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6. 6. 광성교회 주일낮예배 설교 양향모 목사(벧후 11)
본문 : 벧후 2:1
제목 :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그러나 백성 가운데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그들은 멸망하게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 

성경을 읽다가 가끔 의미가 있는 접속사를 만날 때가 있습니다.
로마서 3장에 있는 “그러나 이제는” 과 같은 접속사는 엄청난 의미가 있다는 것을 전에 말씀을 드렸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도 “그러나”라는 의미가 있는 접속사로 시작을 합니다.
1장의 말씀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믿음의 소중함에 대해서 말씀을 했습니다.
2장은 그 믿음을 잘못 가르치고 있는 거짓선생들에 대해서 말씀을 합니다.

우리가 가진 믿음은 참으로 보배롭고 귀하고 소중한 것입니다.
그러나 소중한 것인 만큼 조심을 해야 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가짜 믿음을 가르치는 거짓선생들을 조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원래 별로 귀하지 않고 소중하지 않는 것은 가짜가 없습니다.
굳이 가짜를 만들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주 귀한 것은 가짜들이 많기 마련입니다.

우리 성도들이 가진 믿음, 그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 그 의로 받는 영원한 생명 영원한 천국은 이 세상의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너무나 귀하고 소중한 것입니다.

사탄은 우리가 이 귀한 믿음을 가지고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을 가만히 두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든지 우리를 속여서 그 귀한 믿음을 갖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 그들의 목적입니다.

그래서 거짓 선생들을 교회에 침투시켜서 우리가 바른 믿음을 가지지 못하게 하고 엉뚱한 길로 가게 만들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알고 이미 우리가 가진 이 보배로운 믿음이 변질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우리가 이 세상을 사는 동안 가장 중요한 일임을 명심하시고 사시기 바랍니다.

1.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본문 말씀에 “그러나 백성 가운데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라고 했습니다.

과거에 하나님을 섬기는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도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다는 사실을 상기하라는 것입니다.

구약시대의 선지자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특별하신 부르심을 받고 특별한 사명을 가지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특별한 말씀으로 예언을 하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선지자는 아무나 할 수 없도록 왕, 그리고 제사장과 함께 기름부음을 받아서 세우는 아주 귀한 직책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특별한 선지자들 중에도 거짓 선지자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구약성경을 보면 여기 저기 많은 거짓선지자들이 일어나서 백성들을 미혹하고 백성들을 멸망의 길로 가게 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많은 거짓선지자들을 다 말씀 드릴 수 없고 대부분 거짓 선지자들이 가졌던 특징 몇 가지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자기의 뜻을 전함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선지자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 예언을 하도다 나는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고 그들에게 명령하거나 이르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이 거짓 계시와 점술과 헛된 것과 자기 마음의 거짓으로 너희에게 예언하는 도다.”(렘14:14) 라고 했습니다.

바른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께로부터 받아서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자입니다.
그러나 거짓 선지자는 자기의 뜻을 가지고 자기 마음대로 말하는 자입니다.

선지자라고 하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예언을 한다고 하면서 거짓말을 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지도 않았고 명령을 하지도 않았는데 거짓 계시와 점술과 헛된 것을 가지고 자기 마음대로 거짓으로 예언을 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도 이런 거짓 선지자와 같은 목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성경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고 하면서 들어 보면 다 자기 주장이고 자기 철학, 자기 경험을 가지고 자기 마음대로 말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2)재물에 욕심이 많음
“내 백성을 유혹하는 선지자들은 이에 물것이 있으면 평강을 외치나 그 입에 무엇을 채워 주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전쟁을 준비하는 도다.”(미3:5)
“그들의 우두머리들은 뇌물을 위하여 재판하며 그들의 제사장은 삯을 위하여 교훈하며 그들의 선지자는 돈을 위하여 점을 치면서도”(미3:11) 라고 했습니다.

거짓선지자들은 재물을 가지고 오면 축복을 해 주고 빈손으로 오면 전쟁을 선포하더라는 것입니다.
우두머리나 제사장이나 선지자나 다 뇌물을 바라고 삯을 위하여 일하고 돈을 위해서 그 일을 하더라는 것입니다.

요즘은 아예 재물을 많이 바치게 해서 돈을 많이 모으고 그 돈으로 교회도 크게 짓고 일도 많이 하는 목사를 훌륭한 목사로 간주합니다.
좋은 집에서 좋은 차타고 큰소리치면서 사는 목사를 다 존경합니다.

