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9. 12. 광성교회 주일낮예배 설교 양향모 목사(벧후 21)
본문 : 벧후 3:3-5
제목 : 먼저 알아야 할 것.

“먼저 이것을 알지니 말세에 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따라 행하며 조롱하여 이르되 주께서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그들이 일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우리가 교회에 다니면서 신앙생활을 하면서 알아야 할 것들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성경도 알아야 하고 교리도 알아야 하고 각종 법규들도 알아야 합니다.

성경의 진리는 참으로 심오한 것이기 때문에 무엇 한 두 가지 안다고 다 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모든 것을 다 아는 것 같지만 좀 더 깊이 들어가 보면 거기 더 깊은 심오한 진리가 있습니다.
오늘 내가 신앙생활을 잘 하는 것 같지만 좀 더 알고 보면 나의 신앙이 초보였다는 것을 늘 알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겸손하게 더 많이 성경을 읽고 더 많이 진리를 깨닫고 더 많이 하나님의 바른 뜻을 알려고 노력을 하면서 사는 것입니다. 
평생 이 세상을 떠나는 그날까지 우리는 더 배우면서 살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우리가 모든 것을 다 알 수가 없으니까 필수적으로 우선적으로 먼저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 중요한 것을 알지 못하고 더러는 몰라도 되는 것들만 잔뜩 공부하면 엉뚱한 곳으로 흘러가기가 쉽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시작하면서 “먼저 이것을 알지니”라고 하시면서 말씀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영어성경에서는 이 말씀을 “First of all, you must understand” 라고 번역을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여러분이 꼭 알아야만 하는 것이라는 뜻입니다.
모든 것 중에서 제일 먼저 알아야 하는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다른 것을 몰라도 이것만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아주 중요한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이 세상에 오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면 이 세상에서 경건하게 살지 못한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예수님의 재림을 부인하는 사람들이 나타나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말세가 되면 조롱하는 자들이 나와서 자기의 정욕대로 행하면서 재림의 신앙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을 조롱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반드시 다시 오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면서 사는 사람들이 성도들입니다.
성도라면 반드시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것을 믿고 기다리면서 살아야 할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잘 들으시고 우리가 무엇보다도 가장 먼저 필수적으로 꼭 알아야 할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신앙을 확고하게 하는 귀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1.말세에 조롱하는 자들이 올 것이다.
오늘 본문 말씀에 “먼저 이것을 알지니 말세에 조롱하는 자들이 와서” 라고 했습니다.

말세라는 말은 종말이라는 말과 같이 씁니다. 
종말이라는 말을 교리에서 쓸 때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때부터 다시 오실 때까지를 종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초림하신 이후의 시대를 사는 사람들은 다 종말의 시대를 사는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가 가까이 오면 그 때를 말세지말 즉 종말의 끝이라고 말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말세라고 할 때 넓은 의미에서 신약 시대의 모든 시대를 말한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좀 좁은 의미에서 이제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가 다 되어가는 말세지말의 시대를 가리키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가 되면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우리 신실한 성도들을 조롱하는 사람들이 나올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24장에 세상 끝의 징조에 대해서 여러 가지로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실족하게 되어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24:9-14)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 중에 대부분은 이미 시작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성도들이 모든 민족들에게 미움을 받기 시작을 했습니다.
불법이 성행하고 사랑이 식어졌습니다.
천국 복음이 이미 온 세계에 전파가 되었습니다.
특별히 베드로후서에서 염려하던 거짓선생들이 많이 일어나서 사람들을 미혹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오래 참으셔서 그렇지 만약에 우리의 행위대로 심판을 하시고자 하신다면 벌써 오셔서 심판을 하고 멸망을 시키셨을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을 보면 정말로 한심하고 노아시대처럼 이 땅에 인생들을 지으셨음을 후회하실 것입니다.

이런 말세가 되면 조롱하는 자들이 나올 것이라고 했습니다.
조롱한다는 것은 깔보고 놀리고 비웃는다는 것입니다.
우리를 같잖은 사람으로 여기고 한심한 사람으로 여기면서 깔본다는 것입니다.

시인이고 목사님이신 용혜원 목사님을 잘 아실 것입니다.
그 분의 시를 읽어보면 참 언어의 마술사답게 보통보아서 넘길만한 것들도 아름답게 표현을 해서 감명을 받습니다. 

