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3.6. 광성교회 주일낮예배 설교 양향모 목사(엡62)
본문 : 엡 4:11-12
제목 : 은사를 주신 목적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오랜 교회 역사 가운데 많은 이단들이 생겨났다가 없어지곤 했습니다.
그 이단들의 공통점은 성경말씀을 잘못 해석하거나 자기들 마음대로 억지로 해석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런 잘못된 해석들 중에 오늘 본문이 말씀을 하고 있는 은사에 관한 것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성경에는 많은 은사들이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그 은사들 중에는 참으로 매력이 있는 은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선지자나 사도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직접 대언하고 예수님의 권세를 가지고 군림하는 것 같은 매력적인 직분이 있습니다.
또 예언이나 방언이나 신유의 은사같은 신비롭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은사들도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런 신비한 은사들이 지금도 주어지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은사들이 기도나 수양을 통해서 누구든지 얻을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이런 잘못된 해석 때문에 많은 부작용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자기에게 주어지지 않은 이런 신비한 은사들을 받기 위해서 금식을 하고 오랫동안 기도를 하고 별별 방법들을 다 동원합니다. 
그래도 그런 은사가 나타나지 않을 때는 최면술을 동원하고 눈속임을 동원하고 연극을 해서 마치 자기가 그런 은사를 받은 사람처럼 행세를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은사를 은사를 주신 목적에 맞지 않게 자기 자신의 이익과 명예를 위해서 쓰고 있는 것을 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은사론 때문에 속고 속이기도 하고 왜 나는 그런 은사가 없을까 하고 자책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이 은사에 대해서는 바르게 그리고 확실히 알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은사는 어떻게 받는 것인지 모든 은사가 지금도 주어지는 것인지 그 은사를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바른지를 잘 알아야 할 것입니다.


1.다양한 은사들
보문 11절 말씀에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라고 했습니다.
7절 말씀과 연결하면 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는데 사도나 선지자나 복음전하는 자나 목사나 교사로 은사를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 외에도 성경에는 많은 은사의 종류에 대해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지혜의 말씀, 지식의 말씀, 믿음, 병 고치는 은사, 능력 행함, 예언함, 영들 분별함, 각종 방언 말함, 방언들 통역함(고전12:8-10).

사도, 선지자, 교사, 능력, 병 고치는 은사, 서로 돕는 것, 다스리는 것, 각종 방언을 하는 것(고전12:28).

예언, 섬기는 일, 가르치는 자, 권위하는 자, 구제하는 자, 다스리는 자, 긍휼을 베푸는 자(롬12:6-8).

이런 여러 가지 은사들이 있다고 성경은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비록 이런 것뿐만 아니라 우리 각 사람이 받은 재능들은 수없이 많기 때문에 이 외에도 많은 은사들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오늘은 이 많은 것들을 다 살펴 볼 시간이 없습니다
본문에 기록된 다섯 가지 은사에 대해서만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1)사도, 선지자, 복음을 전하는 자 
은사에는 하나님께서 특별한 시기에 임시적으로 주신 은사가 있고 교회가 존재하는 한 언제나 주어지는 은사가 있습니다.
여기 사도나 선지자나 복음 전하는 자는 특별한 시기에 임시로 주신 은사이며 따라서 지금 우리들에게는 주어지지 않은 은사라고 봅니다.

①사도 
사도는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공생애를 보내시는 동안 예수님께 직접 부름을 받아서 예수님께 직접 가르침을 받고 예수님의 부활을 목격한 사람을 말합니다. 예수님의 열두 제자와 바울 자신과 바나바(행 14:14), 실라(살전 2:6) 등을 사도라고 말합니다.

이들은 초자연적인 계시를 받아 성경을 기록하고 교회를 세우고 기적을 행하고 그리스도의 부활의 증인으로서의 삶을 살았던 특별한 사람들입니다.

앞서 말씀을 드린 대로 이 사도는 지금 시대에는 없습니다.
예수님 당시 그리고 초대교회를 세울 때 임시로 주신 특별한 은사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오늘날도 교회를 개척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교회를 개척했다고 해서 사도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천주교에서는 이 사도가 지금도 계승이 되어 온다고 믿습니다.
그 사도의 후계자가 교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교황은 성경 말씀 보다 더 위에 있으며 예수님 다음가는 권세를 휘두르고 있는 것입니다.

②선지자 
선지자는 구약시대 때도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말씀을 직접 받아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전해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을 선지자라고 합니다.
미리 보고 미리 말한다고 하여 선견자라고 하기도 했고 예언을 말하는 자라고 하기도 합니다. 

본문의 선지자는 구약시대의 선지자를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도시대 때 활동했던 선지자를 말합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계시를 중재하며, 죄를 깨닫게 하고(고전 14:24) 교회를 훈계하기도 하였다(행 15:32)고 했습니다. 

