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 14. 주일낮예배 설교 양향모 목사(사도행전 192)

본문 : 행 15:6-9

제목 : 복음의 말씀을 들어 믿게 하시려고.

 

“6.사도와 장로들이 이 일을 의논하러 모여 7.많은 변론이 있은 후에 베드로가 일어나 말하되 형제들아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이 이방인들로 내 입에서 복음의 말씀을 들어 믿게 하시려고 오래 전부터 너희 가운데서 나를 택하시고 8.또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와 같이 그들에게도 성령을 주어 증언하시고 9.믿음으로 그들의 마음을 깨끗이 하사 그들이나 우리나 차별하지 아니하셨느니라.”

 

“복음을 들어 믿게 하시려고” 오늘 설교의 제목입니다. 오늘 설교의 제목일 뿐만 아니라 초대교회 사도들의 설교 주제입니다. 초대교회가 추구하는 가장 중요한 핵심 목표입니다. 오늘날의 교회도 이 주제가 교회의 가장 중요한 핵심 과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회의 지도자들은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을 선포하고 하나님의 백성들은 이 복음을 듣고 믿음을 가지게 하는 것이 교회의 가장 중요한 일이고 이 일을 위하여 교회가 존재합니다.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이런저런 행사에 참석을 해서 교단의 지도자급 목사들의 설교 몇 편을 들었습니다. 성경은 복음이 가득 들어 있는 본문을 읽어놓고 복음은 이야기하지 않고 오히려 복음과 반대되는 것을 말하는 것을 보고 실망을 했습니다. 교회가 병들었다, 교회가 바른 길로 가지 못한다고 안타까워하면서도 정작 자기 자신이 교회가 병들 수밖에 없는 잘못된 설교를 하면서도 그 사실을 알지 못하는 것 같았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이 무엇입니까? 복음 그러면 엉뚱한 복음을 말하니까 저는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이라고 말합니다.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해주신다는 것이 복된 소식, 기쁜 소식, 복음입니다.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했습니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의 기준이 들어 있어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의로운 사람이고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은 죄인입니다. 이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은 없다고 했습니다.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와서 전한다고 해도 이 복음 외에 다른 것을 복음이라고 전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이 복음을 전하는 목사가 된 것이 너무나 감사하고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여러분들도 우리교회에 와서 이 복음을 듣고 바른 믿음을 가지신 것에 대한 감사와 자부심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우리는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듣습니다. 아무나 들을 수 없는, 특별한 사람만 들을 수 있는 특권이라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오래 전부터 너희 가운데 나를 택하시고

 

본문 6,7절에 “사도와 장로들이 이 일을 의논하러 모여 많은 변론이 있은 후에 베드로가 일어나 말하되 형제들아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이 이방인들로 내 입에서 복음의 말씀을 들어 믿게 하시려고 오래 전부터 너희 가운데서 나를 택하시고” 라고 했습니다.

 

“사도들과 장로들이 이 일을 의논하려 모여”라고 했는데 여기 이 일은 지난주에 살펴 본 그 일을 말합니다. 바울과 바나바가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여 많은 사람들이 특별히 많은 이방인들이 예수님을 믿었는데 유대에서 어떤 사람들이 내려와서 할례를 받아야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가르쳤습니다. 특별히 바리새인들은 할례와 모세율법을 다 지켜야 된다고 가르쳐서 그 일에 대하여 의논하기 위해서 모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율법을 행해야 구원을 받는다, 아니다 오직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두 가지 주제를 놓고 갑론을박 많은 변론이 있고 난 후에 베드로 사도가 일어나서 결론을 내립니다.

 

하나님께서 베드로사도에게 복음을 말하게 하셨고 이방인들이 그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믿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복음도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고 복음을 전하게 하신 것도 하나님의 뜻이고 복음을 듣게 하신 것도 하나님의 뜻이고 복음을 듣고 믿음을 가지게 하시는 것도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유대인이 아닌 이방인들이 그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얻게 된 것이 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된 일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이방인들이 복음을 듣고 믿음을 가지고 구원을 얻게 된 것이 하나님의 뜻인데 그 뜻을 무시하고 할례를 받아라, 율법을 지켜라 그래야만 구원을 받는다, 이런 말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러고 나서 복음을 전하고 그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얻게 되는 것이 다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라는 것을 보충해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그 첫 번째를 “오래 전부터 너희 가운데서 나를 택하시고”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그냥 우연히 된 일이 아니고 오래전에 하나님께서 베드로 사도를 택하시고 때가 되어서 이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복음도 어느 날 갑자가 나타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이 타락한 그 때부터 인간을 구원할 계획을 세우시고 이 구원의 역사를 시작하셨습니다. 그 진행과정들을 구약성경은 아주 자세하게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구약성경에서 우리가 살펴보아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이 구원의 역사입니다. 그 계획에 따라서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셨고 복음이 시작된 것입니다.

