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0.3. 광성교회  주일낮예배 설교 양향모 목사(엡40)
   본문 : 엡 3:3-6
   제목 : 그리스도의 비밀 2. 

3. 곧 계시로 내게 비밀을 알게 하신 것은 내가 이미 대강 기록함과 같으니  
4. 이것을 읽으면 그리스도의 비밀을 내가 깨달은 것을 너희가 알 수 있으리라  
5. 이제 그의 거룩한 사도들과 선지자들에게 성령으로 나타내신 것 같이 다른 세대
   에서는 사람의 아들들에게 알게 하지 아니하셨으니  
6. 이는 이방인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후사가 되고 함
   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예하는 자가 됨이라 
  
  우리가 이 세상을 살면서 무엇인가를 바르게 잘 알고 사는 것은 참 중요합니다.
  우리가 학교에서 많은 돈을 주고 교육을 받는 것도 사실은 많은 것을 배워서 행복하게 살기 위한 것입니다.
  그런데 막상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들은 잘 가르쳐 주지 않는 것이 이 세상의 인심입니다.

  장사를 하는 사람들은 좋은 것은 많이 이야기를 하면서 물건을 팔지만 그 물건이 가지고 있는 단점은 절대 이야기를 해 주지 않습니다.
  텔레비전에 선전하는 약 광고들 보세요 그 약 먹고 안 나을 병이 없습니다.
  먹기만 하면 날씬해 지고, 먹기만 하면 대머리에 머리가 다 나고, 먹기만 하면 하나도 안 아플 것처럼 선전하는 약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좋은 약이 많이 있다고 하는데 아직도 대머리도 많고요, 뚱뚱한 사람들도 많고요, 다리가 아파서 절고 다니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그 약이 가진 한계점이나 단점들은 이야기를 해 주지 않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반대로 아주 좋은 장점의 정보도 잘 알려 주지 않습니다.
  음식을 아주 맛있게 만드는 음식점에 가서 비법을 물어보면 이것저것 다 가르쳐 주면서 아주 중요한 것은 비밀로 남겨 두는 것입니다.

  옛날에 짚신을 삼아서 팔던 부자의 이야기를 들으셨을 것입니다.
  똑 같은 짚으로 짚신을 만들었는데 아버지 짚신은 잘 팔리는데 아들의 것은 잘 팔리지 않더라는 것입니다.

  평생 그 비밀을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 아들이 사정을 하니까 죽기 직전에 그 비밀을 알려 주는데 "털"하면서 돌아가시더라는 것입니다.
  잔털을 잘 정리하면 짚신이 깔끔해 보여서 잘 팔린다는 것입니다.
   
  사이비 이단들을 보면 이 중요한 것들을 안 가르쳐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주 중요한 인생의 단점 한 가지를 안 가르쳐 줍니다.  
  자기들을 따르면 병도 낫고, 부자도 되고, 마음도 평안하고, 모든 일이 형통 하다고 말하면서 아주 중요한 비밀 하나를 말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모든 인생은 죽게 된다는 것입니다.
  죽기 위해서 몸은 늙어 가고 병들어 가고 온갖 스트레스에 시달릴 수 밖에 없는 것이 인생이라는 것을 말해주지 않습니다.
  
  아주 중요한 장점 하나도 말해주지 않습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의로운 사람이 된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수고롭게 고행을 하거나 선행을 하거나 율법을 지키거나 바르게 살아서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의로운 사람이 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사실을 말해주지 않습니다.   
  선행과 충성을 강조해야 생기는 것이 있기 때문에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이 비밀은 말은 하지만 슬쩍 넘어가면서 잘 말해주지 않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만 잘 기억을 하면 이 세상 사람들에게 속아서 손해를 보지 않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사이비 이단에 속아서 헛된 소망을 가지고 쓸데없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계시로 그것을 문서로 기록해서 우리에게 알려 주신 비밀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불리한 것이 감추어져 있거나 우리가 알지 못하는 함정이 있거나 부정적인 것을 감추고 좋은점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성경은 감추거나 꾸미는 것이 없이 있는 그대로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을 감추지도 않았습니다.
  우리에게 유리한 모든 것을 그대로 다 말씀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가장 쉽게 구원을 얻을 수 있고 가장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지혜들도 우리 편에서 말씀을 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말씀에 나타나 있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이 비밀만 잘 알면 더 이상 배울 것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아주 중요한 비밀이 그 속에 있는 것입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비밀의 내용들을 몇 가지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1.그리스도의 비밀
  이 세상 사람들은 모두들 예수님에 대해서 조금씩은 압니다.
  그래서 교회에 다니는 사람이나 안 다니는 사람이나 성탄절이 되면 서로 축하를 하고 선물도 주고받고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 안에 있는 이 비밀은 제대로 아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1)예수님은 하나님이십니다.
  제가 우주 중요한 비밀 하나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십니다- 이미 다 알고 계신다고요...

