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8. 1. 광성교회 주일낮예배 설교 양향모 목사(벧후 16)
본문 : 벧후 2:12-14
제목 : 저주의 자식들.

“그러나 이 사람들은 본래 잡혀 죽기 위하여 난 이성 없는 짐승 같아서 그 알지 못하는 것을 비방하고 그들의 멸망 가운데서 멸망을 당하며 
불의의 값으로 불의를 당하며 낮에 즐기고 노는 것을 기쁘게 여기는 자들이니 점과 흠이라 너희와 함께 연회할 때에 그들의 속임수로 즐기고 놀며 
음심이 가득한 눈을 가지고 범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굳세지 못한 영혼들을 유혹하며 탐욕에 연단된 마음을 가진 자들이니 저주의 자식이라“ 

우리가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서 진단을 하고 약을 먹습니다.
열이 나면 해열제를 먹고 머리가 아프면 진통제를 먹습니다,
그런데 뜻이 있는 의사들은 웬만하면 그런 약은 먹지 말라고 합니다.
몸에 열이 나고 통증이 있을 때는 몸 어디엔가 이상이 있어서 그런 것인데 그 원은을 찾아 치료를 하지 않고 나타나는 증상만 멈추게 해버리면 몸은 오히려 나빠지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나쁜 버릇들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고치지 못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술버릇을 고치지 못하고, 담배 피우는 것을 그만두지 못합니다. 심지어 도벽이 있는데도 그 도벽을 고치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물건을 슬쩍 슬쩍하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그들을 보면서 왜 그까짓 거 하나 고치지 못하느냐고 질타를 합니다.
그런데 사실은 그런 사람들에게는 우리가 가지지 않는 그 무엇이 있기 때문에 그런 현상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술을 마실 수밖에 없게 하는 그 무엇이 있고 그런 나쁜 행동을 할 수밖에 없는 그 무엇인가가 그들에게 있는데 그것을 찾아서 치료를 해야 합니다.
문제는 그 치료가 쉽지 않다는데 있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이 세상을 살아갈 때에도 좀 나쁘게 느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생각하는 것이 좀 다르고 뭔가 이 사람은 가까이 하기가 싫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왜 인생을 그렇게 살까 라는 안타까운 생각이 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의 내면을 살펴보면 잘못된 것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그 잘못된 습성 때문에 자신의 생각으로는 바른 사람을 사는데 다른 사람이 보면 못되게 보는 것입니다.

사탄이 거짓선생을 통하여 우리의 마음속에 자리 잡게 만든 좋지 않은 습성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너무 많이 장악을 하고 있어서 우리 생각에는 바른 삶을 산다고 하지만 실은 나쁜 사람이 되어서 이 세상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그런 잘못된 본성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을 “저주의 자식들”이라고 했습니다.
멸망 가운데서 멸망을 당하며 
불의의 값으로 불의를 당하며
본래 잡혀죽기 위해서 난 이성 없는 짐승 같은 존재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저주의 자식들과 반대편에 있는 축복의 자녀들입니다.
우리는 의로운 사람으로 인정을 받은 사람들이며 멸망을 당하지 않고 영생을 누릴 사람들입니다.

오늘 본문의 저주받을 인생들이 가진 특징들을 살펴보면서 우리들에게 이런 잘못된 습성들이 자리 잡지 못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마음속에 본질적으로 이런 악습이 침투를 하면 바른 삶을 살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혹시 우리 속에 이런 악습이 있다면 이 나쁜 습성을 근본적으로 치료를 해야 합니다.
이 근본적인 치료가 없이는 하나님의 자녀다운 삶을 살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을 잘 들으시고 우리를 악하게 만드는 이 근본적으로 나쁜 것을 제거하려고 다짐하는 귀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1.알지 못하는 것을 비방하고
본문 12절에 “그러나 이 사람들은 본래 잡혀 죽기 위하여 난 이성 없는 짐승 같아서 그 알지 못하는 것을 비방하고” 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11절의 말씀에 천사들의 행동과 비교해서 하시는 말씀입니다.
11절에 천사들은 더 큰 힘과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비방하는 고발을 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사탄의 사주를 받는 거짓선생들은 잘 알지 못하면서도 잘 아는 것처럼 비방을 한다는 것입니다.
비방을 하면서 사는 것과 비방을 하지 않으면서 사는 것은 큰 차이입니다.
비방을 하는 자는 사탄이요 비방을 하지 않는 자는 천사라는 것입니다.
악한 사람의 마음속에는 비방하려는 마음이 있습니다.
잘 알지 못하면서도 비방만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들의 시각은 늘 부정적인 면에 고정되어 있습니다.

