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0. 11. 광성교회 주일낮예배 설교 양향모 목사(사도행전 084)
  본문 : 행 5:40-42   
  제목 :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금하고.       

 

  “40.그들이 옳게 여겨 사도들을 불러들여 채찍질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금하고 놓으니 41.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42.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

 

  사도행전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신 후에 성령님께서 이 세상에 오심으로 시작된 교회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어떻게 세계만방으로 퍼져나가는가를 기록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오신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서입니다. 제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알게 하시고 그 복음을 온 세상에 전파하도록 도와주시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성령님께서 오셔서 교회를 세우신 것도 교회를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고 그 증인으로서의 삶을 살게 하는 곳입니다. 

 

  사탄의 역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는 것을 방해하는 일입니다. 때로는 세상의 권력을 등에 업고 위협을 가하기도 하고 때로는 세상의 좋은 것으로 유혹을 하여서 복음을 따르지 못하게 하고 때로는 거짓선생들을 교회에 침투시켜서 복음을 변질시키고 다른 복음을 전하게 하여서 바른 복음을 따르지 못하게 합니다.

 

  사도행전의 시작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려고 하는 예수님의 제자들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는 것을 방해하려고 하는 유대인 지도자들과의 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유대인들은 모든 지도자들을 모으고 그들이 가진 모든 권력을 동원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지 못하도록 방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거기에 굴하지 않고 목숨을 걸고 그 복음을 전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의 최고 사법기관인 산헤드린공회에서 복음을 전파하는 예수님의 제자들을 붙잡아다가 재판을 해서 복음을 전하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제자들을 사형에 처하려고 했습니다. 그 때 가말리엘이라는 당대 최고의 율법학자인 가말리엘이 그들을 말렸습니다. 이들이 전하는 복음이 혹시 진짜 하나님의 뜻이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 수도 있으니까 죽이기까지는 하지 말라고 설득을 했습니다.

 

  당대 최고의 율법학자가 그렇게 말을 하니까 차마 사형을 시킬 수는 없고 풀어주기는 했는데 풀어주면서도 그냥 풀어주지는 않고 채찍으로 때리고 협박을 하면서 놓아줍니다. 놓아주면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금하고 놓아주었습니다.

 

  오늘 읽은 본문 말씀은 유대인들이 제자들을 불러들여서 채찍질을 하고 내보내 주는 장면과 그들이 매를 맞고 어떤 생각을 하고 있으며 그런 협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예수는 그리스도라는 사실에 대해서 가르치고 전도하기를 그치지 않았다고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40절 말씀을 중심으로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금하고”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이 무엇이기에 한편에서는 왜 그렇게 말하는 것조차도 금하려고 협박을 하는지 예수님의 이름이 무엇이기에 왜 그렇게 핍박을 당하면서 그렇게 협박을 받으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가르치고 전파를 하는지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싫어하는 사람들

 

1)당시 유대교 지도자들이 예수님의 이름을 싫어한 이유
  오늘 본문에 사도들을 불러들여서 채찍질을 하고 예수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금지시킨 사람은 유대교 지도자들입니다. 재판에 참석했던 산헤드린공회의 회원들이었습니다.
당시 유대인들이 왜 그렇게 예수님을 몰라보고 예수님을 싫어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을 했던 사람들이 조상대대로 하나님을 섬기면서 살았던 사람들이 왜 예수님을 몰라봤을까요?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셨을 때 그 누구보다도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알아보고 영접을 했어야 했습니다. 그들에게 하나님께서 성경말씀을 통해서 수도 없이 예언을 하셨고 그분이 바로 그들이 섬기는 하나님이셨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은 몰라본다고 해도 유대인들은 그것도 유대교 지도자들이라면 먼저 알아보아야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고 영접하지도 못했습니다. 오히려 예수님을 반대하고 예수님을 죽이려고 계획을 세우고 결국은 그들의 뜻대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자들입니다.

 

  왜 그렇게 되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짐작할 수 있는 것은 인간은 사악하다는 것입니다. 구약성경은 인간이 어마나 악한지를 보여주는 책입니다. 왜 인간이 구원을 받아야만 하는지를 보여주는 책입니다. 타락하여 악해진 인간이 스스로 구원을 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책입니다. 그래서 우리를 구원해 주시는 예수님께로 인도하는 책이 구약성경입니다.
  
