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0. 14. 광성교회 주일낮예배 설교 양향모 목사(요일39)
본문 : 요일 3:18
제목 :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하버드대학교의 A.E. Wiggan 박사가 직장 생활에 실패한 사람, 가정 생활에 실패한 사람, 사회 생활에 실패한 사람 등 각 분야에서 실패한 사람들을 조사했다고 합니다. 
우리가 얼른 생각할 때는 세상살이에 실패한 사람은 공부를 많이 못해서 전문적인 지식이나 기술이나 능력의 부족으로 인한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그의 보고서에 의하면, 전문적인 지식의 결여로 실패한 사람들은 불과 전체의 15%밖에 안 되고 나머지 85%의 실패자들은 모두 인간 관계를 잘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또한 미국의 카네기 재단에서 5년 동안 사회적으로 성공한 1만 명을 대상으로, "당신이 성공한 비결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으로 설문 조사를 했다고 합니다. 
그 질문에 대해 흔히 우리는 전통적으로 성공의 3대 조건이라고 일컫는 머리, 기술, 노력을 답으로 예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85%나 되는 사람이 인간 관계를 잘했기 때문이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인간관계란 너무나 소중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공부를 잘하는 것보다, 최첨단의 기술을 연구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는 것보다, 많은 재물을 가진 것 보다, 기술이나 능력이 있는 것 보다 더 소중한 것이 인간관계임을 알 수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 신앙생활을 함에 있어서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 하는 요소도 결국은 인간관계를 잘 하느냐 못하느냐가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시험이 들어 다른 교회로 옮기거나 아예 신앙생활을 포기하거나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하나같이 하나님이 싫어서 예수님이 싫어서 시험이 드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목사가 좋지 않아서 장로가 싫어서 어떤 성도가 꼴 보기 싫어서.... 이런 인간관계의 실패로 마음의 상처를 받고 신앙까지 포기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이 있습니다.

성경은 이런 중요한 인간관계에 대해서 많은 지식들을 알게 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의 모든 계명은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이라고 했습니다.
즉 하나님과 어떻게 하면 좋은 관계를 가질 수 있는가 하는 것과 우리 이웃들과 어떻게 좋은 관계를 가질 수 있는가 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말씀을 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교회에 다니는 많은 사람들은 특별히 우리 보수주의 혹은 개혁주의에 속한 사람들은 하나님 중심 즉 하나님과의 관계에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웃과의 관계에 있어서 소홀하게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만 잘 믿고 섬기면 되었지 사람들과의 관계가 뭐 중요해 하고 사람들과의 좋은 관계를 가지는 것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가지지 못하고 삽니다.

물론 하나님과의 관계에는 관심이 없이 우리끼리 서로 잘 살아 보자라고 한다면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가지고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고 사는 것이 제일 우선이 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그와 같이 하나님을 섬기는 우리 형제들과 서로 사랑해야 한다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반드시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우리 형제자매들을 사랑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들과 인간관계를 잘해야 하겠지만 특별히 요한일서에는 교회 안에 있는 우리 성도들끼리 즉 하나님을 한 아버지로 모시고 있는 우리 교회 안의 형제자매들끼리 서로 좋은 관계를 가져야 한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즉 형제 사랑에 대해서 여러 가지 각도로 말씀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형제사랑에 있어서 제일 고귀한 경지의 사랑은 그 형제를 위해서 목숨을 버리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은 자기가 가진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어려움을 보고 도와주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에 있는 말씀처럼 말로 사랑하는 것과 작은 일이라도 그 사랑을 행동에 옮기는 것과 진실함으로 하는 사랑이라고 했습니다.

형제사랑에 대한 이 말씀들을 잘 들으시고 인간관계에 성공하여 가정에서 직장에서 교회에서의 모든 삶을 성공적으로 사시는 성도님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1.말과 혀로만 형제를 사랑하지 말라.
오늘 본문 말씀에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라고 했습니다.
말과 혀란 같은 말을 중복해서 말한 것입니다.
사랑을 하되 말로만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1)말로서 사랑을 하는 것도 참 중요합니다.
우리나라 속담에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그 말의 위력이 대단하다는 것입니다.

또 여우하고는 살아도 곰하고는 못산다는 말도 있습니다.
여우는 살살거리며 말을 잘하는 사람에 비유를 했고 곰은 말을 잘 하지 않는 사람에 비유한 말입니다.
말을 너무 많이 하는 것도 탈이지만 말을 너무 하지 않는 것은 더 큰일이라는 것입니다.
속에 뭐가 들었는지 내색도 하지 않고 싱퉁하게 있는 사람처럼 답답한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보편적으로 사랑합니다 혹은 미안합니다 이런 말을 잘 하지 못합니다.
유교문화 양반문화가 이런 감정의 표현들을 잘 하지 않도록 만들었습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사랑한다고 말을 해야 하는데 좋으면 마음으로 좋은가 보다 라고 하는 것이지 점잖치 못하게 그걸 말로하고 그러냐고 생각합니다.

