓴 “내가 본 천국”이라는 책에 보면 지옥에 가보니까 대형교회 유명한 목사들이 많이 와 있더라고 했습니다. 죄목은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챈 죄, 성도들의 헌금을 받아서 너무 호화롭게 산 죄, 제자 훈련을 한다고 하면서 예수님의 제자를 만들지 않고 자기 제자로 만든 죄, 자신의 악한 모습을 깨닫지 못하고 교만한 죄……. 이런저런 죄목으로 그 훌륭하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지옥에 와 있더라는 것입니다.

 

  반대로 천국에도 가 보았는데 거기는 순교자들이 제일 좋은 자리에 있었고  가난하게 어렵게 살면서도 복음을 외친 전도자들이 그 다음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자신의 생명보다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더 소중하게 여기고 자신은 가난하고 어려움을 당하고 살면서도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을 더 소중하게 여기고 외치는 사람들이 진정한 천국 백성이 되는 것은 너무나 자명한 일일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하니까 좀 가난하고 좀 어렵게 살고 특별하게 좋은 일 한 것이 없어서 부족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죄인의 심정으로 살고 있는 우리가 사실은 정말로 큰 은혜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내가 죄인이라는 것을 깨닫고 죄 사함을 받아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그 자체가 하나님께서 주신 큰 은혜라는 것을 기억하며 사시기 바랍니다.

 

  지금 우리들이 이렇게 아무 일 없이 살아가니까 죄 사함을 받는 것이 얼마나 다행한 일인지 실감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최후의 심판대 앞에 서보면 죄 사함을 받았다는 것이 얼마나 귀한 일인가를 알게 될 것입니다. 죄 사함을 이미 받은 사람과 죄 사함을 받지 못하고 형벌을 받아야 할 사람의 차이는 엄청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힘입어, 즉 예수님을 통하여 받는 가장 큰 은혜가 죄 사함을 받는 것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 인간이 얼마나 흉악한 죄인이며 나 자신도 그런 인간으로 태어난 흉악한 죄인이라는 것을 늘 생각하며 사시기 바랍니다. 그런 죄인인 우리가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죄 사함을 받은 일이 우리들의 일생일대에 가장 소중한 일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
     
  본문 39절에 “또 모세의 율법으로 너희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던 모든 일에도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라고 했습니다. 자신이 죄인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예수님께로 나아와서 예수님을 통하여 죄 사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의로운 사람이라는 인정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모세의 율법으로도 의롭다하심을 얻지 못하던 모든 사람들도 예수님을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고 했습니다. 율법은 하나님께서 타락한 인간에게 주신 완벽한 의의 기준이었습니다. 율법대로 살면 의로운 사람이 되고 율법대로 살지 못하면 죄인이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다 율법을 잘 지키면서 산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면 정말로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율법을 지키는 것이 그렇게 쉽지가 않습니다. 율법에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이 너무나 많고 해야 할 일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살기가 힘이 드는 것은 우리가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율법을 무거운 짐으로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율법의 무거운 짐을 벗어버려야 한다고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율법은 인간에게 무익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지킬 필요가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니까 지켜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결국은 형식적으로 남들이 보는 앞에서나 지키는 척 하지만 사실은 뒤로는 남들이 보지 않으면 율법을 어기게 됩니다. 자기에게 유리한 것은 지키고 조금이라도 손해가 나는 것 같으면 슬쩍 넘어가 버립니다.
   
  사탄의 세력은 그런 인간의 마음을 알고 율법을 무거운 짐이고 율법은 없애 버려야 하는 적으로 생각하게 만들어버립니다. 인간은 누구의 억압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살아야 한다면서 인간의 편에서 인간을 자유롭게 하고 행복하게 해준다며 율법의 폐기를 주장하고 율법을 벗어나서 자유롭게 살라고 선동합니다.

 

  요즘 인간의 자유를 외치는 사람들이 성평등을 외칩니다. 남자나 여자 이런 구별이 없이 서로 평등하게 살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남자와 여자의 구별은 남자들이 여자를 억압하기 위해서 만든 나쁜 제도이기 때문에 없애버려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여기까지만 들으면 괜찮은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남자와 여자가 평등하게 사는 것을 나쁘다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옛날에 비하면 여자들의 지위가 상당히 높아져서 오히려 여자들의 힘이 더 센 가정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런 주장에 아주 위험한 생각이 들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 반항하는 것이고 하나님께서 주신 중요한 규칙을 파괴하는 아주 위험한 생각이 들어 있습니다. 누구든지 자기 마음대로 남자로 살고 싶으면 남자로 살고 여자로 살고 싶으면 여자로 살고 남자끼리 결혼하고 싶으면 남자끼리 결혼을 하고 여자끼리 결혼을 하고 싶으면 여자끼리 결혼을 하고 마음대로 살자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없다고 외치고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에 반항을 합니다. 모든 것을 인간 마음대로 행하라고 선동합니다. 부모님의 말씀이나 하나님의 말씀이나 이런저런 규범들은 다 소용이 없이 다 무시하고 자기 마음대로 사는 것이 행복한 삶이라고 외칩니다. 사탄의 계략에 이용이 되어서 하나님께 대항하고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무너뜨리는 이런 악한 생각에 조금이라도 동조 하는 사람들이 없기를 바랍니다.

 

  우리 성도들은 반드시 하나님께서 주신 질서를 지키고 우리 인간의 행복을 위해서 주시는 율법을 지키면서 살아야 합니다. 우리 마음대로 자유롭게 사는 것은 하나님께 반항하는 것이고 타락으로 가는 길이고 멸망으로 달려가는 것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그런 것을 알고 바르게 살려고 노력을 해도 바르게 살 수가 없습니다. 그것도 의로운 사람이라고 인정을 받을만하도록 율법을 자키고 바르게 사는 사람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런데 다행스럽게 하나님께서 정하신 의의 기준을 바꾸어주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서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는 의로운 사람으로 인정을 받는 그 하나님의 의의 기준이 바뀌었습니다. 이제 예수님의 피로 새롭게 맺어주신 언약에 따르면 의의 기준이 율법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의의 기준입니다. 율법을 완벽하게 지키지 못하였다고 할지라도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있으면 의로운 사람으로 인정해주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외치는 복음입니다.

 

  율법은 우리 인생들이 기본적으로 지키고 따라야 하는 아주 귀한 것입니다. 율법을 따라 살면 우리 인생은 참으로 행복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율법을 떠나 자유롭게 사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요 멸망으로 달려가는 아주 비참한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려고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것이 진정한 인간의 삶이요 보람된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우리가 열심히 노력하면서 살아도 바르게 살 수 없는 죄인이라는 것을 깨닫고 죄 사함을 받고 의로운 사람으로 인정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믿는 믿음으로 의로운 사람으로 인정을 받는다는 이 귀한 복음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성경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신구약 성경 66권을 통하여 우리에게 알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은혜가 무엇인지를 살펴보았습니다.

 

  그것은 예수그리스도를 힘입어 죄 사함을 받는 것이며 예수그리스도를 힘입어 의롭다고 인정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그리스도요 우리를 구원하실 구주가 되심을 믿고 따를 때 하나님께서 의로운 사람이라고 인정해 주신다는 귀한 진리를 살펴보았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알아야 할 가장 소중한 것이며 이 길이 우리가 가야할 가장 귀한 진리의 길임을 기억하며 사시기 바랍니다. 죄 사함과 의롭다 인정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여러분에게 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