오늘날도 많은 사람들이 이 선지자를 자칭하고 예언을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예나 지금이나 하나님의 말씀을 한다고 하면서 거짓말을 하는 거짓 선지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폐단 때문에 성경이 완성되어서 기록된 성경 말씀 외에 더 이상 예언의 말씀이 필요없게 되었을 때 이 은사도 없어지게 된 것입니다.

우리 인간들이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하고 그 뜻대로 살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또 선지자를 보내셔서 그렇게 살면 멸망한다고 예언을 하시고 싶으실 것입니다. 

그러나 그랬다가는 여기 저기서 너도 나도 하나님께 지시를 받았다고 하면서 거짓을 말할 거짓 선지자들이 벌떼처럼 일어날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하시지 않는 것입니다.

③복음 전하는 자 
복음을 전하는 자라고 할 때 오늘날 우리가 다 이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기 때문에 이 은사는 지금도 주어지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본문에서 말씀하고 있는 복음 전하는 자란 사도 시대에 사도들과 함께 활동을 했던 특별한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사도들에게 부름을 받고 특별하게 복음을 선포했던 빌립이나(행 8:4-7), 디모데나 (딤후 4:5), 에바브라 등이 이에 해당하는 복음 전하는 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2)목사와 교사
목사와 교사는 오늘날 교회 내에 있는 목사와 교사들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그래서 이 은사는 오늘날도 주어지는 은사라고 봅니다.
목사와 교사에 대해서는 여러분들이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많은 설명을 하지 않겠습니다.
목사는 교회를 양육하고 돌보고 인도하는 자이고 교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모든 자들을 말합니다.

3)이 은사들은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것입니다.
본문 11절 말씀에 "그가...주셨으니"라고 했습니다. 
여기 그가 라는 말씀은 7절의 그리스도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부활승천 하시고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오르셔서 하늘이나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그리스도께서 그 뜻대로 우리의 분량대로 나누어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주신 것이라고 할 때에 이 은사를 우리 스스로 쟁취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나는 이것을 주십시오 나는 저것을 주십시오라고 떼를 써서 받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말은 은사(은혜의 선물)라고 하면서도 하나님께 억지를 부리고 떼를 쓰면서 내어 놓으라고 합니다.
받는 방법을 연구해서 가르치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훈련을 통해서 은사를 행할 수 있다고 가르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 은사를 그리스도께서 주셨다고 할 때 이 은사를 주신 자의 목적에 맞게 사용해야 된다는 뜻도 있습니다.
왜 이런 은사를 주셨는지를 바로 알고 거기에 맞게 사용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은사를 받고 자기 마음대로 자신의 영광을 위해서 자신의 욕심을 위해서 쓰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2.은사를 주신 목적
본문 12절 말씀에 "이는"이라는 말로 시작을 하면서 은사를 주신 목적이 무엇인지를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그리스도께서 은사를 주신 목적은)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라고 했습니다.

1)성도를 온전케 하기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은사를 주신 목적은 성도를 온전케 하기 위하여라고 했습니다.
온전케 한다는 것은 잘못된 것을 바로잡아 주거나 모자라는 것을 채워 주는 것을 말합니다.

온전케 하는 대상은 "성도"라고 했습니다.
성도는 하나님께서 특별히 선택하여 불러 모아주신 구별된 아주 특별한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그런 특별한 신분을 가진 우리 성도지만 언제나 바로잡아 주어야 하거나 채워 주어야 하는 잘못되고 부족한 점이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었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모든 것이 완전하고 부족한 것이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만약 부족한 것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냥 이렇게 믿음만 가지고 있으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비록 우리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었지만 잘못된 것도 많고 부족한 것도 많은 헛점 투성이의 인간일 뿐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사는 날 동안 늘 그 부족한 점을 채우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도 알아야 합니다.

그런 부족한 인간인 우리에게 그런 부족한 것들을 채우면서 살아야 하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서로를 온전케 해 주는 것입니다.

목사는 여러분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주는 사람입니다.
여러 가지 부족한 것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영적인 문제의 부족한 것을 채워 주는 사람입니다.
성경 말씀을 바르게 이해하는 것을 도와주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성도로서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를 바르게 알도록 도와주는 사람입니다.

우리들은 모두 부족한 것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잘못 알고 잘못된 길로 가는 일도 많은 사람들입니다.
가난하기도 하고 외롭기도 하고 먹고 살 걱정도 해야 하고...
이런 부족한 점들을 서로 채워 주게 하기 위하여 각 사람에게 특별한 은사를 주셨다는 것입니다. 

