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6. 20. 광성교회 주일낮예배 설교 양향모 목사(벧후 13)
본문 : 벧후 2:4-5
제목 : 용서 받지 못하는 죄.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옛 세상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의를 전파하는 노아와 그 일곱 식구를 보존하시고 경건하지 아니한 자들의 세상에 홍수를 내리셨으며.” 

세상을 살다가 보면 원치 않는 병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 병이 감기와 같이 시간이 지나면 회복이 되는 병이면 그래도 좀 안심을 합니다.
그러나 암이나 불치의 병에 걸려서 회복될 가능성이 없는 병에 걸렸다면 절망에 빠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평소에 건강을 위해서 운동도 하고 음식조절도 해야 합니다. 
특별히 회복이 되지 않는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노력을 하면서 살아야 할 것입니다.

습관이나 정신적인 면에 있어서도 가끔 나쁜 짓을 하다가도 스스로 정상적인 사람으로 회복 될 수 있는 것은 다행한 일입니다.
그러나 회복이 되지 않는 것들도 많이 있습니다.
어쩌다 술 한두 잔 하는 것 어떻겠습니까? 많이 안 먹으면 되고 끊어 버리면 되지 않겠습니까?
문제는 스스로 술을 통제하지 못하도록 중독이 되어버리는 것이 문제입니다.
알코올 중독은 불치의 병에 가깝도록 회복하기가 힘이 드는 것입니다.

담배도 그 중독성 때문에 한번 피우기 시작을 하면 끊는다는 것이 너무나 어려운 것입니다.
그래서 담배피우다 끊는 사람하고는 상종하지 말라는 말도 있습니다. 
그만큼 마음이 독해야 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약은 한번 손을 대면 폐인이 되어야 그만 한답니다.
죽는 날 까지 마약을 하지 않으면 견디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도박을 하는 것 경마나 경륜 같은 데 빠지는 것 이런 것도 중복이 되면 재산 다 날리고 마누라까지 팔아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거기에서 빠져나오지 못합니다.
사소한 오락도 중독이 되면 회복이 되기가 참 어렵습니다.
이런 회복되기가 어려운 일은 절대로 빠지지 않도록 노력을 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설명하기 위해서 이런 예를 들어 말씀을 드렸습니다.
오늘 본문에도 회복되지 않는 것에 대해서 말씀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본문 4절과 5절에 “용서하지 아니하시고”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죄라는 것도 우리가 이 세상을 살다가 보면 어쩔 수 없이 짓는 죄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다 용서를 해 주시기 때문에 이렇게 우리가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용서받을 수 없는 죄가 있다는 것입니다.
용서받지 못하고 반드시 그 죄의 값을 치러야 하는 죄가 있다는 것입니다.
불치의 병에 걸리지 않도록 노력을 해야 하듯이 회복될 수 없는 나쁜 습관에 바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듯이 용서받을 수 없는 죄는 짓지 않도록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사탄은 거짓선생을 동원하여 우리가 이런 용서받지 못하는 죄를 짓게 하려고 하기 때문에 우리가 정신을 차리고 대비를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과거에 일어났던 용서받지 못하고 심판을 받은 두 가지 사건을 언급하시면서 이런 죄를 짓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1.범죄한 천사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본문 4절 말씀에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할 때 얼굴이 예쁜 사람을 말 할 때도 천사같이 예쁘다는 말을 쓰고 마음이 착한 사람을 만나도 천사 같은 마음을 가졌다고 합니다.
천사는 우리 옛날 사람들이 생각하는 산신령이나 도깨비처럼 신비한 능력을 가졌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사실 천사는 우리 인간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돕는 자일뿐입니다.

히브리서 1:14절에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서 구원 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냐.” 라고 했습니다.

천사는 우리들 구원받을 하나님의 백성들을 섬기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보내주셨다고 했습니다.
우리 성도들을 섬기라고 보내주셨다고 했습니다.
천사는 우리가 부러워해야 하는 대상이 아닙니다.
또 천사에게 나를 지켜주십시오 라고 기도하거나 부탁할 대상도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필요할 때 우리에게 보내주시는 심부름꾼일 뿐입니다.

