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2.9. 광성교회  주일낮예배 설교 양향모 목사(로마서 강해설교 181)
   본문 : 롬 15:22-24
   제목 : 복음 전파에 대한 바울의 열정

  어떤 목사님이 말하기를 하나님께서는 착한 사람을 쓰시기보다는 부지런한 사람을 쓰신다  라고 했습니다
  대부분 너무 착한 사람은 일을 잘 하지 못합니다
  뭔가 좀 모가 난 사람들이 일을 하더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일꾼을 부르실 때 뭔가 좀 화끈하고 열정적인 사람들을 부르셨다는 것입니다.
  착하고 똑똑하고 도덕적으로 완전하고 그런 사람이 아니라 좀 부족한 점이 있지만 열정적으로 일을 하는 사람을 불러서 쓰셨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베드로 같은 사람은 정말로 열정적인 사람이었습니다
  비록 많이 배우지 못한 어부였지만 밤새도록 고기를 열심히 잡는 사람이었고 모든 일에 항상 앞장서서 일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물어 보시면 늘 제일 먼저 대답을 했고 예수님을 잡으러 온 대제사장의 종을 칼로 내리쳐서 귀를 잘라 버린 사람이었습니다.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은 예수님께서 '우뢰의 아들'이라고 칭한 것을 보면 성질이 급하고 활화산과 같은 성격을 지닌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부르셨을 때 배와 그물을 다 버리고 즉각 예수를 따른 것으로 보아 결단력도 있는 사람들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바울도 보통 사람이 아닌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모든 일에 적극적이고 한번 마음먹은 일이면 끝까지 목숨을 내걸고 그 일을 완수하고야 마는 열정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이런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사람들에 의해서 우리의 복음이 전파되기 시작했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도 이런 복음을 만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의 일도 이 적극적인 열정이 필요합니다
  이런 열정이 있을 때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또 주님의 일을 할 때에도 이런 열정이 필요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 바울이 가진 복음에 대한 열정을 살펴보시고 모든 일에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사람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1.목표에 대한 열정
  오늘 본문 22절 말씀에 "그러므로 또한 내가 너희에게 가려 하던 것이 여러 번 막혔더니"라고 했습니다.

  바울은 복음을 전하기 시작할 때에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예루살렘과 온 유다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 분명합니다.  
  그 계획에 의해서 로마와 땅 끝이라고 생각하던 서바나까지 갈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번번이 그 길이 막혀서 가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여기저기 복음이 전할 곳이 많아서였든지 사탄의 방해 공작 때문이었든지 아니면 당시의 어떤 특별한 사정 때문이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어쨌든지 여러 번 가려고 했지만 그것이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번 정한 그 목표는 변경을 하지 않았습니다
  다시 도전을 하고 또 다시 시도를 하고 목표에 도달할 때까지 시도를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의 마음속에는 늘 이 목표에 대한 열정이 있었습니다
  로마로 서바나로 땅 끝까지
  로마로 서바나로 땅 끝까지...
  그리고 그 땅 끝을 지나 영원한 하늘 나라까지 그의 목표는 이미 설정이 되어 있었고 그 목표를 향해 달음질을 하고 있었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목표에 대한 바울의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성경 구절이 빌립보서에 있습니다. 
  빌립보서 3:13절 이하에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라고 했습니다.

  그의 삶은 푯대 즉 목표를 향하여 달려가는 삶이었습니다.
  그 목표는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것이었고
  그 목표는 그로 인한 하나님의 상을 받는 것이었고
  그 상을 받을 하나님 나라를 향하여 가는 것이었습니다.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명령에 따라 복음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그 일이 마쳐졌을 때 하나님이 계시는 영원한 나라고 달려가는 것이 그의 삶의 목표였습니다.
  이 땅에서의 삶에 있어서도 이 목표 의식은 참으로 중요한 것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목표 의식이 참 부족합니다
  장래에 무엇이 되겠다는 목표도 없고 심지어는 집에서 교회를 오는 도중에도 지금 자기가 어디로 가야되는지도 모르고 오는 아이도 있습니다

  그런 아이들은 길을 가다가 여기저기 기웃거립니다  
  그러다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도 잊어버리고 오락실에도 들렸다가 만화방에도 들렸다가 친구집에도 기웃거리다가 교회에 오는 시간도 놓치고 딴 데로 흘러 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그런 아이를 붙잡아 놓고 야 이 녀석아 네가 집에서 나올 때 지금 어디로 가야 되는지 목적지를 정하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보지말고 앞만 보고 곧장 거기까지 가는 거야 알았어 하면 대답이야 예 합니다.