  유대인들이 예수님 오실 때 그때만 악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유대인들에게 은혜를 베푸시고자 애를 쓰셨습니다. 그럴 때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거부했습니다.
누가복음 13장 34절에 예수님께서 그런 유대인들을 향해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제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너희의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세상 사람들이 다 하나님을 배반하여 떠나고 하나님을 몰라보고 자기들 마음대로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특별히 이스라엘을 선택을 하셨습니다. 그들에게 특별한 은혜를 베푸시고 하나님의 뜻대로 바르고 선하게 살게 하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렇게 특별한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조금만 여차하면 또 하나님을 떠나서 우상을 숭배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서 자기 마음대로 죄를 지으면서 자기들 마음대로 살았습니다. 그렇게 살지 말고 바르게 살라고 선지자들을 보내서 말씀을 하시면 그 선지자들을 잡아 죽이는 사람들이 그들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품에 모아서 행복하게 살게 해주려고 하지만 그 때마다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떠나는 것이 그들이었다는 것입니다. 조상 대대로 내려오면서 그렇게 나쁜 짓만 하던 그들이었기 때문에 지금 예수님의 이름을 거부하는 것이 새삼스러운 일이 아닙니다. 전에 해오던 대로 그렇게 쉽게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 것이 그들이 하는 일이었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유대인들의 이야기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구원하셨는가를 보여주는 것이지만 또한 인간들이 얼마나 타락했는가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타락한 인간인 그들이 끝까지 예수님을 몰라보고 예수님의 이름을 싫어하는 것입니다.

 

2)오늘날 유대인들이 예수님의 이름을 싫어하는 이유.
  사람들이 성경의 기록을 보면서 성경이 사실이며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 중에 하나가 노아홍수 사건입니다. 노아홍수를 과거에는 그냥 전설이라고 생각했는데 지질학자들이 연구한 결과 지구상에 나타난 많은 자연현상이 노아홍수가 실제로 있었음을 증명한다는 사실을 밝히고 있습니다. 사람의 언어를 흩었던 바벨탑 사건도 하나님께서 살아계심을 증거하는 사건이고 모세가 이스라엘을 이끌고 홍해를 건넌 것 역시 하나님이 계심을 증명하는 사건이라고 합니다.

 

  또 하나는 이스라엘에 나라 없이 근 2천년을 방랑하다가 나라를 세운 것이 성경의 예언대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말합니다. 2천년이나 나라도 없이 떠돌다가 나라를 세우고 살게 된 것은 기적적인 일이고 하나님의 예언이 이루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런 유대인들이 왜 아직까지 예수님을 믿지 않고 있는지 의아해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유대인들을 통하여 기독교를 만드셨는데 막상 그들이 예수님을 인정하지 않고 있으니까 우리가 잘못 안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실 때가 있을 것입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에 하나는 유대인들이 역으로 그리스도인들로부터 엄청난 고난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역사를 공부해보니까 오늘 분문의  사건이 있은 후 얼마 안 되어서 유대인들이 기독교인들에게 엄청난 박해를 받는 것을 봅니다. 300년 쯤 후에 로마 황제가 기독교를 공인한 후부터 유대인들은 기독교에 의해서 엄청난 박해를 받게 됩니다. 중세 시대의 로마 가톨릭에 의해서 박해를 받고 종교개혁시대 이후에 개신교도들에게도 엄청난 박해를 받습니다. 십자군에 의해서 독일의 나치에 의해서 엄청난 박해를 받습니다. 그런 고난 끝에 다시 나라를 세우고 일어났습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믿는다는 사람들에게 그렇게 심한 고통을 당했는데 예수님을 믿을 수가 있겠습니까?  유대인들 덕분에 예수님을 믿게 되었는데 그런 유대인들에게 엄청난 죄를 지은 것을 사과하지 않으면 그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더 큰 이유는 진짜 이유는 사탄이 그들이 예수님을 믿는 것을 방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근거는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다시 믿게 될 때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고 하나님나라가 완성될 것이기 때문에 사탄이 그 일을 가로막고 있다는 것입니다. 
 
  앞서 인용한 누가복음 13장 34절 다음절인 35절에 이렇게 말합니다.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린 바 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를 찬송하리로다 할 때까지는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유대인들의 집이 황폐화 되어서 하나님을 보지 못할 것인데 너희들이 주님을 찬송할 때까지 하나님을 다시 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찬송할 때 예수님을 다시 본다고 하는 말씀입니다.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을 찬송할 때 예수님께서 재림을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믿게 되면 예수님께서 재림하시고 하나님나라가 완성되고 사탄은 영원한 지옥에 가야 되기 때문에 사탄이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믿지 못하게 방해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탄의 방해공작에도 불구하고 때가 되면 유대인들도 예수님을 믿게 될 것이고 예수님도 재림을 하실 것입니다.