 

베드로 사도도 자신을 하나님께서 오래전에 택하셨다는 것은 베드로 사도가 태어나기 전부터 이 일을 위해서 준비된 사람이라는 뜻도 있겠지만 그가 예수님을 만나서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서 예수님을 따라다니면서 예수님께 많은 것들을 보고 듣고 배우게 되었던 것을 말합니다.

 

자신이 어느 날 갑자기 예수님을 믿게 되고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된 것이 아니라 오랜 세월동안을 예수님께 복음에 대해서 듣고 배웠고 그것을 전하는 것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도바울도 로마서를 기록하면서 자신이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라고 말합니다. 물론 바울은 베드로사도처럼 예수님의 열두 제자는 아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이후에 극적으로 예수님을 만났던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복음을 위하여 택함을 받았다는 것은 그가 예수그리스도를 부인하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잡아가두는 그런 일을 하였던 것이나 그 이전에 바리새파로서 열심히 성경을 연구하고 말씀대로 살아보려고 노력했던 모든 일들이 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미리 준비시켰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도 다 선택을 받은 사람들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들도 이미 오래전에 창세전에 선택을 받은 사람들이라고 했습니다. 아무나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아무나 복음을 믿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영생을 얻기로 예정 된 사람 하나님의 자녀로 선택을 받은 사람만 복음도 들을 수 있고 예수님도 믿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나서 오늘날까지 살면서 살아온 모든 과정 속에 하나님께서 역사하셔서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예수님을 믿을 수 있도록 훈련을 시키셨습니다. 어떤 사람은 가난하게 되고 어떤 사람은 사고로 질병으로 고통을 당하고 어떤 사람은 실수를 하고 실패를 함으로 이런저런 사연들을 통하여 복음을 듣게 되고 예수님을 믿을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역사를 다 진행시키셨다는 것입니다.

 

어느 날 우연히 그냥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잘 없습니다. 친구를 잘 만나거나, 결혼을 잘 하거나, 어떤 믿음의 가문에 태어나거나, 어떤 기독교 학교에 들어가거나, 어떤 직장에 들어가거나, 이런 저런 일들을 통해서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 예수님을 믿을 기회를 주셨기 때문에 우리가 오늘 여기에 와 있습니다.

 

제가 복음을 전하는 목사가 된 것도 지금 생각하면 우연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태어난 배경이나 어렸을 때 살아온 과정이나 이런저런 삶의 과정들이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최고로 알고 자랑하고 전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저의 삶을 주관하셨음을 깨달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목사가 되었으면서도 이 복음을 소중히 여기지 않고 다른 복음을 전하는 것이 이상한 일이 아님을 알았습니다. 그 사람들의 삶의 과정들이 저와 너무나 다르기 때문임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복음을 전하는 목사가 된 것이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요 저에게는 너무나 영광스러운 일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복음이 귀에 들리시고 이 믿음이 소중한 것으로 여겨지시면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선택하셔서 이런 믿음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령을 주어 증언하시고

 

본문 8절에 “또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와 같이 그들에게도 성령을 주어 증언하시고”라고 했습니다.

 

베드로사도가 자신의 입을 통하여 복음을 전하고 이방인들이 그 복음을 듣고 믿음을 가지게 된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율법을 행함으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월을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했습니다. 그 복음을 전하고 듣고 믿는 것이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특별히 선택한 사람들에 의해서 전해지며 하나님께서 특별히 선택한 사람만 복음을 들을 수 있고 믿을 수 있게 하셨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일을 하나님께서 하신 또 하나의 근거는 성령님께서 역사하심으로 이런 일들이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베드로나 사도들도 성령님을 받고 그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따라서 복음을 알고 믿고 전하는 자가 된 것처럼 이방인들이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믿게 된 것도 그 성령님께서 역사하셨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성경말씀을 기록하신 분도 성령님이십니다. 성경을 읽을 때 그 뜻을 알게 하시는 분도 성령님이십니다. 설교를 작성할 때 역사하시는 분도 성령님이십니다. 설교를 들을 때 역사하시는 분도 성령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읽을 때부터 성령님께서 역사하시지 않으시면 성령님께서 조명해주시지 않으시면 그 본래의 뜻을 알 수가 없습니다.

 

성경을 지식으로 읽으려 하고 사람의 머리로 사람의 뜻으로 해석을 하려고 하면 복음을 볼 수가 없습니다. 성경을 많이 알고 연구했던 유대인들이나 현대의 신학자들이 성경에서 복음을 발견하지 못하는 이유는 그들에게 성령님께서 역사를 하시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의 역사라고 하면 사람들은 그 때 그 순간에 성령님께서 임하셔서 초자연적인 방법으로 임하신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꼭 그런 것은 아닙니다. 성령님께서는 미리미리 역사하십니다. 우리의 살아가는 삶을 통하여 역사하셔서 우리가 복음을 알 수 있도록 인도하신다는 것입니다. 복음을 선포하는 자가 어디서 공부를 하고 어떤 사상을 가지게 하고 무엇을 가치 있는 것으로 생각하는 가를 성령 하나님께서 미리 아시고 인도하신다는 것입니다.

