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7. 29. 광성교회 주일낮예배 설교 양향모 목사(요일29)
본문 : 요일 3:1-2
제목 :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심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셨는고,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

아이들을 가르치다 보면 참으로 답답한 것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왜 부모님이나 선생님들이 공부를 하라고 강조하는지를 잘 알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부모님이 시키니까 선생님이 안 하면 혼내니까 억지로 공부하는 체하는 아이들은 늘 힘들어 하고 핑계를 대고 건성건성 공부하는 척 할 뿐이지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문제를 푸는데 가,나,다를 쓰라고 하는데 그냥 늘 하던 대로 1,2,3번 번호를 써놓는 아이도 있고 영어공부를 하는데 무슨 단어인지 알지도 못하고 그냥 쓰기만 하는 아이도 있습니다.
왜 문제를 푸는지 왜 단어를 쓰는지 생각하지도 않고 알려고 하지도 않고 그냥 시간만 때우고 그저 글자만 써넣고 가 버리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은 실력이 늘지도 않고 그냥 시간만 낭비하고 공부한다는 소문만 내고 서로 힘만 들 뿐입니다.

여러분 자녀가 이렇게 한다면 여러분의 마음이 어떻겠습니까
아 이 녀석을 오늘 당장 몽둥이로 혼을 내서 정신을 차리고 공부하게 해야 되겠다고 생각을 하실 것입니다. 

그런데 어른이 된 우리 성도들도 신앙생활을 하는데 있어서는 아이들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교회에 다니기는 하는데 왜 다니는지 다니면 무슨 이익이 있는지 전혀 생각이 없이 그냥 다니기만 하고 세월만 보내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왜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가를 바로 알고 신앙생활을 잘함으로 우리가 얻는 그 축복을 바르게 안다면 그렇게 어영부영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도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 유익에 대해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셨는고...."라고 했습니다.

한번 생각해 보라는 것입니다.
뭔지도 모르고 그 가치도 모르고 그냥 교회에 왔다가 갔다가 하지말고 교회에 다니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다니는 것과 다니지 않는 것의 차이가 무엇인지 한번 생각해 보고 살펴보고 연구해 보고 알아보고 다니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교회에 와서 의미도 모르고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데 우리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자격을 어떻게 해서 얻게 되었는지 알아보고 좀 감격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아버지를 불러보라는 것입니다. 

1.어떻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는지를 생각해 보라.
본문 1절 말씀에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셨는고"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떤 사랑을 주셔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셨는지를 생각해 보라는 것입니다.

남들이 하나님을 아버지하고 부르니까 따라서 그냥 다 아버지라고 부르나 보다 라고 하지말고 내가 어떻게 이 우주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게 되었는가를 생각해 보라는 것입니다.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아무나 붙잡고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사람과 부모자식관계로 태어나야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이지 지나가는 사람 아무나 붙잡고 아버지합시다 아버지라고 부르겠습니다라고 한다고 해서 부자관계가 성립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물며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때는 그만한 근거가 있어야 되는 것이지 아무나 교회에 들어와서 아버지라고 부른다고 아무 근거도 없이 그냥 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특별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풀어 주심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도저히 자격이 없는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셔서 이런 큰 영광스런 신분을 갖게 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인가를 알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알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저 우리 인간과 비슷한 분이라면 그분의 자녀가 된 것이 그렇게 영광스럽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 하나님께서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이시오 이 우주만물을 지금도 다스리시는 만 왕의 왕이시기 때문에 그분의 자녀가 된다는 것은 더없는 영광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 위대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관심을 가지시고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셨다는 것도 알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과 우리 인간을 비교할 수 없겠지만 이해를 돕기 위해서 비교를 한다면 하나님께서 우리 사람이라면 인간은 개미와도 같은 존재이거나 그 이하일 것입니다.

우리가 개미 한 마리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개미의 행복에 대해서 관심을 가질 필요도 없고 책임을 질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개미가 잘 산다고 해서 우리에게 무슨 덕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괜히 관심을 가지고 봐주다가 개미가 막 먹자고 하면 오히려 큰일일 것입니다.