 

3)오늘날 사람들이 예수님의 이름을 싫어하는 이유
  이렇게 예수님의 이름을 거부하고 예수님의 이름을 전하는 사람들을 미워하고 협박하는 것은 매우 당연한 일입니다. 타락한 인간들의 마음은 자연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싫어하고 예수님을 싫어하게 되어 있습니다.
말로는 하나님을 믿고 섬긴다고 하면서도 하나님의 뜻을 따르려는 마음이 조금도 없습니다. 타락한 마음속에는 사탄이 역사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따르지 않고 반항을 합니다.

 

  그 때 유대인들이나 오늘날 우리 인간들이나 다 똑 같습니다. 하나님을 싫어합니다.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은혜를 싫어합니다.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을 싫어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인정하려면 제일 먼저 하나님 앞에서 구원을 받아야 하는 흉악한 죄인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안다고 하더라도 죄인이라는 사실을 시인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인정하려면 자신이 스스로 의로운 사람이 될 수 없는 무능한 인간이라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신의 무능함을 인정하기 싫어합니다. 나도 노력해서 뭔가를 이룰 수 있는 능력 있는 사람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살기 때문에 무능하다는 말을 싫어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이름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 타락한 인간들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인정하려면 우리가 사는 모든 것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러나 교만한 사람들은 남에게 도움을 받는 것을 싫어합니다. 내가 벌어서 내가 먹고 살고 내가 좋은 일을 해서 좋은데 가는 것이지 남의 은혜를 받는 것을 싫어합니다. 그래서 뭔가 좀 배웠다는 사람이나 뭔가 좀 가졌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싫어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이 얼마나 좋은 것인데요? 예수님의 이름을 믿는 믿음으로 우리가 얻게 되는 것이 얼마나 엄청난 것인데요? 그 예수님을 믿는 것이 뭐 그리 어려워요?

  예수님의 이름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사람들
 
  오늘 본문에 “그들이 옳게 여겨”라고 한 것은 그들이 가말리엘이라는 율법학자의 말을 옳게 여겼다는 것입니다.

  지난 시간에 가말리엘이 제자들에게 화를 내고 죽이려고 하는 유대인들에게 그러지 말라하면서 충고를 한 말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사람이 하는 일이면 스스로 없어질 것이지만 만약에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라면 잘못하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까 염려하라고 했던 그 말을 옳게 여겼다고 하는 것입니다.

 

  지난 시간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이렇게 율법을 많이 배운 율법학자인 가말리엘 같은 사람이 바로 예수님을 알아보고 예수님의 이름 안에 있는 비밀을 알아보고 예수님을 믿어야 한다고 말했다면 얼마나 좋았겠느냐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그렇게 좋은 자리에 있으면서도 자기가 해야 할 중요한 일을 하지 못해서 유대인들이 그렇게 오랜 세월을 나라도 없이 도망 다니면서 고생고생을 했던 것이 안타깝습니다.

 

  가말리엘을 보면서 오늘날 교회 지도자들을 생각합니다. 교회 지도자들이 그렇게 성경을 많이 연구하고 그렇게 많은 시간들을 설교라고 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복음만 외쳤다고 하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바르게 전하지 않고 다른 복음을 전하고 엉뚱한 짓을 하니까 교회가 세상 사람들에게 욕을 먹고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도 진리를 알지 못하고 엉뚱한 곳으로 가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율법은 잘 지키고 종교적 열심도 내고 교회에 충성도 많이 하면서 막상 제일 필요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은 소중하게 여기지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안에 있는 비밀을 알고 그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중요성을 알고 그 복음을 전하여 예수님을 믿게 하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려고 하는 사명감을 가진 자들이 교회의 지도자가 되어야 하는데 그저 어쩌다가 목사가 되어서 잘 먹고 잘 살아보려고 엉뚱한 설교만 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오늘날 많은 교회가 엉뚱한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참으로 복 있는 사람들입니다. 교회의 역사를 볼 때 예수님의 이름을 중요하게 여기고 그 이름의 비밀을 알고 예수님의 십자가의 복음을 바로 믿고 바른 길로 가는 사람은 정말로 많지 않았습니다. 오늘날의 교회 안에도 바른 믿음을 가지고 바르게 신앙생활 하는 사람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그런 가운데서 우리는 이렇게 진리를 바르게 알고 바른 믿음을 가지고 산다는 것이 얼마나 큰 복인지 모릅니다.

 

  자부심을 가지고 사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자랑스럽게 여기시기 바랍니다. 이 십자가의 복음을 바로 알고 믿고 끝까지 따르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세상 사람들은 예수님의 이름을 싫어합니다. 타락한 인간의 마음에 사탄이 역사하기 때문에 예수님의 이름조차도 싫어하고 반대하고 중요하게 여기지 못합니다. 그런 가운데 우리가 이렇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중요성을 알고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릅니다. 그 은혜에 감사하면서 기쁘게 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