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3. 9. 광성교회 주일낮예배 설교 양향모 목사(요일52)
본문 : 요일 4:13-16
제목 : 우리가 그 안에 그가 우리 안에.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 아버지가 아들을 세상의 구주로 보내신 것을 우리가 보았고 또 증거하노니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저 안에 거하시고 저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 

옛날에는 그저 먹을 것만 있고 잠잘 집만 있으면 스스로 부자라고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요즈음은 먹을 것은 있고 잠잘 곳은 있는데 마음이 편하지가 않습니다.
이것저것 골치 아픈 일도 많고 걱정되는 일도 많아서 평안하게 살지를 못합니다.
더군다나 인생이 시원하게 잘 풀려 나가면 좋겠지만 어디 마음대로 되는 것이 있습니까.
이것저것 해 봐도 잘 되는 일은 별로 없고 잘 안 되는 일이 십중팔구이기 때문에 의욕도 잃고 무기력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이런 세상에서 남보다 좀 뛰어나게 잘 살아보려고 하면 엄청난 노력을 해야 합니다. 
밤잠을 안자고 남들 놀 때 놀지도 못하고 열심히 노력을 해야 겨우 조금 나은 삶을 살 수가 있습니다.

열심히 노력을 해서 남보다 좀 출세를 했다고 해도 그것이 곧 행복으로 연결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돈이 많으면 타락을 하기 쉽고 높은 자리에 오르면 질투하고 시기하는 사람이 많이 생기고 권력을 잡아도 그것이 항상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이러나저러나 우리가 사는 세상은 힘들고 어려운 세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을 좀 더 성공적으로 좀 더 행복하게 사는 비결이 있습니다.
그것은 내 인생에 하나님을 모시는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하나님 안에 거하면 내 삶이 바뀝니다.
실패와 낙심뿐인 인생이 성공적인 인생으로 바뀌고
불행과 고통뿐인 인생이 참된 행복을 누리며 살게 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신앙은 그저 이 세상을 고통 속에 살다가 참고 견디어 영원한 천국에 가서 참된 평안을 누리는 것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우리교회 성도들은 그동안 예수님 십자가 복음 천국 복음을 귀가 아프게 들어왔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많이 하실 것입니다.

물론 그것은 사실입니다.
이 세상에서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예수님을 믿고 천국에 가는 일입니다.
그것을 제일 우선순위로 삼게 하기 위해서 십자가의 복음을 핵심적으로 가르쳤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복음을 놓치면 이 세상의 삶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면서도 신앙생활이란 그것으로 끝이 나는 것은 아닙니다.
이 세상에서도 하나님의 자녀답게 성공적인 삶을 살려고 노력을 해야 합니다.

신앙생활이 그저 교회에 와서 예배드리고 교회생활하고 그것으로 끝이 나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에 와서 예배를 드리면서 말씀으로 무장을 하고 기도로 무장을 하고 세상에 나가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서 하나님을 나타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보람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런 성공적인 삶을 사는 첫 번째 비결이 우선 하나님께서 내 안에 오시어서 거하시고 내가 하나님 안에 거하는 이 삶이 시작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 보면 그 말씀이 반복되어 있습니다.
13절 말씀에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라고 했습니다. 
15절 말씀에도 “하나님이 저 안에 거하시고 저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라고 했습니다.
16절 말씀에도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면서 참으로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려면 내 안에 하나님을 모셔야 합니다.
그리고 내가 하나님 안에서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 안으로 들어가고 하나님께서 어떻게 내 안으로 들어오실까요?
무당이 신 내림굿을 하고 신을 받듯이 그렇게 해야 되는 것일까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오랫동안 샤머니즘 문화에 젖어서 살았기 때문에 성령을 받는다 하나님 안에 거한다. 라고하면 얼른 신을 받는 것을 연상합니다.
그래서 무당이 굿을 하듯이 신비한 것을 체험하는 쪽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거한다는 말은 그런 뜻으로 말씀하는 것이 아닙니다.
신을 받고 우리가 신 안으로 들어가는 그런 현상을 말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를 말씀하는 것입니다.

