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12. 4. 광성교회 주일낮예배 설교 양향모 목사(엡101)
본문 : 엡 5:31-33
제목 : 이 비밀이 크도다 

"이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찌니 이 비밀이 크도다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 같이 하고 아내도 그 남편을 경외하라"


우리가 사는 이 시대는 정보시대입니다.
뭐든지 궁금한 것이 있으면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것은 웬만하면 다 찾아 볼 수가 있습니다.
요리를 하는 법에서 여행목적지를 빠르게 가는 길을 찾는 것 각종 상식들을 다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우리에게 꼭 필요한 지식은 가르쳐 주지 않습니다.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서 장사 속으로 별 볼일이 없는 상식들은 가르쳐 주지만 반드시 꼭 필요한 것들은 가르쳐 주지 않거나 돈을 받고 알려 줍니다.

우리에게 이익을 주는 비밀들은 쉬쉬하고 자기들만 알려고 하고 남들에게는 알려 주지 않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오늘 제가 여러분들을 특별히 초청을 하고 그 초청에 응해주신 것에 대한 보답으로 아주 중요한 정보 하나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요즘 행사장에 가보면- 보따리 약 장사들을 요즘 행사장이라고 부릅니다.
그들은 아주 중요한 것을 가르쳐 주는 척 하고 자기들 이익을 챙기기 위해서 아주 싼 물건들을 그럴듯하게 포장해서 비싸게 팝니다.
아주 재미있게 해 주고 또 이것저것 선물들을 주면서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주머니를 털어 갑니다.

그런데 많이 속아 보신 분들은 교회에 오라고 하면 교회라고 별 수 있어 교회 오라고 해 놓고 헌금이나 강요하고 자기들 돈 벌려는 수작이지라고 생각을 할 것입니다.

교회는 그런 곳이 아닙니다.
물론 일부 사이비 가짜들이 교회 간판 걸고 사기를 치는 곳도 가끔은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건전한 교회는 여러분이 꼭 알아야 할 진리의 말씀을 전해 주는 곳입니다.
오늘 읽은 본문 말씀에 보면 32절에 "이 비밀이 크도다"라고 했습니다.
이 큰 비밀을 오늘 여러분에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비밀"은 헬라어에서 "뮈스테리온(μυστηριον)"이라는 말입니다.
이 말은 뮈에오(μυεω)라는 말에서 온 말입니다.
"뮈에오"라는 말은 "비법을 전수하다, 비밀을 전하다"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미스테리온"은 "신비 또는 비밀교리"라는 뜻으로 영어에서는 mystery 혹은 secret doctrine이라고 합니다.

극비의 군사비밀, 남에게 은밀하게 숨긴 것, 신비스러운 것, 사람의 지식으로 이해할 수 없는 것 등을 말할 때 이 미스테리, 혹은 시크릿이라는 말을 씁니다.

오늘 제가 여러분에게 말씀을 드리고자 하는 비밀은 1급 군사비밀 보다 더 중요한 것입니다.
사람의 머리로 이해하기가 힘든 신비스러운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아주 유익하고 소중한 것입니다.
이 말씀을 잘 들으시고 충분히 본전들을 뽑아 가시기를 바랍니다.


1.결혼에 대한 비밀
본문 31-32절에 "이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찌니 이 비밀이 크도다"라고 했습니다.

사람이 부모를 떠나서 아내와 한 몸이 되고 결혼을 하는 것이 무슨 새삼스러운 것이냐 라고 말씀을 하실 것입니다.
결혼은 모든 사람이 다 하는 것이고 옛날부터 해 오던 것이고 또 지금도 변함없이 하고 있는 것인데 그것이 무슨 비밀이고 또 그것이 무슨 대단한 것이냐 라고 생각을 하실 것입니다.

1)결혼제도는 하나님께서 만들어 주셨습니다.
오늘 31절의 이 말씀은 창세기 2:24절의 말씀을 인용한 것입니다.
창세기 2:24절 말씀에도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라고 했습니다.