  당시의 사람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이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목수의 아들로 말구유에 태어나 나사렛 촌 동네에서 보통 사람들 사이에서 인간의 모습으로 살았던 그 분이 하나님이실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병든 자를 고치고 죽은 사람을 살리고 물위로 걸어가시고 풍랑도 꾸짖으셔서 잔잔하게 하시고 오병이어로 오천 명을 먹이고.. 감히 인간이 할 수 없는 기적들을 행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그 예수님이 하나님이신 줄 꿈에도 몰랐습니다.   

  오늘날도 예수님께서 하나님이신 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심지어 교회에 다닌다고 하는 사람조차도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 어느 교회에 가니까 앞에다가 "예수 닮은 새사람"이라는 표어를 크게 써 붙여 놓은 것을 보았습니다.

  그냥 쓰는 김에 "예수님 닮은 새 사람" 이렇게 쓰면 얼마나 좋을까요 
  자기들 이름에 호칭을 안 붙이면 노발대발하면서 감히 하나님이신 예수님의 이름을 쓰면서 그렇게 쓰는 사람들 보면 제 생각에는 예수님이 하나님이신 줄 잘 몰라서 그러는 사람들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옛날 일제시대를 그린 영화를 보면 일본 사람들은 일본 천황이라는 호칭이 나오면 벌떡 일어나서 부동자세를 하고 "황공하옵게도"라고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도 하나님의 이름인 여호와라는 이름이 나오면 감히 그 이름을 부르지 못하고 주님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리고 성경을 쓰다가도 이 여호와라는 하나님의 이름이 나오면 붓을 씻어서 다시 새 먹물로 썼다고 합니다.

  예수님 그분이 비록 사람의 몸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셨지만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늘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2)예수님은 날 대신 십자가에서 형벌을 받고 죽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실 때 사람들은 예수님 자신의 죄 때문에 죽는 줄로 알고 조롱을 하고 비웃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그 조롱을 끝까지 참고 죽음을 맞이하신 것을 그래야 우리의 죄가 용서함을 받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사53:4-5)

3)예수님은 부활 승천하시어서 하늘 보좌에 계십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무덤에 장사되심으로 모든 것이 비극으로 끝이 난 줄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비밀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예수님은 약속대로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신비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셨기 때문에 그것을 부활이라고 합니다.
  그의 제자들이 다 보았고 500여명의 사람들이 동시에 그 사실을 목격했습니다.
  성경을 기록할 당시에 그 것을 목격한 사람들이 많이 살았었다고 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하늘나라로 승천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하나님의 보좌에 계십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의 부활의 모범이 된다고 했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부활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고린도전서 15:51-52절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보라 !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라고 했습니다.  

4)심판주로 재림하십니다.
  부활 승천하신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다시 오신다고 했습니다.
  다시 오실 때는 비밀리에 오시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보는 가운데 천군천사의 호위를 받으며 영광 중에 오신다고 했습니다.

  그 때에는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세상에서 행한 대로 심판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그냥 사는 대로 살다가 죽으면 그만인 줄 알았는데 반드시 누구든지 꼭 이 심판대 앞에 서서 행위대로 심판을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아주 중요한 비밀 하나를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는 심판이 없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잘못한 것에 대해서 벌을 받는 그런 심판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미 우리는 심판을 받았고 십자가에서 죄값을 치른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이상이 대강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비밀입니다.
  이 사실을 아는 여러분들은 복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아는 것으로 끝내지 말고 진실로 그렇게 믿고 따르시기를 바랍니다.

2.이방인들이 구원을 받음
  본문 6절 말씀에 "이는 이방인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후사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예하는 자가 됨이라"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 속에서 "이방인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을 받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당시의 사람들에게 있어서 이방인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고 하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될 만한 자격을 갖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조상대대로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민족으로 살아왔습니다. 
  아브라함의 후손 중에서도 이삭과 야곱으로 이어지고는 특별한 족보를 가진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모세를 통하여 하나님께로부터 율법을 받아 그 율법을 지키고 살아왔던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명령대로 성전에서 제사를 드렸고 각종 절기를 지켰고 약속의 상징인 할례를 받은 참으로 특별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 그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구원을 받는다면 누가 뭐라고 할말이 없겠지만 아무런 자격도 없는 이방인들도 예수님 안에만 있으면 구원을 받아 의로운 사람이 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고 한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는 일이었을 것입니다.