13절에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가 이미 성령님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령님을 보내 주셨습니다.
성령님을 모신다는 것은 우리가 어떤 고행을 하거나 기도를 많이 하거나 노력을 많이 해서 모셔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택한 백성에게 먼저 알아서 성령님을 보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안에 있고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계시는 것은 이미 하나님께서 성령님을 우리에게 보내 주셨기 때문에 그렇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이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거한다는 말은 하나님과 우리 성도와의 관계를 말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 관계가 어떤지를 알아보는 것이 오늘 설교의 목적입니다.
오늘 말씀을 잘 들으시고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우리가 하나님 안에 거함이 무엇인줄을 바르게 아시고 그 힘으로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사시는 성도님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1.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계시다는 것은 좁은 의미로는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계신다는 것이고 넓은 의미에서는 성삼위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계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말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구약시대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통치를 받으면서 살았습니다.
선지자를 통해서 왕을 통해서 특별한 지도자들을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셨습니다.
그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잘 받고 따르는 자는 하나님께서 그 안에 계시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셨을 때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따르는 자들을 하나님이 그 안에 계시는 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의 삶에 개입을 하셨고 그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오늘날은 성령님을 그 마음에 모시고 사는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그 안에 거하는 사람입니다.
성령님께서 그 마음에 계시면서 진리를 알게 하시고 바른 길로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셨을 때의 일들을 살펴보면 하나님께서 안에 계시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가 엄청나게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베드로의 경우를 살펴보겠습니다.
누가복음 5장에는 베드로의 인생 안으로 들어오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베드로는 갈릴리 바닷가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이었습니다.
늘 배를 타고 고기를 잡는 것이 그의 일과였습니다.
바다를 잘 알고 고기 잡는 것을 잘 안다고 늘 고기가 잘 잡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어느 날은 밤새도록 고기를 잡으려고 했지만 한 마리도 잡지 못하고 허탈하게 그물을 씻고 있었습니다.
그런 그에게 예수님께서 다가오셨습니다.
그의 배를 이용하셔서 말씀을 전하시고 그에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그물을 내렸고 밤새 한 마리도 잡지 못했던 그 자리에서 그물이 찢어지도록 엄청나게 많은 고기를 잡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계신다는 것은 그런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개입을 하셔서 우리가 성공적인 삶을 살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지 않았을 때는 힘들고 어려운 인생이었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실 때 성공적인 삶을 살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인생에 하나님께서 개입을 하시는 것을 싫어합니다.
자기 마음대로 자유롭게 살려고 합니다.
누가 간섭을 하거나 누가 감독을 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자기 마음대로 하는 것이 자유요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자기 마음대로 산 사람들의 결과를 보십시오.
부모님 말씀 안 듣고 자기 마음대로 사는 사람도 결국은 불행해 집니다.
학교에서 선생님 말씀 안 듣고 자기 마음대로 하는 학생도 결국은 불행해집니다.
국가의 법을 어기고 사는 사람도 결국은 불행해집니다.

하나님을 떠나서 자기 마음대로 사는 인생은 결국 망하고 맙니다.
이 세상에서도 성공적인 삶을 살지 못하고 행복하지도 못하고 보람되게 살지도 못하고 결국은 영원한 지옥의 고통 속에서 살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와 계셔서 우리에게 진리를 알게 해 주시고 바른길로 가게 해 주시고 지혜도 주시고 그때그때마다 갈 길을 예비해 주시고 어려움을 당해도 이길 힘을 주시고 영원한 천국으로 인도를 해 주십니다.

세상을 살아보면 나를 도와주는 사람이 있는가. 없는가에 따라서 인생의 많은 일들이 좌우됩니다.
나를 도와주는 사람이 힘이 있는가. 없는가에 따라서 그 인생의 많은 일들이 결정적인 일들이 좌우됩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우리의 삶에 하나님께서 와 계십니다.
그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을 하게 되면 우리의 삶은 완전히 바뀌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다니고 있지만 그것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늘 자기 인생의 주인이 자신으로 생각을 하고 자기의 결정대로 자기의생각대로 자기의 주장대로 살려고 합니다.

어설픈 지식으로 자기 인생을 운전하려고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 운전대롤 넘겨 드리시기 바랍니다.
그 하나님을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그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시기 바랍니다.
그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살아보시기 바랍니다.

고집도 버리시고,
자랑도 교만도 버리시고,
자기의 의도 버리시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인생이 바뀔 것을 확신합니다.

2. 우리가 하나님 안에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안에 거한다는 말도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이해해야 하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계시고 우리가 하나님 안에 있다는 것의 가장 쉬운 비유는 포도나무와 가지의 비유일 것입니다.
예수님이 포도나무라면 우리는 그 가지라는 것입니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어야 영양분도 공급받고, 열매도 맺고, 생명도 유지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하나님 안에 있다는 것은 하나님께 모든 좋은 것들을 공급받는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시는 좋은 것들을 다 받아 누리는 사람들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안에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너무나 큰 축복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안에 있음으로 누리는 축복을 이루다 말씀드릴 수가 없습니다.
중요한 것 몇 가지만 살펴보겠습니다. 

1) 우리의 신분이 바뀌었음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안에 있다는 것의 가장 중요한 의미는 우리의 신분이 바뀌었다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사탄의 종에서 하나님의 자녀라는 엄청난 신분의 변화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왜 우리가 이렇게 교회에 다니는지, 왜 우리가 우리의 시간이나 물질을 희생하면서 신앙생활을 하는지, 왜 우리가 이렇게 손해를 보면서 남을 위해서 살려고 하는지를 잘 모릅니다.