이런 하나님의 특별한 일을 수행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일을 하는 존재라면 얼마나 예쁠까 얼마나 착할 까 얼마나 많은 능력을 가지고 있을까 하고 우리가 생각할 뿐입니다.

그런데 이 천사가 죄를 범했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큰 죄를 지었기에 용사를 받지 못하는 죄를 지었다고 했습니다.
성경은 이 천사가 타락하여 사탄이 되고 귀신이 되었다고 말씀합니다.
천사장이었던 루시퍼가 타락하여 사탄이 되었고 그를 추종하던 천사들이 귀신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돕기 위해서 지음을 받은 천사들이었지만 그들이 죄를 범했을 때 용서받지 못하고 다시 천사로 회복되지 못하고 악의 원조인 사탄이 되어서 귀신이 되어서 형벌을 받을 존재로 살고 있는 것입니다.

천사들이 항의를 할 것입니다.
왜 인간은 죄를 지어도 용서를 해 주면서 왜 우리 천사는 용서해주지 않고 회복시켜주지 않는가라고 항의를 하거나 용서받고 회복되는 우리 인간을 부러워할 것입니다.
질투심이 나서 우리 성도들도 용서받지 못할 죄를 짓게 하려고 몸부림을 치고 유혹을 하는 것입니다.

사탄이 무슨 죄를 어떻게 지었는지 성경은 자세히 말씀하고 있지 않습니다.
여기저기 기록된 부분적인 말씀들을 통하여 대강 하나님의 지위를 노리고 하나님께 반역을 하는 죄를 지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탄이나 마귀나 귀신이나 그 이름의 뜻에서 그들이 하는 일을 알 수 있습니다.
“사탄”(Satan)이란 “대적자”란 뜻입니다. 
저주받은 원한을 가지고 하나님을 대적하며 하나님의 일을 방해합니다.

“마귀”(Devil)란 “참소자”, “훼방자”, “고소자”란 뜻입니다. 
남의 허물과 죄를 들추어 참소하고 음해하고 고소하는 일을 하며 거짓말을 만들어서 주의 종과 성도들을 죽이고 매장시키는 일을 합니다. 

“귀신”(Demon)이란 이름은 “유혹자”란 뜻입니다. 
사람을 유혹하고 죄를 범케 하고 타락시키는 일을 합니다. 
이 이름의 뜻을 살펴보면 용서받을 수 없는 죄가 무엇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하거나 성도들을 참소하고 훼방하고 고소하거나 이런 죄를 짓도록 유혹하는 것은 용서받을 수 없는 죄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노회에서 전권위원도 몇 번 해보고 또 노회의 이런저런 직분도 맡아서 일을 해봅니다.
일을 하면서 느끼는 것은 왜 이렇게 서로를 비난하고 고소하고 정죄하는 일이 많을까 하는 것입니다.

목사는 성도들 비난하고 성도는 목사 비난하고 이 장로님은 저 장로님 비난하고 이 성도는 저 성도 비난하고 다들 나는 다 잘하는데 다른 사람이 잘못을 저지르고 있다고 말합니다.

어느 한 사람도 제가 부족해서 제가 잘못해서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라고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다 남의 탓 남의 죄 때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어떤 때는 하도 서로 비난하고 시비하고 고소를 하니까 내가 지금 교회에 와 있는 것인지 사탄의 소굴에 와 있는 것인지 구별을 할 수가 없습니다.