잘못을 하면 서로 용서해주는 것이지 그걸 꼭 잘못했다고 말을 해야 하냐고 하면서 그런 말을 잘 하지 않습니다.
특별히 나이든 사람은 어린 사람에게 아무리 잘못을 해도 미안하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체면이 있지 어찌 양반이 손아래사람에게 잘못했다고 말을 하느냐는 것입니다. 

형제간에 잘못한 일이 있으면 잘못했다고 말해주는 것 참 중요합니다.
체면이 있지 내가 어떻게 먼저 잘못했다고 말해 하고 평생 원수처럼 지내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특별히 손위 사람이 손아래사람에게 부모님들이 자식들에게 형님이나 누나가 동생들에게 잘못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그 말 한마디가 얼어붙은 마음을 봄눈 녹듯이 녹아 내리게 하는 너무나 귀한 것입니다.
좋아한다, 사랑한다, 잘했다, 그래그래.... 이런 좋은 말들은 많이 할수록 좋습니다.
이런 말하는데 돈이 듭니까 세금이 붙습니까 누가 안 좋아하기라도 합니까.
다 좋아하는데 왜 이런 말들을 안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좀 부작용이 있기는 합니다.
좋아한다 친하자 라고 하면 찾아와서 곤란한 부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 반대로 가만이 있는데 칭찬을 해주고 좋아한다고 하고서 돌아서서 어려운 부탁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좋아도 안 좋은 척하고 멀리 지내는 것이 좋을 때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부작용은 늘 있는 것이 아니니까 서로 조심을 하면 되는 것이고 좋아한다는 말 칭찬하는 말 서로서로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목숨 바쳐 사랑하지도 못하고 재물도 못줄 바에는 말이라도 잘 하시라는 것입니다.

2)말로 사랑하지는 못할망정 말로 상처를 주어서는 절대 안됩니다.
어떤 사람은 하는 말마다 남에게 상처만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말을 할 줄을 몰라서 그렇습니다.
말 한마디가 평생 그 사람의 가슴에 상처가 되는 악한 말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옛날 부모님들은 아이들에게 어떻게 그리 흉악한 욕들을 많이 했는지 모릅니다.
야 이 망할 놈아
야 이 호랭이가 물어갈 놈아
야 이 썩을 놈아
이런 말들은 양반이고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말들을 많이 했습니다.

친구지간에도 도와준다고 하는 말이 상처를 받게 합니다.
야 내가 네 친구니까 솔직히 하는 말인데 나나 되니까 이런 말하는 거야
너는 왜 그렇게 못생겼니 왜 너는 머리가 그 모양이니....
솔직할 데는 솔직하지 못하면서 꼭 이런 쓸데없는 일에만 솔직해지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입술에 삼십초 가슴에 삼십 년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무심코 내뱉는 말이 평생을 가슴에 상처로 남아서 고통을 당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천냥 빚을 갚을 수 있는 말로 평생 원수가 되는 말을 절대 하지 말아야 합니다.

2.오직 행함으로 형제를 사랑하라.
본문 말씀에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라고 했습니다.

말로 만으로라도 사랑을 하는 것이 돈 안 드는 말로도 하지 못하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맨날 말만 가지고 사랑을 하는 것은 별로 사랑의 가치가 없다는 것입니다.

특별히 말로만 해서는 안될 사람에게 말로만 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 말에 따르는 행동이 함께 할 때 그것이 참된 사랑이 된다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2:15-16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더웁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라고 했습니다.

돈도 없고 먹을 것도 입을 것도 없어서 고통을 당하는 형제가 있는데 
아 이 사람아 밥을 먹어야지 가서 밥을 좀 먹게나 
평안하게 가서 따뜻한 방에서 주무시면서 좀 쉬시게라고 말만 한다면 그것이 무슨 사랑이냐는 것입니다.

돈이라도 좀 주든지 쌀이라도 좀 주면서 그렇게 인사를 해야지 아무 것도 안 주면서 말만 그렇게 해서는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일에 행함이라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아무리 많은 지식을 가졌어도 그것을 실천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 속담에 "부뚜막의 소금도 집어넣어야 짜다" 또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가진 믿음도 그 행함이 중요합니다.
진리를 알고 믿음이 있다고 하면서 그것을 실천에 옮기지 않고 말만 하면 소용이 없습니다.
말로만 믿습니다 믿습니다 라고 하면서 살아가는 삶은 아무런 변화도 없으면 그것은 믿는 것이 아닙니다.