목회를 하는 목적이 먹고 살기 위해서이고 큰 목회를 해서 노후에도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 목회를 하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목사가 돈을 좋아하고 목사가 부자로 살고 목사가 호화롭게 살려고 한다면 거짓 선지자나 다를 것이 없습니다.
성도들 보고는 가난한 사람이 복이 있다고 하고 성도들 보고는 가진 것 다 바쳐서 충성하라고 하면서 자기는 그것을 받아 모으고 쌓는다면 그 사람은 거짓 선지자와 같은 사람입니다.

3)거짓 평강을 외침
“항상 그들이 나를 멸시하는 자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평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며 또 자기 마음이 완악한 대로 행하는 모든 사람에게 이르기를 재앙이 너희에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였느니라.”(렘23:17)라고 했습니다.

거짓선지자의 특징은 거짓 평안을 외치고 재앙이 없다고 말한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하나님을 멸시하는 자에게도 평안하라고 하고 하나님께서 평안하라고 하셨다고 말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멸시하는데도 아무 일 없다고 하고 평안하게 잘 살라고 말하는 것이 무슨 선지자냐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타이르고 그래도 안 되면 징계를 해서라도 하나님을 멸시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선지자의 임무인데 거꾸로 평강을 선포하더라는 것입니다. 

또 마음이 완악해서 그 완악한 마음대로 행하는 사람에게 괜찮아 하나님은 사랑이셔 하나님은 벌을 내리시지 않아 그렇게 살아도 돼 라고 말하더라는 것입니다.

이런 말씀 앞에 서면 저 자신도 참 부끄럽습니다.
성도들이 잘못하면 혼을 내고 바르게 살도록 해야 하는데 늘 칭찬하는 것이 좋다고 해서 칭찬만 하고 괜찮다 잘 될 거야라는 말만 하는 저 자신이 참 부끄럽습니다.

오늘날 한국 교회가 큰 교회는 큰 교회대로 작은 교회는 작은 교회대로 징계를 하지 않습니다.
교회에서 아무리 잘못을 해도 목사에게 대 들지만 않으면 치리를 하지 않습니다. 

성도들이 좋아하는 설교는 “괜찮아 잘 될 거야.”입니다.
우리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성공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사랑받기 위해서 태어난 사람입니다.
우리는 누구보다도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우리가 잘 될 줄로 믿습니다.
성도들은 이렇게 말해주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멸시하고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고 악한 마음대로 행하는 사람에게 그렇게 해서는 안 됩니다.

악한 자에게는 하나님의 진노를 선포해야 합니다. 
“여호와는 질투하시며 보복하시는 하나님이시니라.”
“여호와는 보복하시며 진노하시되 자기를 거스르는 자에게 여호와는 보복하시며 자기를 대적하는 자에게 진노를 품으시며……. 벌 받을 자를 결코 내버려두지 아니하시느니라.(나훔1:2-3) 
이렇게 선포를 해야 참 선지자가 되는 것입니다.

4)죄악을 조장함
“내가 예루살렘 선지자들 가운데도 가증한 일을 보았나니 그들은 간음을 행하며 거짓을 말하며 악을 행하는 자의 손을 강하게 하여 사람으로 그 악에서 돌이킴이 없게 하였은즉 그들은 다 내 앞에서 소돔과 다름이 없고 그 주민은 고모라와 다름이 없느니라.”(렘23:14)라고 했습니다.

구약시대의 백성들은 율법을 행하는 것이 의로운 삶을 사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선지자들이 간음을 하고 악한 자를 강하게 했다는 것입니다.
자신도 악을 행하고 악을 행하는 사람도 오히려 옳은 사람으로 인정을 해 주어서 그 사람이 회개할 기회를 잃게 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 내에도 이런 일들이 많이 자행되고 있습니다.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는다고 말하고 믿는 사람이 구원 받은 사람이 마땅히 행하여야 할 선한 삶은 가르치지 않아서 죄에서 구원 받은 하나님의 백성이 다시 죄 가운데서 행하고 있는 것을 봅니다.

우리가 율법을 행함으로 선을 행함으로 의로운 사람이 될 수 없고 구원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은 분명한 진리입니다.
아무리 흉악한 죄를 지었다고 해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의 공로를 믿고 의지하면 그 죄가 다 용서함을 받는 다는 것은 불변의 진리입니다.

