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6. 25. 광성교회 주일낮예배 설교 양향모 목사(엡129)
본문 : 엡 6:18
제목 : 성도들을 위한 기도.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

하나님께서 요즈음 저와 여러분이 특별히 기도하기를 원하시는지 주일 오전 오후 할 것 없이 기도에 대한 설교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잘 아시듯이 강해설교를 하기 때문에 제가 설교의 본문이나 제목을 임으로 정하지 않고 계속해서 에베소서와 그리고 누가복음의 본문대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두 곳이 다 기도에 대한 가르침으로 계속되어 있기 때문에 기도가 설교의 주제가 되고 기도가 강조되는 설교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하여 모든 성도님들이 기도에 대한 바른 지식을 가지고 정말로 진짜 기도를 하는 기도의 용사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18절에 있는 이 말씀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들을 위하여 구하고"라고 하신 이 말씀으로 일곱 번을 설교하고 오늘 마지막으로 성도들을 위한 기도라는 제목으로 여덟 번째 설교를 합니다.

이 18절의 말씀 속에만 해도 기도에 대한 많은 교훈들이 들어 있습니다.
먼저 기도의 다양성에 대해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모든 기도와 간구"라고 했습니다.
기도는 단순히 무엇을 달라고만 하는 것이 아니라 기도 속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나의 죄를 회개하고 고백하고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순종을 하고 나의 아픔과 고통들을 말씀 드리고....
이런 여러 가지가 기도 속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또 기도의 장소와 시간에 대해서도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라고 했습니다.
성령님 안에서 기도는 어떤 장소에서든지 기도하라는 장소성과 진리 안에서 기도하고 진실된 마음으로 기도하라는 뜻이 있다고 했습니다.
기도의 시간은 무시로 수시로 언제 어떤 일이든지 매사에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기도의 태도는 깨어서 구하고 항상 힘쓰며 기도를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긴장감을 가지고 힘을 쓰고 애를 써서 간절히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설교제목의 말씀대로 "여러 성도들을 위해서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위해서 기도를 하는 것이 먼저 해야 할 일이겠지만 내 자신을 위해서만 기도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오후예배시간을 통해서 배우신 대로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기도는 나만을 위한 기도는 없습니다.
모든 기도가 우리가 우리에게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성도들은 모든 성도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여러 성도라고 번역된 말은 원래 모든 성도라고 번역을 해야 하는 말입니다.
우리가 기도를 하면서 나 자신 만 아니라 여러 성도들만 아니라 모든 성도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이 모인 단체를 교회라고 합니다.
교회는 지역교회 뿐만 아니라 우주적인 모든 성도들을 교회라고 합니다.
이미 천국에 가 있는 성도들도 교회라고 합니다.
에 세상에 살면서 예수님을 믿었던 믿고 있는 앞으로 믿을 모든 성도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오늘 본문의 여러 성도라는 말을 좁은 의미에서 우리 광성교회에 나오는 성도들을 위한 기도로 제한을 해서 생각을 하고 싶습니다.
과거에는 교회들이 별로 없었고 성도들도 많지 않았기 때문에 모든 성도들을 위해서 기도할 수 있었겠지만 지금에야 전 세계에 엄청나게 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있기 때문에 그들을 위해서 싸잡아서 기도할 수 야 있겠지만 진정한 기도는 또 구체적인 기도는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 성도님들 오늘 말씀을 잘 들으시고 우리교회 우리 성도들을 위해서 서로 서로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하는 성도님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1.성도는 십자가의 보혈로 맺어진 형제입니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친구나 어떤 인간관계보다는 한 부모의 피를 받은 형제 사이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뜻하는 말입니다.

