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9.29. 광성교회 주일낮예배 설교 양향모 목사(로마서 강해설교 164)
본문 : 롬 14:20-21
제목 : 하나님의 사업을 무너지게 말라 

성경에는 아브라함이나 야곱 요셉이나 모세나 다윗같은 훌륭한 믿음의 영웅들의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면 나는 왜 이 사람들처럼 위대한 믿음을 가지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똑같이 하나님을 믿는데 이 사람들은 이렇게 큰 믿음으로 위대한 일을 했는데 나는 왜 이렇게 못났을까 하는 생각에 주눅이 들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의 이야기를 자세히 살펴보면 모두가 다 타고난 영웅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위대하게 태어났다거나 자기 스스로 이런 위대한 인물이 된 것이 아니더라는 것입니다.
그들은 본래 우리와 같은 평범한 사람들이었는데 별 볼일이 없는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열심히 열심히 일하셔서 그들을 영웅으로 만들어 주셨더라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을 우리는 믿음의 조상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아브라함도 사실 원래는 우상이나 섬기던 사람이요 하나님의 명령에 바로 순종하지 못하고 머뭇거리는 믿음도 없는 사람이었는데 하나님께서 그를 이리저리 이끌고 다니시면서 이것저것 경험하게 하시고 훈련시키시고 연단시키셔서 믿음의 조상으로 만드셨다는 것입니다.

야곱이나 요셉이나 다윗같은 사람도 하나님께서 그들의 삶을 그렇게 예정하시고 만들어 나가셨기 때문에 훌륭한 사람이 되었지 사실 그들 자신은 우리와 같은 평범한 인물들이었다는 것입니다. 

서울 남포교회 박영선 목사님이 계시는데 그분은 성경을 좀 독특하게 깊이 보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분이 "하나님의 열심"이라는 책을 썼는데 그 책에서 이런 사실들을 여러 각도에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그 책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성경에 나타난 그 많은 믿음의 인물들, 그러나 아무도 위인으로 태어나지 않았다 
모두 다 하나님께서 열심히 열심히 만들어 내신 작품일 뿐이다.
그래서 나는 드디어 감격스럽게 외쳤다 
'나 같은 것도 하나님의 열심이 이 위대한 반열에 서게 하실 것이다'라고"...
우리 하나님은 이렇게 일을 하시는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다른 일반 종교들은 신은 가만이 앉아서 사람들을 부려먹고 사람들은 그 신을 섬기기에 뼈 골이 빠지게 일을 합니다.
또 신 앞에서 신의 노여움을 사지 않기 위해 신이 바라는 대로 바르게 살기 위해서 고생을 하는 것이 일반 종교들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섬기는 우리 하나님은 하나님께서 열심히 일을 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를 위해서 일하시는 신 그 분이 우리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5장 17절 말씀에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라고 하셨습니다
성부 하나님도 일하시고 성부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것처럼 성자 예수님도 일하신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1.하나님의 사업
오늘 본문 20절 말씀에 "식물을 인하여 하나님의 사업을 무너지게 말라"라고 했습니다.
먼저 "하나님의 사업"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넓게 본다면 이 우주 만물의 창조에서 이 우주를 운행해 나가시며 우주에 사는 모든 인생들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고 또 영원한 세계를 건설하시고 그 영원한 세계의 모든 일까지 다 주관을 하시는 분이십니다.

즉 우주에 관한 모든 일 인류에 관한 모든 일을 하나님께서 홀로 주관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본문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사업이란 좁은 의미에서 어떤 한 부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이 땅에 살고 있는 인간들 중에 어떤 인간들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시고 그 택자 구원을 위해서 하시는 구원사역을 오늘 본문이 하나님의 사업이라고 말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타락하여 멸망의 길로 달려가고 있는 인생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그 중에 얼마는 구원하실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일을 위해서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그의 자손들로 이스라엘 민족을 만드시고 그 민족 중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태어나시게 하시고 십자가에 죽게 하시고 부활하게 하시고 그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를 이 땅에 세우게 하셔서 그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을 불러 모으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의 하나님의 사업이란 바로 이것 즉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을 불러 모아서 구원하시는 이 것을 하나님의 사업이라고 했습니다.

이 세상의 거짓종교들은 사람들이 어떻게 하든지 구원을 받아 보려고 몸부림을 칩니다.
고행도 하고 수도를 하고 선행을 하고 어떻게 신에게 잘 뵈어서 이 험한 세상 허무한 인생 길에서 구원을 받아 보려고 온갖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하나님은 하나님께서 먼저 이 일을 계획하시고 이 일을 역사 속에서 진행을 하시고 하나 하나 이루어 나가시고 계십니다.
오히려 인생들은 이 일을 방해하고 도망을 가고 반항을 하고 거저 주는 은혜를 받지 않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사실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일을 우리가 다 이해를 한다면 하나님께서 이렇게 열심을 가지고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일을 하시고 계신다는 것을 안다면 우리는 너무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일에 적극 협조를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 하나님의 마음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업에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하나님의 위대한 뜻을 알지 못하고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하여 여러 가지로 은혜를 베푸셨는데 오히려 하나님을 배반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고 자기들 마음대로 살고 있는 것입니다.