저는 정치를 잘 모르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요즘 정치인들보면 제일 잘하는 것이 남 비방하기인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든지 상대방의 잘못을 들추어내어서 비방을 해야 내가 승리하기 때문에 비방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의 말만 듣고 같이 비방을 합니다.
내가 하는 일은 늘 옳고 상대편이 하는 일은 늘 잘못했다고 합니다.

이유도 없이 대안도 없이 늘 비방만 일삼는 사람들은 정치현장에 서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좀 잘못해도 좋은 점을 보면서 힘을 합하고 격려할 때 좋은 나라가 될 줄로 믿습니다.

가정이나 사회나 교회에서도 비방하고 고발하고 이런 사람이 없어져야 됩니다.
잘 생각해 보면 다 이해를 할 수 있는 일인데 금방 참지 못하고 고발을 하고 비난을 함으로 이 세상이 참 삭막한 세상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원망이나 불평이나 비난하는 사람들이 곁에 있으면 나도 금방 그런 사람이 되고 맙니다.
원망이나 불평이나 비난을 잘 하는 사람을 주변에 그냥두면 안 됩니다.
될 수 있는 대로 멀리하고 긍정적이고 감사할 줄 아는 사람과 함께해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속에도 남을 비방하려는 마음이 있습니다.
늘 남의 탓만 하려는 습성도 있습니다.
항상 나 자신을 먼저 살펴보고 고치려고 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잘못은 이해하는 마음으로 너그럽게 대할 줄 알아야 합니다.

2.낮에 놀고 즐기는 것을 기쁘게 여기는 자들이니
13절 말씀에 “낮에 즐기고 노는 것을 기쁘게 여기는 자들이니 점과 흠이라 너희와 함께 연회할 때에 그들의 속임수로 즐기고 놀며” 라고 했습니다.

밤에 먹고 마시고 노는 것도 나쁜 일인데 대낮까지 그 나쁜 짓을 부끄럼 없이 행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보통 사람들인 낮에 일하고 밤에는 쉬면서 한잔 하는 것은 기독교인이 아닌 이상 죄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남들이 땀을 흘려 일을 하는 대낮까지 먹고 마시고 흥청거리고 논다면 그것은 세상 사람들이 보아도 좋지 않은 일이라고 할 것입니다.

즐기고 논다는 말을 옛날 성경에서 연락한다고 번역을 했는데 이 말은 사치스럽게 자유분방하게 사는 것을 말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옛날 사람들은 먹고 살기 위해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을 했습니다.
즐기고 노는 것은 상상도 하지 못하고 부지런하게 일만 하면서 살았습니다.
바캉스 하면 아주 부자들만 누리는 특권 같은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돈이 없고 시간이 없어서 바캉스를 못간 사람은 옥상에 올라가서 살을 태워서 바캉스 다녀온 사람처럼 폼을 잡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형편들이 좋아져서 조금씩 여가를 즐기고 재미있는 삶을 살고 즐겁게 살려고 노력을 합니다.
웬만한 가정들은 다 여름에 한 차례씩 바닷가로 강가로 휴가를 다녀오곤 합니다.

그런 것들을 나쁘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나치게 사치를 하고 자기 마음대로 놀러 다니는 것이 잘못이라는 것입니다.
일은 하지도 않으면서 매일 노는 사람이 휴가를 간다니까 이상하게 여기는 것입니다.

낮에는 일을 하는 것이 우리 인생의 본분입니다.
누구든지 열심히 일을 하고 그 대가로 먹고 사는 것이 원칙입니다.