  아이들 뿐만 아닙니다 어른들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삶의 목표도 없이 바람부는 대로 물결치는 대로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가서는 안될 데로 흘러가는 사람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하다못해 여행을 가는 것도 목표를 정하고 거기에 필요한 것을 준비하고 예약을 하고 가는 것과 그저 막연히 따나는 것하고는 천지 차이가 있습니다.
  그냥 무조건 떠나서 아무 데나 다녀 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막상 그렇게 해 보면 후회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정해주신 아내를 사랑하고 살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정해주신 남편을 섬기며 살아야 한다 가정을 이루고 교회에 충성하고 하나님 나라를 향하여 가야한다는 분명한 목적 의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절대로 다른 길로 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 목표 의식이 희미해질 때  엉뚱한 길 타락의 길로 가고 마는 것입니다

  이 땅에 사는 것도 목표를 세우고 사시기를 바랍니다
  뭐 이제 와서 대통령이 되겠다 갑부가 되겠다 하는 그런 목표를 세우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세상적인 목표는 그런 욕심에 지나친 목표는 우리를 허무하게 만들 뿐입니다
  설상 그것이 이루어졌다고 해도 행복하지 않습니다.

  보람있게 행복하게 이 세상을 살고 난 후에 잘 살았다라고 할 수 있는 그런 목표를 세우시라는 것입니다.
  가족의 일원으로서 교회의 성도로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 준 사명 완수를 목표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겨 준 아내 남편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겨 준 가족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겨 준 교회 하나님께서 나에게 위임하신 복음 전파의 사명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이 목표를 분명히 가지고 사시기 바랍니다.

  그 목표 의식이 뚜렷할 때 우리는 먹어도 그 일을 위해 마셔도 그 일을 위해 돈을 벌어도 그 일을 위해 출세를 해도 그 일을 위해 하게 되는 것입니다

  부모님이 먹을 것 못 먹고 입을 것 못 입고 희생하면서 자식 먹여 살리고 공부시켜 놓으면 자식이 그 부모님의 은혜를 알고 보답하는 마음으로 효도하며 살아야 하는데 엉뚱한 짓이나 하고 다니면 부모의 가슴이 얼마나 아프겠습니까

  남편이 가족을 위해서 힘들게 돈 벌어다 주면 아내는 비싼 화장품이나 사다가 바르고 메이커있는 옷이나 사 입고 가족의 행복을 돌보지 않고 산다면 남편이 얼마나 서글퍼 하겠습니까

  아내가 정성을 드려서 살림을 살고 맛있는 반찬 해 먹여 내보내면 돈은 안 벌어 오고 엉뚱한 짓만 하고 다닌다면 그 아내가 얼마나 서글퍼 하겠느냐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목적을 잃어버린 것 때문에 이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부부간에 가족간에 불신하고 싸우고 헤어지고 하는 이 모든 일들이 목표를 잃어버리고 방황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성도에게는 또 하나의 두렷한 목표가 있어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삶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다가 영원한 천국으로 가는 것이 우리의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가져도 되고 안 가져도 되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반드시 우리에게 있어야 할 목표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죄에서 죽음에서 구원하신 목적은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게 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며 살게 하시기 위해서 독생자를 이 세상에 보내셔서 십자가에 죽게하시면서까지 우리를 구원해 주셨는데 그 목적을 잃어버리고 아무렇게나 산다면 우리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서 어떻게 생각을 하시겠습니까 
  구원받은 성도라면 반드시 이 땅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또 무엇보다 우리에게 중요한 목표는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 천국이어야 한다는 것도 명심을 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에게 천국이 없으면 허무하고 허무한 것이 인생입니다

  대통령이 되면 뭣하고 재벌 총수가 되면 뭐하겠습니까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고 마는 한 송이 꽃과 같은 인생이라면
  아침 안개같이 하루 밤 꿈과 같이 끝이 나고 마는 인생이라면 너무나 허무할 뿐입니다.

  우리에게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를 늘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그 나라를 목적지 삼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 정신
  본문 23절에 "이제는 이 지방에 일할 곳이 없고 또 여러 해 전부터 언제든지 서바나로 갈 때에 너희에게 가려는 원이 있었으니"라고 했습니다.

  '이 지방'은 복수로 쓰여져 있기 때문에 지금 현재까지 복음을 전한 지방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즉 예루살렘에서부터 일루리곤까지 지중해 동부 지역의 도시들을 가리키며 대체 적으로 에베소, 고린도, 데살로니아, 빌립보, 다메섹 등을 가리킨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바울은 그 곳들을 두루 다니면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더 이상 그 지역에서는 복음을 전할 새로운 곳이 없었기 때문에 좀더 새로운 지역에 눈을 돌리고자 하였다는 것입니다. 

  우리 같으면 이제 지칠 만도 한 나이입니다.
  그만큼 했으면 그만해도 누가 뭐라고 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에게는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 정신이 있었습니다.
  현재까지 한 일에 만족하지 않고 더 나아가서 새롭게 할 일을 찾았다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 과거를 먹고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내가 왕년에 젊었을 때 내가 왕년에 집사 때 장로 때 일 많이 했지 그러니 지금은 좀 쉬면서 지내는 거야 라고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죽는 날까지 해야 될 일이 있습니다.
  어렸을 때는 어렸을 때에 할 일이 있고 젊었을 때는 그 때의 일이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나이가 들어서 해야 될 일이 있습니다.
  돈이 많이 있으면 돈이 많이 있을 때 해야 되는 일이 있고 돈이 한푼도 없으면 한푼도 없을 때 해야 되는 일이 있습니다.  
  건강할 때 할 일이 있고 병들었을 때 할 일이 있습니다