물론 잘못을 저지르고 그 잘못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에게 그 사실을 알려주어서 깨닫게 하는 일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이전에 나 자신을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내가 뭘 잘못한 부분은 없을까 곰곰이 살펴보아야 합니다.
생각을 해 봐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 생각이 나지 않을 것입니다.
무슨 좋지 않은 일이 있을 때 내 잘못이 얼른 먼저 생각이 나는 사람은 대단한 신앙의 경지에 올라간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자꾸자꾸 남의 잘못만 생각이 나는 사람,
자꾸자꾸 다른 사람에게 비난할 일만 생각이 나는 사람,
자꾸자꾸 원망이 나오고 불평이 나오는 사람,
고소하고 고발하고 데모를 하고 투쟁을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사람,
사탄의 조종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고 돌이킬 수 없는 죄를 지을 수 있는 위험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잘못된 일을 바로잡아야 하고 억울한 일을 풀어야 하고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고발하는 것이 무엇이 죄가 됩니까? 라고 항의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일입니다.
우리가 고발하지 않아도 하나님은 다 알고 계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들이 죄 지었다고 나쁘다고 말하면 하나님은 기분이 나빠하십니다.
내가 다 이해하고 다 용서한 일인데 사탄처럼 고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제가 목회 초년병일 때 부부싸움을 하고 와서 서로를 비난하면 같이 나쁘다고 맞장구를 쳐주었습니다.
그래 내가 생각해도 당신남편 나빠 그런 사람이 어디 있어…….
부부가 화해를 한 다음에 고자질을 합니다.
지난번에 목사님이 당신 나쁘다고 했어 목사님 다시 봐야 해 목사님 믿지 마라…….

항상 나 자신에게 철저하게 하고 다른 사람에게는 관용을 베풀고 혹 잘못된 일이 보여도 대놓고 뭐라고 하고 비난하고 그러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탄만 자기 일에 동조한다고 좋아하지 아무도 좋아할 사람 없습니다.

유다서 1:6절에도 오늘 본문과 비슷한 말씀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으로 미루어보면 용서받지 못할 천사의 죄는 “자기의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지위란 말은 자기의 영역 자기의 책무를 가리키는 말이라고 했습니다.
자기에게 주어진 일을 떠나서 권한 밖의 일을 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자기의 자리에 있지 아니하고 자기 영광을 위해서 자기의 일을 했다는 것입니다.

천사의 하는 일은 자기를 창조해 주신 하나님을 위해서 일하는 것이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시키는 일만 하는 것이 천사의 임무입니다.
그런데 그 위치에서 그 직무를 다하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고 자기 자신의 영광을 위해서 일을 했습니다.

우리 성도들도 하나님의 자녀이지만 우리의 위치가 있습니다.
우리 성도들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지음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는 것이 우리의 삶의 목적입니다.
그런데 그 신분을 망각하고 하나님의 자리에 올라서서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며 지나치게 자기 영광을 위해서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인정을 받은 의로운 사람이요 하나님의 엄청난 사람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위치를 망각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피조물에 불과하고
우리는 흉악한 죄인이었고
우리가 의로운 삶을 살아서 의로운 사람으로 인정을 받은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로 의로운 사람이 되었습니다.

늘 감사하며 늘 감격하며 살 사람이지 교만하고 뭐 권리를 찾고 잘난 척하면서 내 영광을 드러낼만한 사람은 못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남을 비방하고 고소할 그런 사람은 못 된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2.옛 세상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본문 5절 말씀에 “옛 세상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의를 전파하는 노아와 그 일곱 식구를 보존하시고 경건하지 아니한 자들의 세상에 홍수를 내리셨으며” 라고 했습니다. 

용서받지 못한 사람들은 옛날 사람들이라고 했습니다.
옛 세계를 아까워하지 않으시고 그들을 심판하셨다고 했습니다.

여기 옛 세상이란 노아시대이전의 사람들이 살던 세상을 말합니다.
노아시대 이전이라고 하면 지금부터 약 5-6천년의 세상을 말합니다.
그 시절의 사람들은 지금보다 악했을까요? 선했을까요? 모르긴 해도 지금 우리보다는 참 많이 착한 사람들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우리보다 좀 옛날 사람들을 보면 마음이 착했던 것을 봅니다.
그 옛날에는 법이 없어도 살 수 있는 그런 착한 사람들이 살았을 것이라고 생각을 해봅니다.