 

복음을 듣는 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성령님의 역사가 없이는 복음을 들을 수가 없습니다. 성령님께서 복음을 들을 귀를 주시기 때문입니다. 성령님께서 복음을 듣고 믿을 수 있는 마음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이런 성령님의 역사도 그 때 그 순간에만 역사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서 미리미리 역사하셔서 우리가 복음을 듣고 믿을 수 있는 환경에서 살게 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무나 전도하면 이 복음을 듣고 깨닫고 예수님을 믿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쉽게 복음을 듣고 믿지 않습니다. 미리 준비 된 사람에게만 성령님께서 역사하시고 성령님께서 예수님을 믿을 수 있는 마음의 밭을 미리 가꾸어 주신 사람만 예수님을 믿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믿음으로 그들의 마음을 깨끗하게 하사

 

본문 9절에 “믿음으로 그들의 마음을 깨끗이 하사 그들이나 우리나 차별하지 아니하셨느니라.”라고 했습니다.

 

유대인들은 율법을 행함으로 깨끗한 사람이 된다고 생각하였는데 베드로 사도는 믿음으로 마음이 깨끗하게 된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자기 스스로 바르게 삶으로서 마음이 깨끗해진다고 생각했는데 베드로사도는 나 스스로가 아닌 하나님의 능력으로 마음이 깨끗함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여기 믿음으로 마음을 깨끗하게 해주신다는 것은 두 가지의 의미가 있다고 했습니다. 하나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그 사람의 모든 죄가 다 사함을 받을 수 있게 해주시기 때문에 믿음으로 마음이 깨끗해진다는 뜻입니다. 또 하나는 그 사람이 예수님을 믿고 새 사람이 되어서 살아갈 때 그의 마음을 점점 성결하게 해주심으로 깨끗한 마음을 가지게 해 주신다는 뜻입니다.

 

믿음으로 마음이 깨끗함을 받게 된다는 것은 이 두 가지 의미가 다 해당이 됩니다. 믿음으로 의롭다 칭함을 받는 것과 믿음으로 성화된 삶을 사는 것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우리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말로만 믿습니다, 믿습니다. 라고 하면서 삶은 엉망으로 산다고 비웃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믿음을 잘 이해하지 못한 사람들이 하는 말입니다. 성령님의 역사하심으로 바른 믿음을 가진 사람은 점점 더 성화의 삶을 살게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령님께서 우리 마음에 임하시면 믿음도 가지게 해 주시고 또 믿는 자 다운 삶도 살게 해주십니다. 그래서 성령님께서 주시는 바른 믿음을 가진 사람이라면 그 마음도 깨끗해져서 바르게 살려고 노력을 하게 됩니다.

 

우리 성도들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의롭다고 인정을 받은 사람들이지만 이 세상을 살 때도 깨끗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우리의 힘으로는 깨끗한 삶을 살 수 없지만 성령님께서 도와주시고 함께 하시면 비교적 깨끗한 마음으로 이 세상을 살 수가 있습니다.

 

깨끗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더욱 하나님과 가까이 가게 되고 하나님의 뜻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산상보훈을 통해서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라고 하셨습니다.

 

마음이 깨끗하지 못한 사람은 예수님을 믿지 못합니다. 때로는 아주 흉악한 죄를 지은 사람이 회개하고 새사람이 되는 극적인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음이 깨끗한 사람이 예수님을 믿게 됩니다. 예수님을 믿어야 되는 사람은 성령님께서 미리 마음을 깨끗하게 하셔서 복음을 듣고 믿을 수 있게 해 주십니다.

 

아이들이 중고등학교 다닐 때는 비교적 마음이 깨끗하다가 대학생이 되면 세상 문화를 접하게 되고 문란한 삶을 보게 되어서 믿음생활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인들도 깨끗한 마음으로 살다가 세상에 물들고 세상의 욕심이나 세상의 쾌락에 물들게 되면 믿음생활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서 깨끗한 마음을 유지하도록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베드로사도의 말씀을 통해서 교회가 추구해야 할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았습니다. 그것은 복음을 전하여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가지게 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믿는 것이 얼마나 귀한 일인가를 알았습니다. 선택을 받은 사람이 복음을 들을 수 있고 예수님을 믿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성령님께서 그 안에 계셔서 역사하시는 사람만 예수님을 믿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마음이 깨끗해지고 마음이 깨끗한 사람만 예수님을 믿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사람들이고 성령님께서 역사하시는 사람들이고 믿음으로 마음이 깨끗해진 사람들입니다. 이런 자부심을 가지고 사시기 바랍니다.

 

성령님이 우리 속에서 더욱 강하게 역사하시도록 그리고 우리의 마음이 항상 깨끗한 마음이 되도록 기도하시고 노력하시는 성도님들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