바울사도는 데살로니가 후서 3장 10-12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였더니
우리가 들은즉 너희 가운데 게으르게 행하여 도무지 일하지 아니하고 일을 만들기만 하는 자들이 있다 하니 
이런 자들에게 우리가 명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권하기를 조용히 일하여 자기 양식을 먹으라 하노라“ 라고 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일중독이 되어서 밤낮없이 일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평생 빈둥거리며 일하지 않고 남의 것 얻어먹고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밤낮없이 일하는 사람도 잘못이고 밤낮없이 노는 사람도 잘못입니다.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쉬십시오.
엿새 동안은 힘써 일하고 주일날에는 주님 안에서 쉬십시오.
하나님께서 우리를 잘 아시고 만들어 주신 법칙입니다.

적당히 휴식과 오락을 하면서 즐거운 사람을 사십시오.
그러나 지나치게 육신의 쾌락을 위해서 사시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나는 놀면서 일하지 않고 돈을 벌려고 하는 것은 남의 재산을 탐내는 사람이고 남의 재산을 대가없이 가져오려는 도둑과도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정당한 노동의 대가로 돈을 벌어서 먹고 사는 것이 바른 삶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3.음심한 눈을 가지고 범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14절 말씀에 “음심이 가득한 눈을 가지고 범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라고 했습니다.

“음심” 이라는 말은 문자적으로 '음녀' 혹은 '간음하는 여인'을 의미하는 말에서 왔다고 했습니다.
그들의 마음속에 음탕한 생각이 들어 있다는 말입니다.

거짓 교사들의 방탕한 생활은 전혀 만족이 없으며 그들은 지칠 줄 모르는 육적인 정욕의 노예가 되어 죄악된 삶에 빠져 지내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눈은 항상 음란한 것에 고정이 되어 있습니다.
음란한 눈으로 음란 한 것을 많이 볼수록 죄를 지을 수밖에 없습니다.
될 수 있는 대로 음란문화에서 멀리 떨어지도록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사회에 음란한 성문화가 정말로 큰 문제입니다.
음란문화는 늘 우리 주변에 있어서 조금만 눈을 그쪽으로 돌리려고 하면 얼마든지 볼 수가 있습니다.

눈에 보여 지는 것이야 어떻게 하겠습니까?
눈을 감고 살수도 없고 스스로 장님이 되어서 살수도 없는 일입니다.
주님께서는 눈이 범죄하면 뽑아버리라고까지 하셨는데 사실 그런 것 좀 봤다고 눈을 뽑을 수는 없지 않습니까?

어쩌다 보여지더라도 마음에 두지를 말고 거기 빠지지 마십시오.
건전한 사랑을 하려고 애를 쓰시고 결혼생활을 잘 하시고 부부간에 사랑을 잘 나누심으로 음란문화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4.굳세지 못한 영혼들을 유혹하며
14절 말씀 중에 “굳세지 못한 영혼들을 유혹하며” 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에 계실 때 베드로에게 이런 말씀을 하신 일이 있습니다.
“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탄이 너희를 밀 까부르듯 하려고 요구하였으나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눅 22:31-32). 라고 하셨습니다.

그러자 베드로가 이렇게 말합니다.
“그가 말하되 주여 내가 주와 함께 옥에도, 죽는 데에도 가기를 각오하였나이다.”(22:33) 
사탄이 유혹하고 달려들어도 주님과 함께라면 나는 감옥에도 갈 각오를 하고 있고 죽을 각오도 하고 있으니까 걱정이 없습니다. 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 그에게 예수님께서 또 말씀을 하시기를 
“이르시되 베드로야 내가 네게 말하노니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모른다고 부인하리라 하시니라.”(22:34) 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대로 베드로는 예수님을 세 번이나 모른다고 부인을 했고 그 때 닭이 울었습니다.

베드로는 오늘 본문을 기록하면서 그 사실을 기억했을 것입니다.
사탄은 연약한 성도들을 항상 유혹을 하고 있다는 것을 그는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웬만한 사람은 아무리 죽을 각오까지 한 사람이라고 해도 유혹 앞에 넘어갈 수밖에 없다는 것도 그는 경험을 통해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부탁하신 그 말씀을 기억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라고 하신 말씀을 기억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사탄을 조심하라. 거짓 선생들을 조심하라.
그들이 우리가 연약한 틈을 타서 유혹을 할 것이니까 거기에 넘어가지 않도록 조심을 하라 라고 당부를 하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유혹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길거리를 가기가 무섭습니다.
조금 아는 사람이라고 해도 만나기가 두렵습니다.
틈만 있으면 거짓으로 우리를 유혹합니다.
가짜 음식으로 가짜 약으로 가짜 사업가로 온갖 이상한 것들을 만들어서 우리의 주머니를 노리고 있습니다.