터키같은 나라에서도 종교의 자유가 법으로 보장이 되어 있기 때문에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을 수가 있고 믿는다고 말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주민등록증에 종교를 기독교라고 기록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주민등록증을 가지고는 취직도 할 수 없으며 모든 사람들에게 차별대우를 당하고 먹고 살길도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믿는다고 고백하는 것은 우리가 말로 고백하는 것하고는 많은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아무리 교회에 다닌다고 해도 내놓고 차별하지는 못합니다.
아무런 제재도 받지 않습니다.
신앙고백을 한다고 해도 누가 시비를 걸지 않습니다.
그래서 쉽게 나는 예수님 믿는다고 시인을 하기는 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도 그런 차별이 주어진다면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부인하고 교회를 떠날 것입니다.
복 준다 잘된다 형통하다 라고 하니까 이렇게 교회에 있는 것이지 십자가를 져야 한다 희생을 해야 한다 고통을 당해야 한다 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진리를 버리고 떠날 것입니다.

우리 신학교 교수님 주에 한 분이 믿음이라는 것을 이렇게 비유를 했습니다.
믿음이란 환자가 약을 사 먹는 것과 같다고 했습니다.
먼저 내가 병이 들었다는 것을 아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 그 병에는 어떤 약이 좋은지를 알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는 약방에 가서 그 약을 사서 먹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병든 줄 모르고 있다가 치료할 기회를 놓쳐서 죽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받지 못해서 억울하게 죽는 사람도 있습니다.
정확한 치료약을 받고도 그것을 일부러 먹지 않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하나님 앞에 얼마나 흉악한 죄인인가를 알지 못하고 세상을 살다가 영원한 지옥으로 가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자신이 죄인인줄 알면서도 진리를 알지 못하여 그 죄를 용서받지 못하고 오히려 더 큰 죄를 짓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자신이 죄인인 줄 알고 그 치료법을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해서 하나님께 사랑을 받지 못하는 사람도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이렇게 믿음이나 형제사랑이나 말로만 그치면 소용이 없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실천에 옮겨질 때 행동이 따를 때 그것이 참된 신앙이요 그것이 참된 사랑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3.진실함으로 형제를 사랑하라.
여기 진실이라는 말은 참되다라는 말에서 온 말로 진리, 사실, 진정, 실상, 참, 믿음성.... 이런 말로도 번역이 되는 말입니다.
형제를 사랑함에 있어서 그냥 거짓으로 사랑하는 척 하는 것이나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이 없이 그저 행동으로만 사랑하는 것처럼 해동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칭찬하라 칭찬하는 것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다라고 하니까 사람들이 칭찬을 하기는 하는데 거짓말로 칭찬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코를 질질 흘리고 못생긴 아이를 보면서 마음속으로는 야 참 못생겼다 누굴 닮아서 저렇게 못생겼냐 라고 하면서 겉으로는 야 이 아이 참 잘 생겼네 라고 칭찬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못생겼다고 말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좋은점을 찾아서 칭찬을 하라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우리가 단점을 보고 비판하기를 좋아하던 습관 때문에 남의 단점이나 약점만을 잘 보기 때문에 힘이 들 것입니다.

그러나 조금씩 생각을 바꾸고 남의 장점을 보기 시작하면 누구든지 장점은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진심으로 칭찬을 할 수 있게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항상 본질을 개선하기보다는 겉으로 흉내만 내는 것을 배웁니다.
칭찬하라 라고 하면 칭찬할 마음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든지 칭찬하는 것처럼 흉내를 내려고 하는 것입니다.

선을 행하라고 하면 진심으로 착한 사람이 되어서 선을 행하려고 하지 않고 선을 행하는 척하는 위선자가 많다는 것입니다.

형제를 사랑하라고 하면 정말 형제 사랑하는 마음을 진정으로 가지려고 하지 않고 속에는 미워하는 마음을 그대로 두고서 사랑하는 척 흉내만 내는 것이 문제입니다.
어떻게 하든지 나쁜 본심을 감추고 착한사람처럼 위장을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착한 행동을 먼저 하려고 하기 보다는 내 마음이 착해지게 해야 합니다.
마음이 먼저 착해진 다음 그 마음에서 진정으로 우러나오는 사랑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척 하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얼마 못 가서 본색이 들어나고 말기 때문입니다.
거짓은 오래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형제사랑에 대해서 여러 가지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형제를 사랑하기 가장 쉬운 것이 말로 사랑하는 것인데 그 쉬운 사랑도 하지 못하고 그 좋은 것으로 오히려 형제의 가슴에 못을 박는 사람이 있다고 했습니다.
좋은 말로 칭찬하는 말로 형제를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말로만 사랑한다고 하지 말고 행함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사랑이란 말만 아니라 그 사랑을 행동에 옮길 때 비로소 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 행동이 거짓이 아닌 진정으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행동이 되어야 합니다.
마음에도 없는 것을 행동에 옮기는 것은 힘이 들고 오래가지도 못합니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실된 사랑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사랑은 거기에서 끝이 나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에게 필요한 재물을 가지고 형제를 사랑할 줄 아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더 나아가서 목숨까지 버리면서 형제를 사랑할 줄 아는 참된 사랑의 성도님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