그런데 이 분이 뜻한바가 있어서 산 속에 들어가서 성경을 300독을 하시고 기도를 많이 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산해서 웃기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텔레비전에도 나오고 1년에 강의를 500회 이상 다닌다고 합니다.
이번에 우리 세미나에도 강사로 오셨는데 얼마나 잘 웃기는지 배꼽을 잡았습니다.
성경을 그렇게 많이 읽고 기도를 그렇게 많이 하신 분이 왜 웃기는 분이 되셨을까 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안 그래도 세상 사람들이 우리 기독교를 보고 비웃기 시작을 했는데 그렇게 훌륭한 사람이 왜 웃기는 사람으로 변했을까 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요즘 사람들이 웃기는 사람을 좋아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강단에서 설교하는 목사님들도 3분에 한 번씩 웃겨야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너나 할 것 없이 강단에서 웃기기 시작을 했습니다.
성경이나 신학서적보다는 웃기는 이야기책을 많이 읽는다고 합니다.

저도 사실 말주변이나 웃기는 데는 좀 소질이 있는 사람입니다.
저의 평소 행동하는 것을 보고 제가 설교할 때 많이 웃길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저는 강단에서 여러분을 웃기고 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얼마나 중요하고 진지한데 그 하나님의 말씀으로 여러분을 억지로 웃기기나 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속에 있는 진리를 깨닫고 행복한 미소를 짓게 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억지로 웃기기는 싫습니다.

안 그래도 세상 사람들이 우리를 비웃는데 
안 그래도 세상 사람들이 우리를 조롱하기 시작했는데 
안 그래도 세상 사람들이 우리를 같잖게 여기기 시작했는데
우리 스스로 웃기기나 하는 사람이 되어서야 되겠습니까?

세상 사람들은 우리를 조롱할지라도 비웃으며 손가락질 할지라도 우리는 이 복음을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다시 오시는 예수님을 기다리는 이 재림의 신앙이 우리가 이 세상을 사는 이유이고 목적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들이 우리를 조롱하는 이유는 자신들의 정욕을 따라 행하고 싶은 것 때문입니다.
만약에 예수님의 재림이 사실이라고 한다면 우리는 세상을 아무렇게나 살아서는 안 됩니다.
또 이 세상의 행복만을 위해서 살아서도 안 됩니다.
철저하게 주님 오실 날을 기다리면서 경건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고 사는 우리를 조롱하는 자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이 세상의 쾌락을 따라서 욕심을 채우면서 살고 싶은 마음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면 그들은 낭패를 당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교회가 좋은 줄을 알면서도 오지 않는 이유는 경건하고 바른 삶을 살기 싫어서입니다.
하나님께서 보시는 앞에서 살 자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밝은 빛 가운데로 나오기 싫어합니다.
자신의 모습이 노출되는 것이 싫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세상 살기도 참 무서운 세상입니다.
여기저기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고 우리를 감시하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핸드폰을 쓰고 신용카드를 쓰고 내비게이션을 쓰고 컴퓨터를 쓰기 때문에 우리 하루하루를 어떻게 사는가를 많이 감시받고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살려고 하면 그 보다 더 적나라하게 노출이 됩니다.
우리의 앉고 서는 것까지 다 아시는 하나님 앞에서 살려면 정말 바르게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하나님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없다고 해야 아무렇게나 자기의 마음대로 살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까지도 예수님의 재림만은 별로 탐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다시 오셔서 우리를 심판하신다는 것 자체를 싫어합니다.
그냥 하늘에 계시면서 복이나 주셔서 이 세상에 잘 살게 해 주셨으면 하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세상이 너무나 살기가 좋아져서 예수님이 오실까봐 걱정을 할 사람도 많은 것 같습니다.
주님께서 다시 오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라면 저렇게 살 수가 없을 것인데 라고 생각이 드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심지어 그 복된 소식을 전하는 목사들도 재림을 고대하고 기다리는 삶을 살지 않는 것 같습니다.
너무 화려하게 살려고 하고 너무 세상의 것에 집착하고 너무 이 세상에 업적을 남기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인생이 나그네이고 여행하는 순례자이니까 많은 짐도 필요 없으니 버리고 가볍게 살라고 하니까 요즘은 여행지가 더 화려하다고 합니다.
사는 집은 별 것 없이 살아도 여행가서는 화려한 호텔에 좋은 콘도에서 쉬기 때문에 나그네 인생도 잘 살아야 한다고 항변합니다.