부모형제와 남이 다른 것은 부모형제는 내 부모 내자식 내 형제가 부족하고 모자라고 잘 못되었을 때 나무라거나 비웃거나 흉을 보지 않고 도와주고 채워 줄 것이 없는가를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남은 그런 잘못들을 흉을 보고 욕을 하고 비웃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주님 안에서 육신의 부모형제보다 더 가까운 한 몸과 같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서로에게 부족한 것을 채워 주고 그래서 온전케 되게 해 주는 일에 서로 힘을 써야 할 사람들이라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에게 남보다 나은 재능이 있거나 남보다 많은 소유가 있으면 그것이 다른 성도들의 부족함을 채워 주게 하기 위해서 주님께서 주신 은사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2)봉사의 일을 하기 위하여
봉사란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 수고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것을 희생하고 헌신하면서까지 다른 사람을 돕는 선한 일에 수고하는 것을 뜻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오직 자기의 유익과 이익만을 위해서 수고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겸손하게 종의 모습으로 사람들을 섬기며 사셨고,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기 위해 자신의 피와 살을 십자가에서 희생하셨습니다. 
이런 주님을 따라서 우리도 남을 위해서 봉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봉사라는 말은 아주 넓게 쓰이는 말입니다.
섬기는 것, 시중드는 것, 돌보는 것, 집사의 일을 하는 것 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교회에서 여러 가지 직책들을 맡아서 그 일에 수종 드는 것을 봉사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봉사라는 말은 나 외에 다른 사람을 위하여 일하는 것을 말합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서 일 할 때 힘들고 어려운 일 남들이 하기를 꺼려하는 일을 스스로 하는 것을 봉사라고 합니다.
또 다른 사람을 위해서 일하되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 않고 일하는 것을 봉사라고 말합니다.

교회내의 우리 성도들은 다른 사람의 부족한 것을 채워 주어서 온전케 하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다른 사람의 부족한 것을 채워 주되 봉사하는 자세로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일을 자청해서 하고 그것도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 않고 거저 받은 것을 거저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자신만을 위하여 산다고 하면 이것처럼 불행한 삶은 없을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사는 것이 참으로 보람된 일입니다.

요즘 교회 밖의 세상에서도 큰 행사나 어떤 일을 할 때 이 자원 봉사자들의 힘이 대단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보수도 받지 않고 자원해서 봉사의 일들을 많이 하고 있고 그 봉사자들을 통해서 사람들의 부족함을 채워 주고 있습니다.

교회내의 일은 전적으로 이런 봉사자들에 의해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집사로 교사로 여러 가지 일들을 위해서 수고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교회가 세워져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봉사하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봉사하게 하기 위하여 은사를 주셨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3)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기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우리 각 사람에게 은사를 주신 목적은 그리스도의 몸을 세워 나가게 하기 위해서 라는 것입니다.
여기 그리스도의 몸이란 주님의 몸 된 교회를 말하는 것입니다.

여기 세운다는 말은 건물을 짓는다는 데서 온 말입니다.
나무나 돌이나 여러 건축 자재를 가지고 목공이나 석공이나 미장이들이 건물을 지어나가는 것처럼 우리 모든 성도들이 자기에게 주어진 은사를 가지고 교회를 온전히 세워 나간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표현을 한 것은 마치 우리가 그리스도가 머리가 되시고 우리가 각 지체가 되어 몸을 움직여 나가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것은 교회를 세우는 일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여기 작은 교회를 세워 나가고 있습니다.
아직 작은 교회이기 때문에 우리 모두는 이 교회의 개척자들입니다.
이 교회가 튼튼하게 세워지도록 사명을 잘 감당하시기 바랍니다.

또 교회를 세운다는 것은 교회가 교회답게 주님의 일을 많이 하는 건강한 교회로 세워져 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건강한 교회란 교회내의 모든 지체들이 각자 맡은 바 일을 잘 해야 하는 것입니다.
손은 손으로서 발은 발로서 모든 기관들이 건강하게 살아 있어야 그 몸이 건강합니다.
손이 할 일을 하지 못하도록 병들어 있으면 불구자와 같은 교회입니다.
발이 발이 할 일을 하지 못하도록 고장이 나 있으면 온 몸이 불구입니다.

그러므로 건강한 교회가 되기 위하여서는 부족하거나 허약하거나 고장이 나 있는 지체들을 서로 온전케 해야 합니다.
그리고 서로가 할 일들을 다해야 합니다.
우리 교회가 튼튼하게 바르게 주님의 일을 많이 하는 교회가 되도록 열심을 내시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주님께서 우리에게 은사를 주신 목적이라는 것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께서 우리에게 각각 분량대로 은혜의 선물로 은사를 주셨습니다.
이 은사를 주님께서 주신 것인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 은사를 땅에 묻어 두는 어리석은 사람이 한 사람도 없으시길 바랍니다.

그 은사를 사용함에 있어서 은사를 주신 목적에 맞게 사용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교회의 성도들을 온전케 하기 위해서 은사를 주셨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받은 은사로 부족한 사람 어려움을 당한 사람 잘못된 사람을 찾아가서 그들을 위로하고 채워 주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봉사의 정신으로 어려운 일을 자청하여 희생정신으로 일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튼튼한 교회 건강한 교회로 세워 나가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