여기 "이러므로" 라는 말은 앞에 무슨 말이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유가 있기 때문에 이러므로 라는 말입니다.

그 앞의 내용은 대강 이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천지의 모든 만물들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천지에서 이 천지만물을 다스리고 살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그 사람의 이름을 아담이라고 합니다.
아담이라는 말의 뜻은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을 만드셨는데 그 사람이 아담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시고 보니까 혼자 사는 것이 좋지 못하다는 것을 아시고 돕는 배필을 만드셨는데 그 여자가 하와입니다.
하와라는 이름의 뜻은 산 자의 어미라는 뜻을 가졌기에 여자라고 합니다.

교회에 다니시는 분들은 이미 다 배워서 알기 때문에 비밀이라고 할 것까지는 없지만 잘 모르시는 분들에게는 큰 비밀을 알려 드리는 것입니다.

이 우주 만물이 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작품이라고 합니다.
만드신 것이 아니라 창조하신 것입니다.
창조하셨다는 것은 없었던 것을 처음으로 만드는 것을 창조라고 합니다.
무에서 유를 만들었을 때도 창조라는 말을 씁니다.

하나님께서 아무 것도 없는 상태에서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사람을 창조하시고 사람들이 결혼하여 살 수 있도록 결혼제도도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냥 우연히 이 세상에 어쩌다가 태어나서 우연히 남자와 여자가 만나서 산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이 세상에 하나님께서 신비하게 창조해 주신 사람으로 태어나서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들의 행복을 위해 만들어 주신 결혼을 하고 산다고 생각하는 사람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소중한 존재요
우리와 함께 사는 남편 그리고 아내가 참으로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2)결혼은 사람이 부모를 떠나는 것입니다.
요즘은 부모가 아이를 낳으면 낳는 그 날부터 고생이요 먹이고 입히고 교육시키고 병원 보내고 장가보내고 살림 마련해 주고 돈이 엄청 드는 애물단지입니다.
그래서 자식은 좋지만 그 많은 희생 때문에 자녀를 잘 낳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옛날에는 자식이 바로 재산이었습니다.
조금만 키워 놓으면 산에 가서 나무해 오고 농사일 돕고 동생들 키우고 집안일 돕고 별별 것 다했습니다.
자식은 재산이고 소유이고 월급도 안주고 부려먹는 일꾼이었습니다.
그런 시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부모를 떠나는 것은 이제야 비로소 자기 스스로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자기 마음대로 자기 재산을 모으면서 자신을 위해서 사는 것입니다.

오늘날은 실컷 부모님 도움받아 살다가 훌쩍 떠나서 자기 마음대로 사는 것이니까 불효라고 할 수 있지만 과거에는 상황이 달랐다는 것입니다.
부모를 떠나 인간답게 자유롭게 자신을 위해서 사는 것이 결혼이라는 것입니다.