그러나 죄를 용서 받았다고 또 용서를 받을 수 있다고 죄 가운데서 살라는 말씀은 아닙니다.
어쩌다가 육신이 연약하여 어쩔 수 없는 죄는 회개함으로 용서를 받지만 스스로 자진하여 죄 가운데 있어서는 안 됩니다.
바르게 살도록 말씀대로 살도록 가르치고 지도하는 것이 교회의 또 하나의 사명입니다.

2.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본문 말씀에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라고 했습니다.

구약시대의 이스라엘 백성 중에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던 것처럼 이와 같이 우리 교회 안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을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우리 인류가 이렇게 고생하는 것은 사탄의 거짓말 때문에 이렇게 비참한 신세가 되고 말았습니다.
우리 조상이 그 사탄의 거짓말에만 속아 넘어가지 않았다고 한다면 하나님께서 특별히 만드신 사람이 이렇게 늙고 병들고 죽고 멸망을 당하는 비참한 신세가 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우리를 거짓말로 유혹해서 죽음에 이르게 한 사탄이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구원받아서 처음 창조되었을 때의 영화로운 모습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우리 교회 성도들 가운데 거짓 선생을 파송해서 방해공작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다시 그 사탄이 파송한 거짓 선생의 유혹에 넘어가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어떻게 하든지 정신을 차리고 속아 넘어가지 말아야 합니다.
제가 여러분에게 자주 드리는 말씀이지만 이 세상을 사는 동안 남에게 큰 사기 한번 안 당하면 세상은 그럭저럭 살만한 세상입니다.
그런데 좀 살만 하면 사기꾼이 옆에 붙어서 우리를 유혹하고 그동안 애써 모은 돈 홀랑 다 가져가 버립니다.

세상적인 일은 어쩔 수 없이 당하기도 하면서 살 수밖에 없지만 영적인 일은 신앙적인 일은 절대로 사기를 당해서는 안 됩니다.
이단 이 자만 나와도 얼른 도망을 가야 합니다.
거기 뭐 얻어먹을 것 없나 하고 두리번거리지 마세요.
거짓 선생들 만나면 십중팔구는 넘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들은 너무나 교묘하게 속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실력으로는 어림도 없습니다.
괜히 어설픈 실력으로 붙어보려고 하지 말고 상대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거짓 선생의 특징을 세 가지로 이야기를 합니다.

1)멸망하게 할 이단을 가만히 끌여들여
이단이란 말의 어원은 머리는 같으나 꼬리가 다르다는 말입니다.
처음 시작하는 것을 보면 우리와 같은데 감추고 있는 목적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성경으로 시작을 하는 것 같은데 나중에 보니까 성경과 다른 방향으로 간다는 것입니다.

우리 한국교회에는 공식 비공식적인 이단이 참 많이 있습니다.
아예 머리부터 다른 사이비 기독교가 교회 내에 수없이 많이 들어와 있습니다.
통일교, 신앙촌, 여호와의 증인, 몰몬교를 비롯해서 구원파 이런 공식적인 이단들은 우리가 조심을 하고 경계를 하지만 비공식적인 이단들은 가려내기도 힘이 들고 쉽게 빠져버리기도 합니다.

정통적인 교단에 속해 있으면서도 교회의 가르침을 보면 거기 진리도 없고 예수님도 없고 십자가의 복음도 없는 교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보이지 않는 이단들을 더 조심해야 합니다.

이단의 특징은 가만히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가랑비에 옷 젖는다는 말이 있듯이 조금씩 조금씩 나도 모르게 젖어 들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요즘 잘 안 쓰는 말이지만 우리말에 “시나브로”라는 말이 있습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이라는 부사입니다.
이단은 시나브로 즉 나도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빠져들어서 돌이킬 수 없게 되어버린다는 것입니다.

또 이단의 특징은 멸망당하게 할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단들은 우리에게 뭔가를 줄 것처럼 하고 접근합니다.
우리가 모르는 진리를 알게 해 준다고 접근하고 
우리가 모르는 복을 받게 해 줄 것처럼 하고 접근을 합니다.
돈도 안 받고 공짜로 성경공부를 시켜준다고 접근을 합니다.