  어떤 환경이든지 우리는 새롭게 할 일을 찾아서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못하면 과거의 꿈만 먹고사는 별 볼일없는 사람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데이비드 브레이너드라고 하는 사람은 폐결핵이 걸려서 죽은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가 임종을 앞두고도 인디안 아이들에게 성경 읽는 법을 가르쳐 줄 수 있는 것이 참으로 기뻤다고 했습니다

  도널드 그레이 반 하우스 목사님은 하나님께서 그를 영원히 은퇴하게 하실 때까지 일하는 것이 그의 목표였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죽는 날까지 로마서를 연구하였고 로마서 연구가 끝이 났을 때 하나님께서 그를 데려가셨습니다.

  우리에게도 늘 새로운 일이 있습니다
  그 새로운 일을 찾아서 그 일에 도전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할 것입니다
  나이들었다고 할 일이 없다고 포기할 것이 아니라 찾아보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얼마든지 있다는 것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3.일에 대한 즐거움
  본문 24절 말씀에 "이는 지나가는 길에 너희를 보고 먼저 약간 만족을 받은 후에 너희의 그리로 보내 줌을 바람이라"라고 했습니다.

  바울은 로마를 지나가는 길에 잠깐 들려서 교제를 나누고 기쁨을 나눈 후에 로마교인들의 파송을 받아서 서바나로 가고 싶다고 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너희를 보고"라고 했습니다.
  그토록 보기 원했던 로마 교회 성도들을 보는 것이 바울이 그 곳을 방문 이유 중에 하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바울 사도가 저들의 얼굴 보기를 사모한 것은 그들을 하나님의 은혜로 복음을 통해 구원 받은 한 형제로 여겼기 때문입니다. 

  자기가 전하고 있는 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의하여 그리스도인들이 된 로마교회의 성도들을 보고싶은 마음이 바울의 마음이었습니다.

  오늘날 우리 나라에야 여기저기 천지에 널려 있는 것이 성도들이니까 별로 만나도 반갑지 않고 오히려 만나면 도와 달라고 할까 봐서 피해 다니고 하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당시에는 성도들이 세계를 통 털어도 그리 많지 않은 시대였기 때문에 참으로 만나는 것이 즐겁고 반가운 시절이었습니다.

  전도를 하고 그 전도를 받아서 자신처럼 살고 있는 모습을 보는 것이 그에게는 큰 기쁨이었습니다.

  우리도 전도를 하고 우리의 전도를 통해 그리스도인이 된 사람이 있으면 그를 보기만 해도 참 기분이 좋을 것입니다. 

  "먼저 너희와 교제하여 약간의 만족을 받은 후에"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들에게 베푼 구원의 은혜를 들으면서 저들의 믿음을 확인하고 또한 사도 자신이 신령한 은사를 나눠 주어 그들의 믿음을 견고케 하고 싶다는 것입니다.

  '약간'이란 말은 조금의 뜻이 아니라 '얼마동안', '잠시나마'라는 뜻으로 해석이 되는 말입니다.
  그리고 '만족을 받은 후에'란 말은 '충분한 기쁨을 누린다'는 뜻으로 해석이 되는 말입니다.

  즉 오랫동안 사모했던 교인들의 얼굴을 직접 보고 교제를 나누는 사귐을 통해서 저들이 진실로 진리 위에 굳게 서 있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 그의 기쁨이었을 것입니다.

  그는 이런 기쁨들을 미리 예견하면서 복음 전파의 일을 하였을 것입니다.
  그가 목숨을 걸고 모든 것을 포기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는 것은 그로 인하여 그 복음을 받은 사람들이 받을 은혜가 너무 크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고 있는 이 교회 운동 이 교회 운동을 통한 복음 전파의 일은 나 자신도 하나님께 칭찬과 상급을 받는 일이며 이 복음을 받아 그리스도인이 되는 사람도 너무 기뻐서 춤을 출 일이라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 세상의 일들은 대부분 내 자신의 이익을 챙기면 다른 사람은 별 볼일이 없거나 손해를 보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는 이 복음 사역은 내 자신과 다른 사람에게 큰 기쁨이 된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바울은 복음에 대한 열정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뚜렷한 목표 의식을 가지고 있었고 늘 또 새로운 일에 대한 열정과 그가 하고 일에 대한 기쁨을 누릴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분명한 목적 의식을 가지고 살아가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세상일에 또 영적인 일에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사시기를 바랍니다

  과거에 의지하지 말고 늘 새롭게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하며 사시기를 바랍니다
  지금 내가 처한 상황이 어떤 것이라도 거기에는 반드시 할 일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고 영원한 하늘 나라를 소망하면서 살고 이 천국 복음을 전하면서 사는 일이 얼마나 보람된 일이며 얼마나 기쁜 일인지를 기억하면서 사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우리 모두가 바울 같은 복음의 열정을 가진 사람들이 다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