3)결혼은 그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은 여권이 신장이 되어서 남자나 여자나 차별이 없습니다.
오히려 여자가 더 텃세를 부리면서 사는 세상입니다.
그러나 과거에는 여자들이 인간대접을 받지 못하고 살았습니다.
여자도 아이들처럼 주인의 소유였고 자유가 없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만드신 결혼제도에 있어서는 아내가 남편의 종이거나 소유가 아닌 동등한 입장이었습니다.
오히려 남편의 부족함을 채워 주는 돕는 배필이었으며 동등하게 한 몸을 이루고 사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생들이 모두가 행복하게 살게 하기 위해서 결혼제도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결혼은 서로를 속박시키거나 무시하거나 괴롭히는 것이 아니라 인간으로서 가장 서로를 사랑하고 서로를 도와주고 서로가 행복하게 살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특별하신 배려가 결혼제도라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2.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한 비밀
오늘 제가 여러분에게 큰 비밀을 말씀 드린다고 하고 기껏 결혼제도나 말씀 드리려고 한 것은 아닙니다.
지금부터 제가 하고 싶은 그 큰 비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앞서서 말씀을 드린 결혼제도는 지금 이 말씀을 설명하기 위한 예문정도로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오늘 본문 말씀 32절에 보면 "이 비밀이 크도다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해서 말하노라"라고 했습니다.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되는 것이 큰 비밀이라고 한 것은 그것이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한 말씀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결혼에 관한 것을 잘 알아보면 거기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사랑이 들어 있다는 것을 말씀 드렸습니다.
우리 인생에게 결혼제도가 없었고 가정이라는 것이 없었다면 얼마나 삭망하겠습니까.
그저 짐승처럼 서로 싸우며 비참하게 살았을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이 결혼제도는 또 하나의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에게 알게 하는 귀한 모범이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실 때 마치 한 가정의 가장이 아내를 사랑하고 가족을 사랑하는 사랑으로 우리를 대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사실은 그보다 더 하지만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최고의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심을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1)우리는 하나님이신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었습니다.
사실 그 동안 우리가 알고 있던 신과 우리 인간과의 관계는 어떤 관계였습니까
문자 그대로 신과 인간 그 차이였습니다.
인간이 신을 대할 때 그 신이 참신이든 귀신이든 사람은 그 앞에서 꿈적을 못하는 종과 같은 존재입니다.
그저 손이 발이 되도록 빌어야 하고 뭐든지 시키는 대로만 해야 되는 종이요 노예같은 신세에 불과했습니다.

요즘 우리 나라에 기독교가 이렇게 성황을 이루고 있고 곳곳마다 십자자가 우뚝 솟아 있어서 귀신이 감히 다니지 못하는데 옛날에는 귀신도 참 많았습니다
귀신에게 꿈적을 못하고 사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이사도 아무 날이나 가면 안되고 대문도 함부로 바꾸면 안되고 이 날 저날 정한 날에 제사한번 거르면 큰일이 났습니다.
얼마나 귀신들도 많은지 산에 가면 산신령 바다에 가면 용왕 아이 낳으려면 삼신할매 장독에 가면 장독귀신... 여기 저기서 신들이 전부 자기 섬기라고 공갈을 쳤습니다.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 새로운 한 가정을 꾸미며 살듯이 우리가 귀신 잡신들을 떠나 그 종의 신세에서 해방이 되어서 하님을 섬기는 사람들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가 부모를 떠나는 것과 사탄 귀신을 떠나는 것과는 비교를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 틀을 떠나서 새 가정을 꾸민다는 면에서 교훈을 받으라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그런 신들을 떠나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섬기면 아무리 흉악한 귀신이라도 감히 넘보지 못합니다.
자유롭게 평화롭게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자격이 우리에게 주어졌다는 것입니다.

교회에 처음 나오신 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이 세상을 가만히 보면 두 종류의 사람이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 종류는 아직도 귀신 사탄의 종이 되어서 귀신을 섬기면서 사는 사람이고 또 한 종류는 그 귀신의 종에서 해방이 되어서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그것을 잘 모릅니다.
그래서 오늘 드리는 말씀이 세상 사람들에게는 비밀입니다.
아주 잘난 척하고 아주 똑똑한척하고 살지만 사실은 참 미련한 사람들입니다.

자기 자신들은 자기 마음대로 사는 것 같지만 사실 그 마음속에 이미 사탄이 역사하기 때문에 이 우주 만물을 보면서도 하나님을 모르면서 사는 것입니다.

제가 여기 서서 나는 부모님이 없어 나 스스로 이 세상에 태어났어 하면 여러분이 저보고 뭐라고 하시겠습니까
아이고 저 나쁜 놈 저 무식한 놈하고 속으로 욕하실 것입니다.

제가 여기 차고 있는 시계를 보면서 이 세상에 시계를 만드는 공장은 없어 이 시계도 그냥 하늘에서 떨어졌어 하면 저를 보고 유식하다고 합니까 무식하다고 합니까
아주 몰상식한 무식한 놈이라고 하실 것입니다.