그와 같이 하나님께서도 우리 인간에게 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없으십니다.
우리가 좀 잘 산다고 하나님께 득이 되는 일도 없습니다.
괜히 관심을 가지고 사랑하다가 이것 내놔라 저것 내놔라 하면 귀찮을 뿐입니다.
그냥 아무렇게 살게 내버려 두고 잘못하면 벌을 주고 죽으면 내버리면 그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런 비천한 우리를 향해서 허리를 굽히시고 사랑을 베푸셨다는 것은 우리에게 더없는 영광입니다.

또 우리 자신이 하나님께 대해서 얼마나 나쁜 죄인인줄을 알면 그 사랑이 너무나 크다는 것도 알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원래 하나님의 은혜로 이 세상에 인간으로 살게 되었습니다.
티끌이었던 우리를 사람으로 만들어 주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우리를 만들어 주신 하나님을 배반하고 하나님과 같이 되어보려고 하나님의 은혜를 배반했던 아주 나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선한 양심대로 살지 않고 자기마음대로 죄를 짓고 욕심을 부리면서 나쁜 짓만 일삼는 것이 우리 인생입니다.
그런 저질적인 우리를 악하게 대하시지 않고 원수로 대하지 않으시고 멸망의 길에서 구원을 해 주시기로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그 계획에는 하나님의 외아들이신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시어 우리의 죄 대신 십자가의 형벌을 받으시게 하심으로 우리를 의로운 사람으로 만들어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저는 목회생활을 하면서 우리 하나님이 얼마나 좋으신 분이신가를 날마다 깨닫습니다.
그래서 "예수님 만나서 행복했습니다"라는 책을 써야 되겠다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성경을 잘 읽어보십시오
우리 하나님 우리 예수님이 얼마나 좋으신 분인가를 금방 발견하게 됩니다.
구구절절 참 너무나 좋은 말씀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 말씀 중에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부분이 우리가 구원을 받고 의로운 사람이 되고 천국백성이 되는 방법에 관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을 얻는 것이 엄청난 축복이라는 것입니다.
의로운 사람이라는 인정을 받는 것이고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이고 완전한 나라 너무나 좋은 나라인 천국에서 영원토록 행복하게 사는 것이라면 그 신분을 얻는 일은 너무나 힘이 드는 일일 것입니다.

서울대학에 합격을 하는 일보다 고시에 패스하는 일보다 더 힘이 드는 일일 것입니다.
우리의 일평생을 다 희생하고 땀을 흘리고 모든 것을 바쳐서라도 얻으려고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부모고 형제고 친구고 이웃이고 할 것없이 다 서로 경쟁자가 되어 물고 싸우고 투쟁을 하면서라도 얻으려고 할 것입니다.

그런데 그 방법이 너무나 쉽더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복음을 믿으면 된다는 것입니다.
교회에 와서 신앙생활을 하면 그 좋은 것을 그냥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이라는 것도 우리를 괴롭게 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이 세상에서 행복하게 살게 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도 보람되게 살고 행복하게 살고 영원한 천국도 소유하게 해 주시니 얼마나 좋은 것입니까
사도요한은 요한계시록을 기록하면서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라고 했습니다. 

말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말씀을 잘 들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말씀대로 사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이 말씀들을 통하여 베푸시는 은혜 안에 거하시기를 바랍니다.

2.나 자신이 이제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을 알라.
본문 말씀에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셨는고, 우리가 그러하도다"라고 했습니다.
또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특별한 사랑을 베푸셔서 사람들을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을 얻게 해 주셨는데 우리가 그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런 큰 복을 받은 사람이 누굴까 참 좋겠다라고 말하지 말고 그 사람이 바로 나 자신이라는 것을 알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죄인이었고 멸망을 받아야 마땅한 자들이었고 하나님과 원수로서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으로 살고 있었지만 지금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2:3-5절 말씀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라고 했습니다.