이상하게 사람들이 잘 속습니다.
특별히 귀가 얇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들어서는 안 되는 남의 말을 잘 듣는 사람이 있습니다.

장경동 목사 설교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탄이 예수님을 시험하는데 마귀가 예수님을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주면서 하는 말이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마귀에게 예수님께 줄 천하만국이 있느냐는 것입니다.
천하만국에 마귀 것입니까?
쥐뿔도 없는 것이 경배만 하면 모든 것을 다 줄 것처럼 이야기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다 그렇게 속는다는 것입니다.
자기 것 많이 가진 사람이 여러분에게 와서 이렇게 저렇게 하면 돈 주겠다고 하면 그것도 믿을 수는 없겠지만 쥐뿔도 가진 것이 없는 사람이 찾아와서 자기 말대로 하면 돈 주겠다고 하면 너나 가지세요. 하고 그런 말에 속지 말라는 것입니다.

돈 많은 사람은 우리에게 와서 돈 줄 생각도 안합니다.
돈벌이가 될 일이 있으면 자기네들끼리 다하지 내 차지까지 되도록 두지를 않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사람들이 와서 뭐 다 줄 것처럼 합니다.
줄려고요 아니요 내 것 빼앗아가려고 그럽니다.

세상의 일도 그러할진대 영혼에 관한 일은 정말로 속으면 안 됩니다.
제가 계속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세상의 것은 어쩔 수 없이 사기를 당한다고 해도 믿음에 관한 것 진리에 관한 것은 절대로, 절대로 사기를 당하시면 안 됩니다.
거짓선생들의 유혹에 넘어가서는 절대 안 됩니다.

우리가 신앙에 굳게 서지 못하고 아직 연약 할 때 사탄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유혹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조심을 하지 않으면 쉽게 무너지고 말 것입니다.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늘 조심을 하면서 사시기 바랍니다.

5.탐욕에 연단된 마음을 가진 자들이니
역시 14절에 “탐욕에 연단된 마음을 가진 자들이니 저주의 자식이라” 라고 했습니다.

지나친 욕심을 탐욕이라고 합니다.
본문에서는 단지 지나친 욕심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욕심으로 남의 것을 빼앗아 와서 탐심을 채우는데 아주 익숙하다는 것입니다.
자기 욕심 채우는데 숙달된 조교입니다.
아주 훈련이 잘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양심이 있는 사람은 남의 것을 가지고 자기 욕심을 채우려고 하면 양심이 가책이 되기도 하고 좀 망설이기도 하고 쉽게 행동에 옮기지 못합니다.

그런데 거짓선생들은 양심도 없다는 것입니다.
설마 그런 거짓말까지 하겠느냐고 믿어주는데 사실은 진짜 그런 것까지 거짓말이라는 것입니다.

돈 몇 만원 빼앗으려고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자기 주머니의 돈 몇 푼 벌려고 내 전 재산 넘어가는 것도 모르는 체 하는 것이 그들입니다.

자기들 좀 잘 먹고 잘 살려고 우리의 영원한 운명까지 멸망하게 만드는 것이 사탄들이고 거짓선생들이라는 것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주의 자식들 
멸망 가운데서 멸망을 당하는 자들
불의의 값으로 불의를 당하는 거짓선생들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그들은 그 알지 못하는 것을 비방한다고 했습니다.
낮에 즐기고 노는 것을 기쁘게 여기는 자들이라고 했습니다.
음심이 가득한 눈을 가지고 범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는 자라고 했습니다.
굳세지 못한 영혼들을 유혹하며 
탐욕에 연단된 마음을 가진 자들이니 
그들은 저주의 자식이라고 했습니다.

이들을 따르지 않고 이들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거룩한 백성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바른 삶을 사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