처음 이단에 들어가면 참 좋다고 합니다.
얼마나 친절하게 대해주고 그동안 몰랐던 진리도 알게 해 주는 것 같고
그동안 교회에 다니면서 한 일은 헛일만 한 것 같고 거기가 바로 천국 같은 생각이 들게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감추고 있는 꼬리는 우리를 멸망당하게 할 목적을 감추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있는 이 소중한 믿음을 빼앗아가서 결국은 자기들과 함께 멸망을 당하게 하려는 엄청난 음모를 감추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2)자기를 사신 주를 부인하고
거짓선생들의 목적은 주님을 부인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 기독교는 예수그리스도로 부터 시작해서 예수그리스도로 끝을 맺는 것이 기독교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이 기독교의 전부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죄 값으로 치르시고 우리를 사서 구원해 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피 값으로 우리를 사셔서 구원해 주셨는데 그 주님을 부인하게 만드는 것이 거짓 선생들의 임무입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는 곳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서만 구원의 길이 잇다는 것을 세계만방에 선포하고 그 길로 가게 하는 것이 교회입니다.

그런데 거짓 선생들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을 부인하게 만듭니다.
교회에 와서 십자가가 아닌 엉뚱한 것을 붙잡게 만듭니다.
교회에 와서 십자가를 통한 구원이 아니라 이 세상에서의 행복을 추구하게 만들고 이 세상에서의 성공을 위하여 신앙생활 하게 만듭니다.
십자가의 구원과 반대로 가르치는 교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감리교 학자 가운데 종교다원주의를 들고 나온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즉 기독교외에 다른 종교에도 구원이 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불교에도 구원이 있고 유교에도 구원이 있고 힌두교에도 구원이 있고 그 외에 지구상에 존재하는 종교는 그들 나름대로의 구원을 내포하고 있고 또 그것을 통해 구원을 이룰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현대인들이 들으면 아주 그럴싸한 말입니다. 기독교가 자기들만의 구원을 주장하는데 반해, 얼마나 합리적이고 올바르고 이성적인 생각입니까? 현대인들은 기독교가 자기들만의 구원을 말하기 때문에 기독교는 편협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주장들이 상당히 설득력 있게 현대인들에게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분명히 말씀드리거니와 종교다원주의를 주창하는 자들은 기독교학자라는 가면을 쓴 거짓선생들입니다. 
그들의 생각과 주장이 지극히 합리적인 것 같지만 그러나 그것은 거짓입니다. 

많은 현대인들이 그리고 자유주의 사상을 가진 사람들이 우리를 편협하다고 생각을 해도 할 수 없습니다. 
구원은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그래서 우리주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나아올 자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런 거짓 선생에게 넘어가서는 절대로 안 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3)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
우리가 생각할 때 왜 목사라고 하면서 왜 신학자라고 하면서 그렇게 당치도 않는 거짓말을 할까 라고 생각을 합니다.
분명히 뭔가가 있으니까 그렇지 성경을 아는 사람들이 왜 그렇게 죽을 짓을 골라서 하는 것일까 라고 생각을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교리적으로 보면 그들은 택함을 받지도 못한 사람들이고 성령님을 받지도 못한 사람들입니다.
성경에 보면 성령님을 받지 않고는 그 누구도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할 수 없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신앙의 고백은 지식으로 고백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성경에 관한 지식이 해박하다고 해도 성령님을 받지 못한 사람의 눈에 진리는 발견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스스로 멸망의 길을 가는 사람들일 뿐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신학박사니까 바른 길로 가겠지 라고 하고 따라가면 안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따라 가니까 나도 그 길로 가면 되겠지 라고 하고 따라가면 안 됩니다.

성령님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그 길로 가시기를 바랍니다.
성령님께서는 반드시 우리를 말씀으로 인도하시고 진리의 길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비록 배운 것은 없고 세상 적으로 잘난 것은 없다고 해도 성령님께서 나와 함께 계시기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진리의 길로 가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저 사탄의 앞잡이가 되어서 멸망의 길로 스스로 가고 있는 어리석은 거짓 선생에게 속아 넘어가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과거 이스라엘 백성 중에도 거짓 선지자들이 있었던 것처럼 오늘날 우리 교회 가운데도 거짓선생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거짓 선지자와 거짓 선생들의 특징을 잘 살펴서 그들에게 넘어가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이 끝까지 이 진리의 길을 사수하시고 승리하시는 성도님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