우리의 신분이 엄청난 상승을 하였기 때문에 이런 삶을 산다는 것을 잘 모릅니다.
그저 취미생활 중에 하나로 그저 마음이나 좀 편해보려고 세상적인 복이나 좀 받아보려고 교회에 다니는 줄 압니다.

만약에 세상 사람들이 이렇게 엄청난 일이 신앙생활을 함으로 얻어진다는 것을 알면 교회의 문이 부셔질 것입니다.
날마다 서로 먼저 오려고 싸우고 난리를 칠 것입니다.
이런 사실을 잘 모르니까, 알고도 믿지 못하니까, 이렇게 우리가 차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의 언약 안에 거함을 말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안에 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온갖 좋은 약속들을 받을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좋은 약속들을 많이 해 주셨습니다.
아무나 그 약속을 받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안에 있는 우리 성도들에게만 그 좋은 약속들이 주어진 것입니다.

그 약속대로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주셨습니다.
그 약속대로 예수님을 내 대신 십자가에 형벌을 받게 해 주셨습니다.
그 약속대로 예수님은 부활 하셨으며 우리도 부활한다는 약속을 해 주신 것입니다.
그 약속대로 예수님께서 부활 승천하신 후 성령님을 보내 주셨습니다.
그 약속대로 다시 오실 것입니다.
그 약속대로 우리를 영원한 천국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그 약속대로 세상 끝날 까지 우리를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실 것입니다.
그 약속대로 예수님을 믿는 믿음만 있으면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수실 것입니다. 

3)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음을 의미합니다.
은혜라는 말은 받을만한 자격이 없는 자에게 좋은 것을 주실 때 쓰는 말입니다.
은혜라는 말은 아무 것도 한 일이 없는 사람에게 열심히 일해도 받을 수 없는 좋은 것을 주실 때 쓰는 말입니다.
은혜라는 말은 벌을 받아야 마땅한 사람에게 오히려 복을 줄 때 쓰는 말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음으로 인해서 이렇게 복을 받는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무엇을 받을 만한 자격이 없습니다.
무슨 자격으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십니까?
무슨 자격으로 하나님께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하십니까?
아무런 자격이 없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셔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며 온갖 좋은 것들을 기도함으로 받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하나님께 세운 공로가 무엇이 있습니까?
무엇을 많이 하여서 하나님께 복을 달라고 하십니까?
오히려 우리의 행위로 말미암아 벌을 받아야 마땅한 사람들일 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하나님께로부터 온갖 좋은 것들을 받아 누리는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그것이 은혜라는 것입니다.

3. 누리며 살아야 합니다.
성공한 사람과 성공하지 못하고 실패한 사람들의 차이는 좋은 이론을 알고 그것으로 끝내는가 아니면 실제로 삶에 실천하는가의 차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함에 있어서도 성공적인 신앙생활을 하는가 아니면 보통으로 혹은 실패의 삶을 살고 있는가의 차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이론적으로만 아는가. 실천하는가의 차이입니다.

내가 하나님 안에 있고 하나님께서 내 안에 계신다는 이 사실을 그저 알고 있는 것만으로 만족하는가 아니면 실제로 우리 삶에 받아들이고 실천하고 사는가 하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베드로가 예수님께서 그의 삶으로 들어오셨을 때 어떻게 했는가를 살펴보시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베드로의 배로 예수님께서 올라 오셨을 때 그의 삶이 바뀌었습니다.
밤새도록 한 마리도 잡지 못했던 그의 실패가 역전이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에게로 오셨을 때 그의 행동이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베드로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을 하셨을 때 자기의 경험이나 자기가 알고 있는 지식을 내세우지 않았습니다.
그냥 말씀 하시는 대로 실천을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씀에 기대를 걸었습니다.
그냥 헛일삼아 한번 해 본다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에는 분명한 결과가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졌을 것입니다.

그 결과를 그는 평생 경험해 보지 못한 놀라운 성공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똑 같은 장소에서 똑 같은 도구로 똑같은 일을 했지만 그 결과가 엄청나게 다름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밤새 한 마리도 잡지 못한 그 장소에서 밤새 한 마리도 잡지 못했던 그 배와 그물을 가지고 엄청나게 많은 고기를 잡는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우리도 그와 같이 실천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고 우리가 하나님 안에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것을 실천하지 못하고 누리지 못하고 살면 우리도 세상 사람들처럼 똑 같은 실패와 좌절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해서 인생을 살아보면 그동안 내 힘으로 이루지 못했던 엄청난 일들이 일어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오심으로 우리가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오시어서 우리와 함께 계심이 우리가 그 안에 있음이 얼마나 복된 일인지를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 속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그 말씀에 의지해서 살아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삶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