이어서 19절에는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가 외인도 아니요 손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과거에는 이 세상 사람들과 같이 죄 가운데서 욕심을 따라 행하면서 살던 본질적으로 진노의 자녀였으나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부활과 함께 우리를 다시 살리셔서 구원을 받게 해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우리는 외인도 아니고 손도 아니고 거룩한 삶을 살았던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식구 즉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은 단순히 명예만 얻었다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라고 하는 것은 법적인 관계가 분명함을 표현하는 말입니다. 
자녀는 법적으로 부모와의 분명한 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신분상으로도 이미 보장을 받았기 때문에 부모가 누리는 특권을 자녀는 당연히 부모와 함께 같이 누리는 것입니다. 
혈통적으로도 부모와 깊은 관계를 이미 갖고있고 이를 누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거듭남으로 놀랍게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그렇게 일컬음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생명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삶의 모습을 우리도 갖게 되었고 그럴 특권과 이미 능력을 우리는 갖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 엄청난 신분을 가지고 산다.
이 우주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을 가지고 산다.
그 하나님의 자녀로서 모든 혜택을 받아 누리면서 산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사시기 바랍니다.

3.세상은 지금 그 가치를 몰라주지만 그 날이 오면 알게 될 것이다.
오늘 본문 말씀에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이 세상 사람들이 우리를 알아보지 못합니다.
우리가 누구인지를 알고 우리가 아버지라고 부르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안다면 우리에게 쩔쩔매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쩔쩔매기는커녕 우리를 비웃고 무시하고 괄시를 합니다.

그래도 오늘날 우리는 그렇게 많은 핍박을 받거나 불이익을 당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과거의 성도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지만 이 세상에서는 핍박을 받고 환난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이 서신이 기록될 초대교회 당시에는 교회에 다니는 성도들이 대부분 노예들이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다고 해서 노예에서 해방이 되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바울은 노예인 성도들에게 상전에게 노예로서 정성을 다해서 잘 섬기라고 오히려 권면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면 뭔가 좀 달라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역시 먹고 살기 위해서 땀을 흘려야 하고
오히려 바르게 살려고 하니까 세상 살기가 더 힘이 들고 어렵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 데에 대한 별 자부심을 기지지 못하고 사는 것이 사실입니다.

오늘날의 세상사람들도 우리를 미워합니다.
우리가 우리에게만 구원이 있다고 하니까 싫어합니다.
우리가 선택을 받은 자이고 세상 사람들은 버림을 받은 자라고 하니까 화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천국 갈 사람들이고 너희는 지옥에 갈 사람들이라고 하니까 기분이 나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요즘 어떤 목사들은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들에게 너희들도 잘하면 구원을 받을 수 있으니까 열심히 잘 살아 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말은 그렇게 해 주지만 길은 없습니다.
다른 종교를 가졌다는 것은 오히려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우상을 섬기는 것이기 때문에 더 많은 벌을 받았으면 받았지 구원을 받을 수는 절대 없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알지 못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알지 못합니다. 
그가 누구시며 세상에 오셔서 무슨 일을 하셨는가를 알지 못합니다.
물론 그들은 주님의 오심도 또 다시 오심도 알지 못합니다. 
그들은 우리가 자기들과 같은 길을 가지 않는다고 성도들을 욕하고 비난합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외롭고 서럽고 핍박과 환난을 받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영광스러운 삶이 작정되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앞으로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습니다.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라고 했습니다.

장래에 이루어질 영광을 확실이 보고 있습니다. 
단순히 그것이 아직 우리에게 나타나지 않았을 뿐입니다. 
그러나 확실하고 분명하게 나타날 것입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시면 우리가 예수님과 같이 된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그 신비한 몸을 가지고 오실 것인데 우리의 몸도 그와 같이 부활하여 신비한 몸으로 영생의 몸으로 살게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이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특별하신 사랑을 베푸셔서 아무런 자격도 없는 우리를 
아무런 공로도 없는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을 얻게 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사는 동안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혜택을 누리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오히려 우리를 미워하고 핍박하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려고 하니까 좀더 힘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날이 오면 우리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그 날이 오면 우리가 가진 이 신분이 얼마나 위대한 것인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

우리같은 보잘 것없는 인생들이 감히 하나님이신 예수님과 같은 몸을 가지게 된다고 했습니다.
하나님만이 살 수 있는 영원한 천국에서 행복하게 살게 될 것입니다.

자부심을 가지고 사시기를 바랍니다.
비록 좀 힘이 들더라도 그 날의 영광을 바라보면서 기쁘게 감사하면서 사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