그런 착한 사람들의 세상도 그들이 죄를 지었을 때 하나님께서 아까워하지시 않으시고 그들을 홍수로 다 멸망을 시켰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이 지금보다는 착했지만 그들도 용서받을 수 없는 죄를 지었기 때문에 그들을 아끼지 않고 가차 없이 심판을 하셨습니다.

그 용서받을 수 없었던 죄가 무엇일까요 
그 죄를 본문은 경건하지 아니한 것을 그들의 죄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경건하지 아니한 자들의 세상에 홍수를 내리셨으며”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경건하지 아니한 사람들을 홍수로 멸망시키시고 후세에 경건하지 아니한 사람들에게 본으로 삼으셨다고 했습니다.
여기 경건하다는 말은 하나님을 섬긴다는 말입니다. 
또 하나님께 예배를 드린다는 말로도 번역을 하는 말입니다.
우리 인간에게 주어진 본분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것으로 시작이 됩니다.

아무리 본성이 착하고 법이 없이도 살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해도 하나님을 섬기지 아니하면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일을 소홀히 생각을 하면 그 사람은 용서를 받을 수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잔인하신 분이라고 말합니다.
아무리 죄를 지었다고 해도 어떻게 그렇게 많은 사람들을 한꺼번에 무자비하게 죽이실 수 있는가 라고 항의를 합니다.

우리는 그렇게 생각을 할 수가 있겠지만 하나님 편에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실 때 가장 큰 목적은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기 위해서 그런 목적으로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우리가 그 창조 목적에 따라 움직인다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멸망시킬 이유가 없으실 것입니다.
그러나 그 목작에 부합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께 대항을 하고 반항을 하고 원망과 불평을 한다면 우리를 이 땅에 살려두실 이유가 없으십니다.
용도에 맞지 않으면 폐기되는 것이 마땅합니다.

현대의 인간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 보다는 하나님께 섬김을 받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하나님을 종처럼 부리려고 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보다는 자기의 뜻을 하나님께 관철시키려고 합니다.

착하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이렇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고도 하지 않고 오히려 자기의 영광을 위해서 하나님을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많은 악한 세상을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충성을 하려고 하기 보다는 하나님께 복을 받아내려는 이기주의적인 마음으로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거짓 선생들이 교회에 들어와서 그것이 옳은 것처럼 그렇게 가르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험악한 세상을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그런 죄악 가운데 노아의 가족들이 어떻게 구원을 받을 수 있었는가를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오직 의를 전파하는 노아와 그 일곱 식구를 보존하시고”라고 했습니다.
오직 의를 전파했다고 했습니다.

의를 전파했다는 것은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창조의 목적을 따르지 않고 자기 영광을 위해서 사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했다는 말입니다.

그는 120년 동안 배를 지으면서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했을 것입니다.
그렇게 살면 안 된다 하나님을 섬기면서 살아야 한다.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께 경배하는 경건한 삶을 사는 것이 인간의 본분이다. 라고 선포했을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도 이의의 선포가 참 중요한 시대라고 생각을 합니다.
사람들이 교만해져서 하나님을 섬기지 않기 때문입니다.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까지도 경건한 삶을 살지 않는 그런 세상을 우리가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불경건한 삶을 산다고 할지라도 우리들만큼이라도 각성해서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려고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오직 경건하게 사는 사람만 즉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는 사람들만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리는 사람만 구원을 받을 것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회복이 되지 않는 병과 회복이 되는 병이 있듯이 용서를 받을 수 있는 죄와 영원히 용서를 받을 수 없는 죄가 있다고 했습니다.
모든 죄는 짓지 않으려고 몸부림을 쳐야 되겠지만 특별히 용서받을 수 없는 그 죄만큼은 짓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사탄의 주특기인 남을 속이고 남을 정죄하고 비난하는 죄는 용서받을 수 없는 죄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불경건의 죄도 용서받을 수 없는 죄라고 했습니다.

적극적으로 모든 사람들을 이해하고 용서하는 마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일에 찬양과 영광을 돌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