그런 유식하신 분들이 이 우주 만물들을 보면서 이 모든 것들이 다 그냥 생겼어라고 말하고 다닙니다.
그런 잘난 분들이 자기를 낳아 주신 부모는 꼭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 대대로 거슬러올라가면 최초의 할아버지가 부모없이 그냥 저절로 생겼다고 말합니다.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은 이런 사실을 아는 사람들입니다.
저절로는 도저히 생길 수 없는 이 지구가 태양이 달과 별들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아는 사람들입니다.
우리 아버지 어머니 할아버지 할머니를 거슬러올라가다가 보면 거기 우리 인간을 만드신 하나님이 계신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입니다.

이 우주를 만드신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을 만드신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에게 필요한 결혼제도를 만드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의 신부로 삼아 주셨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입니다. 할렐루야!

2)우리의 신랑 되시는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신의 몸처럼 사랑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해 주시되 마치 신랑이 그의 아내를 사랑하는 것처럼 사랑하신다는 것입니다.
그 정도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예 자기 자신의 몸을 사랑하시는 것처럼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섬기는 신은 우리에게 겁을 주고 위협을 하고 공갈을 쳐서 우리를 괴롭히는 신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그런 신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를 사랑하시고 은혜를 베푸시는 너무나 좋으신 분이십니다.

어떤 성도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하니까 하나님을 굉장히 무서워 하더랍니다.
그래서 이렇게 좋은 하나님을 왜 무서워 할까 생각을 했는데 그 답을 알게 되었답니다.
알고 보니 그 사람에게 있어서 아버지는 아주 무서운 아버지였기 때문입니다.
아버지라는 사람이 술만 마시고 와서 행패나 부리던 것을 어려서 보아 왔기 때문에 하나님이 아버지가 되신다고 하니까 그런 선입견이 남아 있어서 두려워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아버지가 되신다고 할 때는 세상에서 제일 좋은 아버지 제일 착하고 제일 많이 사랑해 주시고 모든 것을 자식을 위해 아낌없이 주시는 그런 아버지를 말하는 것입니다.

재산 다 팔아서 외지에 나가 허랑방탕하게 다 써버리고 거지꼴이 된 그 아들을 기다리느라 밤마다 문 열어 놓고 마음 졸이시는 그 아버지 아들이 돌아오자 달려나가서 그 거지같은 몰골을 끓어 않고 입을 맞추고 그 아들을 위해 소를 잡아 잔치를 벌리는 그 아버지 그런 아버지의 모습이 우리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혹시 여러분이 예수님께서 우리 신랑이 되신다고 하니까
맨날 술이나 먹고 와서 행패나 부리는 그런 남편처럼 생각을 하시면 안됩니다.
너무너무 아내만 사랑하고 위해서 모든 것을 주는 그런 자상하고 좋은 최고의 남편 그 분이 예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주종관계가 아니라 아버지와 아들 신랑과 신부 혹은 가장 친한 친구처럼 우리 곁에서 우리를 사랑해 주시는 그 좋으신 분이 하나님이시오 그리스도 예수님이십니다.
할렐루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여기 이렇게 모인 것은 이 놀라운 비밀을 알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 드리지 못한 정말 크고 놀라운 비밀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아무리 흉악한 죄를 지었다고 할지라도 깨끗하게 용서를 받는 비결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어떻게 사는 것이 보람되고 복된 삶을 사는 것인지 우리는 그 비밀을 알고 있습니다.

이 세상의 삶이 끝이 아니라 영원한 세상이 있다는 비밀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7,80년 사는 이 생명이 아니라 영원한 살 수 있는 영원한 생명을 가질 수 있는 비밀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얼마나 큰 은혜를 베푸셨는지 그 비밀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박사학위가 수십 개가 된다고 해도 알 수 없는 이 크고 놀라운 비밀들을 우리가 알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자부심을 가지고 사시기 바랍니다.

혹 이 자리에 아직도 이런 비밀을 알지 못한 사람이 있다고 한다면 열심히 성경을 읽으시고 신앙생활을 잘 하셔서 이 비밀을 확실이 알고 믿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 비밀 속에 있는 놀라운 축복들을 다 받아 누리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