  바울은 지금 그 엄청난 일이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불가능한 일이 가능해졌다는 것을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 주고 있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자신이 도저히 의로운 사람이 될 수 없다는 생각 때문에 포기하고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비밀을 말씀 드립니다.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 아니라 아주 쉬운 일이라는 것입니다. 
  삭개오는 세리였습니다.
  당시의 세리는 동족들의 혈세를 받아서 착취하기도 하고 자신들을 지배하는 로마나라에 바치는 아주 야비한 사람으로 통했습니다.
  마치 일제시대 때 일본 헌병의 앞잡이가 되어서 동족들을 팔아 넘기는 야비한 사람과 같은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야비한 사람이 의로운 사람으로 인정을 받는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그를 찾아 오셔서 그 가정에 구원을 선포하신 것입니다.

  가난한 자 병든 자 실패한자 낙오한자 몸을 팔아서 먹고사는 창기까지도 예수님께 나아오기만 하면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

  심지어 흉악한 죄를 지어서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달렸던 그 강도까지도 예수님을 만나면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의 생각으로는 도저히 구원을 받을 수 없는 아주 흉악한 죄인까지도 이제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예수님 안에 있는 특급 비밀인 것입니다.    
  이 비밀을 모르는 사람들이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이 나쁘니 좋으니 시비를 하는 것이지 이 비밀을 아는 사람은 그런 것을 따지 않는 것입니다.

  이방인이 구원을 얻는다는 것은 예수님 안에서는 빈부나 귀천이나 잘나고 못남이 상관이 없이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을 얻는다는 것을 강조해 주는 말입니다.

  그 하나님의 넓으신 사랑 때문에 지금 우리가 이 구원의 반열에 들어 있다는 것을 늘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3.후사가 되고 지체가 되고 약속에 참예하는 자가 되는 비밀
  앞서 인용한 6절 말씀에 "...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후사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예하는 자가 됨이라"라고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구원 받기에 도저히 불가능한 이방인들도 유대인들과 함께 구원을 받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면서도 이 "함께"라는 말은 단순히 유대인과 이방인이 함께 라는 말 보다 더 깊은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모든 사람이 더불어 함께 구원을 받는 사람이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의 삶을 통하여 경쟁이라는 말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내가 이기려면 다른 사람을 지게 만들어야 하고 내가 져야 다른 사람이 이기는 그런 세상에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함께 더불어 잘 사는 세상을 그리워하면서 사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시작되는 하나님의 나라는 모두가 함께 더불어 잘 사는 세상이라는 것입니다.

1)함께 후사가 되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이라면 그가 이방인이든지 유대인이든지 흉악한 죄를 지은 사람이었다고 할지라도 함께 더불어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천국을 당당하게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수고하고 노력해서 돈을 벌어서 하나님 나라를 차지해야 한다고 하면 어림도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다른 사람과 경쟁을 통해서 쟁취해야 된다면 우리같은 사람들에게는 전혀 불가능한 일일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후사가 되어 상속자가 되어서 그 나라를 차지한다는 것은 너무나 고마운 일입니다.

2)함께 지체가 되고
  교회는 예수님을 머리로 하고 우리 성도가 지체가 되는 한 몸이라고 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는 모든 성도들이 서로 한 몸처럼 소중히 여기고 한 몸처럼 서로 협력하는 삶을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람과 사람끼리 어찌 괴물처럼 한 몸으로 결합될 수가 있겠습니까
  그것은 상징적인 말입니다.
  서로가 자기 몸처럼 아끼고 사랑하는 나라에 일원이 된다는 것입니다. 

3)함께 약속에 참예하는 자가 됨이라
  여기 약속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을 말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모든 후손들이 복을 받고 복의 근원이 된다는 약속입니다.
  이제 우리 모두가 그 약속에 참여하는 자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변함없는 하나님의 약속  하나님은 우리 하나님이 되고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서 영원한 나라에서 영생복락을 누리는 약속 그 약속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리스도 안에 있는 비밀에 대해서 두 시간에 걸쳐 말씀을 드렸습니다.

  고린도전서 4:1절에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군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이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들입니다.
  이 비밀이 새어 나가지 않도록 지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이 비밀을 전달하는 사명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우리 교회의 성도님들이 힘을 합하여
  이 천국의 비밀이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바르게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