간혹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하면서도 자신의 삶을 바꾸기 싫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바꾸어 보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성경에 술 먹지 말라"는 말이 없는데 하면서 술을 마십니다. 
예수님께서도 안식일에 소가 구덩이에 빠지면 그 소를 구하는 것을 먼저 하라고 하셨는데 주일날 중요한 일이 있으면 그 일부터 먼저 하는 것도 괜찮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자기 나름대로 해석하고, 자신에게 편리하게 말씀을 요리합니다. 
그리고 심지어는 그 말씀을 바꾸어 보려고 합니다. 

거짓선생들, 조롱하는 자들의 특징이 바로 이것입니다. 
자신의 삶을 고치기 싫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시킵니다. 
자기들 마음대로 해석을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그들이 주장하고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예수그리스도의 재림에 관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예수그리스도의 재림이 없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예수그리스도의 재림을 부인하는 이유는 한가지입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는 날은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의 날이고, 멸망의 날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말씀대로 살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의 삶을 바꾸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에게 심판이 임하고, 멸망이 임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변명을 하고 부인을 하고 딴 소리를 해도 예수님께서 재림한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재림을 하셔서 이 세상을 심판하시고 멸망시키시는 일은 누구도 막을 수 없고 취소될 수 없는 확실한 일입니다.

재림을 준비하고 사는 사람은 기쁨으로 주님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고 재림이 없다고 아무렇게나 산 사람은 땅을 치며 통곡할 날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를 비웃던 사람들이 슬피 울며 이를 갈며 후회하는 날이 있을 것입니다. 

2.주께서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고 할 것이다.
본문 4-5절 말씀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이르되 주께서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그들이 일부러 잊으려 함이로다.”라고 했습니다. 

재림을 신앙을 가진 성도들을 조롱하는 자들이 와서 이야기를 합니다.
주께서 강림을 하신다는 약속의 말씀이 어디에 있느냐고 합니다.
만물이 처음 창조될 때부터 변함이 없이 그대로 있는데 무슨 종말이 오겠느냐고 항변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에 재림이 분명히 기록되어 있고 천지가 창조된 것도 말씀으로 된 것이기 때문에 주님께서는 그 약속대로 꼭 다시 오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주님의 재림의 약속은 분명히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재림에 관해 예수께서 직접 말씀하셨습니다(마 24:30).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라고 했습니다.

마태복음 24장에는 예수님의 재림 때 나타날 징조에 대해서 여러 가지로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30절에는 그 일이 꼭 일어날 것이며 땅의 모든 족속들이 그 장면을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실 때 천사가 약속하였습니다(행 1:10-11).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이 보는데서 하늘로 승천을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승천을 보고 있는 제자들에게 천사가 나타나서 재림을 말합니다.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그들 곁에 서서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라고 했습니다.

사도들도 그리스도의 재림에 관하여 굳게 믿고 전파하였습니다.(살전 4:16-17)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여기뿐만 아니라 성경의 여러 곳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이렇게 분명하게 기록된 그리스도의 재림의 약속을 어디 있느냐고 묻는 것은 참 상식 밖의 일입니다.

그들은 알면서도 일부러 잊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들이 성경에 분명하게 기록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모를 리가 없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재림이 없다고 하는 것은 일부러 알면서도 잊어버리려고 부인을 한다는 것입니다.

의도적으로 이 사실을 무시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기들의 주장을 합리화시키기 위해서 부인한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재림을 부인하기 위해서 나름대로의 이론을 내세웁니다.
세상이 변함이 없이 그대로 있다는 주장을 하는 것입니다.
많은 조상들이 죽었고 많은 조상들이 새로 태어났고 수많은 세월이 흘렀는데도 아무런 이상이 없이 세상이 그대로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서 앞으로도 세상이 멸망하는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는 주장입니다.

그들의 주장에는 은근히 노아홍수의 심판도 부정을 해 버리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처음 창조한 세상과 지금 이 세상이 똑 같은데 그런 심판이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주장은 자신들의 주장을 합리화시키기 위한 억지일 뿐입니다.
이 세상이 창조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일이기 때문에 이 세상이 존재하고 있다는 이유는 오히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변함이 없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재림을 부인합니다.
없는 일이라고 억지를 부리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주님의 재림은 확실한 것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재림입니다.
말세가 되면 그리스도의 재림을 부인하는 자들이 나타나서 우리를 조롱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들은 재림의 사실을 알면서도 세상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 마음대로 살기 위해서 엉터리 학설로 재림을 부인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주님께서 다시 오실 것이고 주님이 다시 오시면 믿지 않는 모든 자들을 심판하시고 멸망하실 것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재림의 신앙을 가지고 재림을 대비하면서 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