아직도 저 이스라엘 나라 사람들은 하나님의 이 구원사업을 이해하지 못해서 예수님을 믿지 못하고 통곡의 벽에서 통곡이나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참 한심스럽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자신이 유대인으로서 유대인들이 하나님을 알면서도 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사역을 알지 못하는데 대해서 참으로 안타까워했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롬9:3)라고 했습니다.

오늘날도 많은 사람들이 이 하나님의 사업을 오해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무엇을 위해 오늘도 일하고 계시는가 하는 것을 알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죄인이 되어버린 인생들에게 예수님을 믿고 죄 사함을 받고 구원을 얻으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그런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이해하지 못하고 교회에서 엉뚱한 일들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몇 일전에 라디오 방송에서 안산에서 수천명이 모이고 제일 크다고 하는 교회의 유명한 목사님의 설교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그 목사님의 설교는 설교라고 할 수 없고 그저 평범한 윤리교육에 불과한 내용이었습니다.

안철수라는 유명한 사람이 컴퓨터 바이러스를 잡는 회사를 만들었는데 외국의 큰 회사가 거액의 돈을 주고 팔라고 했는데도 거절을 했다는 것이 그분 설교의 중심이었습니다. 
그 사람이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양심을 지켰다거나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렇게 했다는 말도 없었습니다.
그저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애국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했다는 것이 설교의 전부였습니다.

그렇게 큰 교회의 그렇게 유명한 목사가 전국에 전파를 내보내는 라디오 방송에서 할말이 없어서 복음과는 전혀 거리가 먼 고작 한 사람의 선행이나 말하고 말았다는데 대해서 저는 분개함을 느꼈습니다.

하나님의 일 한답시고 그렇게 많은 월급을 받고 온갖 영화를 다 누리는 사람이 고작 하나님의 사업과 전혀 관계가 없는 이야기나 하고 말았다고 하니 정말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범 강도사님의 선교편지를 읽어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강도사님은 지금 저 소시아 일곱 교회가 있던 터키를 도보로 여행 중에 계십니다.
그 귀한 복음을 먼저 가졌던 터키 사람들이 지금에 와서는 알라가 하나님이시고 이스마엘이 아브라함의 대를 이은 후손이고 예수님은 그저 선지자 중의 한 사람이라고 믿는 무슬림이라는 거짓 종교에 빠져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야 이놈들아 알라가 우리를 보호하시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호하신다 예수님이 랍비가 아니고 바로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구주가 되신다"라고 외치고 싶은데 그랬다가는 여기 저기서 돌멩이가 날아오고 몽둥이가 날아올 것 같아서 살기 등등한 그들이 무서워서 막상 그 말을 하지 못하니 자신이 참 한심스럽다고 했습니다.

무슬렘은 한 손에는 경전을 들고 한 손에는 칼을 든 아주 무서운 사람들입니다
그들 앞에서 다른 종교를 말했다가는 당장 그 칼이 날아오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 앞에서는 무서워서 이 진리 이 복음을 함부로 말하지 못한다고 하지만 마음껏 이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우리 나라에서 이 복음을 말하지 못하는 것은 참으로 바보 멍청이요 아주 나쁜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교회를 통하여 우리 성도들을 통하여 하시고자 하는 핵심적인 일이 무엇인지를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여 그 복음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구원을 받는 이 일이 하나님께서 하시는 사업이라는 것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요한복음 6장 28-29절에 "저희가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시어 우리를 구원하시는 일이며 우리가 그 하나님의 일을 한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일이라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2.하나님의 사업을 무너지게 하지 말라
본문 20절 말씀에 "식물을 인하여 하나님의 사업을 무너지게 말라 만물이 다 정하되 거리낌으로 먹는 사람에게는 악하니라"라고 했습니다.

"만물이 다 정하되 거리낌으로 먹는 것은 악하니라"라고 했습니다.
모든 음식물 그 자체는 근본적으로 깨끗한 것이기 때문에 정하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만일 그 음식물을 먹는 사람의 습관이나 마음의 자세가 어떤 사람을 실족하게 하는 결과를 가져온다면 그것은 어떤 것을 먹을지라도 나쁘다는 것입니다

무엇을 먹든지 상관은 없다는 것입니다
음식물 자체는 하나님께서 다 깨끗하게 하신 것이며 또 우리에게 식물로 허락한 것이니까 무엇을 먹든지 상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다만 그것이 하나님의 사업을 방해하는 것이 된다면 깨끗하게 먹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그렇게 열심히 일을 하시는데 우리가 우리 위해서 하시는 그 하나님의 일에 방해가 되는 일을 구태여 할 필요가 있겠느냐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얻는 것이요 더 많은 사람들이게 이 복음을 전하여 이 땅에 살고 있는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여 그들도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얻게 하는 일입니다.

우리 자신이 예수님을 믿는 일에 방해가 된다면 또 다른 사람이 예수님을 믿는 일에 방해가 된다면 그것이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헌신짝처럼 내어 버릴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술과 담배가 하나님께서 자유케 하신 음식 중에 하나라고 하더라도 그것이 내가 예수님을 믿는 일에 방해를 할 수 있는 것이라면 다른 사람이 그것을 보고 거리낌이 되는 일이라면 과감하게 끊어 버리자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부자가 되고 출세를 하고 부귀영화를 누리며 행복하게 사는 것은 참 좋은 일이요 모두가 바라는 일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예수님을 믿는 일에 방해가 된다면 간단하게 포기해 버리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16장 26절에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라고 했습니다.
천하의 제일 좋은 것을 다 얻었다고 할지라도 예수님을 믿는 일을 소홀히 하여 영원한 생명을 잃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저는 가끔 집사님들이 주일날 일을 한다, 주일날 사람을 만난다, 잔치에 참석한다고 하면서 예배에 빠지는 것을 보면 한편으로 이해를 하려고 애를 씁니다.
오늘만 날이 아니고 다음 주에 와서 또 예배 잘 드리면 되고 주일예배 한번 빠졌다고 하나님께서 벼락을 내리치실 것도 아니고 한데 어떻겠느냐 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서도 마음 한 구석에는 참으로 안타까운 것이 있습니다.
언제나 좀 확실한 신앙을 가지게 될까, 언제나 남들이 부러워할만한 그런 신앙의 소유자들이 될까, 언제나 다른 교회에 가서 자랑을 할만한 그런 사람들이 될까 하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천국 백성이 되는 것은 그런 시시한 것과 비교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그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것은 그런 시시한 일 때문에 포기할만한 그런 것이 아닙니다.
온 천하 모든 것을 다 잃는다고 해도 포기할 수 없는 것
내 육신의 목숨을 버리면서도 지켜야 할 너무나 소중한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시어 십자가에 죽게하시면서까지 우리에게 주신 이 큰 은혜를 우리가 소홀히 여기고 별로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섭섭하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의 소중한 이 사업을 방해하는 것이 된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3.하나님의 사업을 세우는데 힘쓰자 
본문 21절 말씀에 "고기도 먹지 아니하고 포도주도 마시지 아니하고 무엇이든지 네 형제로 거리끼게 하는 일을 아니함이 아름다우니라"라고 했습니다.

모든 음식을 먹을 만한 신앙의 내적 확신을 갖고 있는 사람을 강한 그리스도인이라고 했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만 의롭게 된다는 것을 확신하는 믿음이 강한 사람은 고기도 먹을 수 있고 포도주도 마실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거리낌으로 형제가 시험에 빠진다면 기꺼이 먹을 수 있는 것을 포기하는 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일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망하게 하는 것에 대해서 조심을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서 더 적극적으로 그 하나님의 사업이 왕성하게 되는 일에 충성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1)하나님의 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하자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께 받은 은혜가 크고 그 은혜로 말미암아 받은 혜택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가치가 있는 상품을 생산하자"라는 표어를 내걸고 열심히 일하는 일본의 한 공장에서 감명을 받았다는 것을 말씀 드린 적이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의 사업은 너무나 중요하고 그 가치는 우리가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너무나 귀한 것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2)하나님의 사업에 도움이 되는 자가 되자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원리도 내가 잘되려고 하기보다는 다른 사람이 잘 되게 해 줄 때 내가 더 큰 복을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 하나님의 법칙입니다
이 세상에서 진정한 의미에서 성공을 한 사람들은 다 다른 사람이 잘 되게 하는 일에 적극적인 자세로 도와주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여러분이 더욱 성공적인 삶을 사시기 원하시면 이 하나님의 사업이 잘되도록 해 보시기 바랍니다.
열심히 전도하시고 열심히 충성을 다하셔서 그 노력에 의하여 하나님의 사업이 잘 되게 한다면 하나님께서 그냥 계실 리가 없습니다

우리가 비록 별 볼일이 없는 초라한 존재이지만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에 열심을 다하여 충성을 하려고 마음 먹는다면 하나님께서는 더욱 큰 열심으로 우리를 신앙의 훌륭한 인물들처럼 위대한 사람들이 되게 하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인간구원사업을 열심히 시행하고 계십니다
오늘날 우리 교회는 그 하나님의 사업의 현장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충성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이 그리스도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것을 믿는 일에 그 믿음이 자라는 일에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더 나아가서 다른 사람들이 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듣고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얻게 하는 일에 충성을 다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함으로 하나님께 칭찬을 받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진정한 복을 받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