사실 형제들이 평소에는 친구만 못할 때도 있는 것 같지만 어려운 일을 만나면 실제적으로 서로에게 도움을 주어야 할 때가 되면 형제만큼 좋은 사이도 없습니다.
성경에도 형제는 어려운 때를 위하여 있는 것이라고 말씀했습니다.
어려울 때 서로를 위해서 도와주는 것이 형제된 도리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교회 안에 있는 성도들은 육신의 피를 나눈 형제보다 더 진한 관계입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려 주신 보배로운 필로 맺어진 형제들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교회에 가보면 모든 성도들을 서로 형제자매로 호칭을 합니다.
전통적인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계속 하신 분들은 형제자매라는 말이 좀 이상하게 들리실 것입니다.
저것들이 이단은 아닌가라고 이상한 눈으로 보십니다.

그러나 형제자매들이란 호칭처럼 좋은 호칭도 없을 것입니다.
어차피 우리 모두가 아버지나 어머니나 할아버지나 할머니나 모두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고 있기 때문에 우리 서로가 형제자매인 것은 분명합니다.
다만 어떤 이단 단체가 이런 호칭을 사용하기 때문에 조심스러울 뿐입니다.

우리는 사람의 피와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이신 예수님의 피로 값 주고 사신 성도들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피로 세운 새 언약에 참여해서 하나님의 자녀들이 된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피로 맺어진 정말로 친밀한 형제자매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오늘 성도를 위한 기도를 우리교회의 성도들에 제한을 두고 말씀을 드린 것은 오늘날 교회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십자가의 보혈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교회들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화려한 건물을 교회당으로 가지고 있고 수천 수만 명이 모이는 교회라고 할지라도 거기에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이 없으면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을 가장 중요한 위치에 두고 있지 않으면 진정한 의미의 성도가 아닙니다.

요즘 한참 텔레비전에 나와서 인기를 끌고 있는 장모 목사가 씨뿌리는 비유를 가지고 설교를 하면서 오늘날 한국 교회의 성도가 1200만 명이라고 하는데 그 중에 25%만 옥토에 뿌려진 씨와 같은 진정한 성도일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고 했습니다.

꼭 그렇지만은 않겠지만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로 한 형제가 된 성도는 아마 그 정도 아니 그 이하가 아니겠는가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저의 모든 목회활동을 통하여 설교를 통하여 이신칭의의 진리를 핵심적으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오직 믿음으로 의로운 사람이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의로운 사람으로 인정을 하는 유일무이한 오직 하나의 길을 주셨는데 그것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을 믿는 믿음을 가지는 길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많은 시간을 그렇게 많은 말씀들을 가지고 이 십자가의 복음을 가르쳤으니까 여러분들이 아주 정신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면 아마도 이 십자가의 복음은 확실하게 알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다른 것은 몰라도 주님 안에서 주님의 십자가의 보혈로 한 형제가 되었다는 것은 너무나 자명한 사실이라고 믿습니다.

가끔 우리교회에 왔다가 적응하지 못하고 가시는 분들이 있는데 멀리 이사를 갔다거나 특별한 사정 때문이 아니라 제가 하는 설교나 목회가 싫어서 가신 분들은 아마도 이 십자가의 복음에 대해서 별로 흥미를 느끼지 못하시는 분들이 아닌가 하고 조심스럽게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저는 아무리 생각을 하고 아무리 성경을 읽어보고 아무리 많은 신학서적들을 읽어보아도 이 십자가의 복음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 진리가 너무 귀하기에 이 복음이 너무나 소중하기에 이 진리를 두고 이 복음을 두고 다른 것을 가르칠 마음이 전혀 없습니다.

여러분들은 너무나 행복한 분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특별히 사랑하셔서 날마다 이 진리를 알게 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이 십자가의 보혈을 꼭 붙잡으시기 바랍니다.
이 보혈로 피를 나누고 한 형제가 된 우리 성도들을 서로 소중하게 여기시기 바랍니다.
이 피로 나눈 형제들을 위해서 뜨겁게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성도는 같은 목적지를 향해서 가고있는 동반자들입니다.
동반자(同伴者)란 어떤 어떤 행동을 할 때 어떤 여행을 할 때 짝이 되어서 함께 가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래서 부부를 인생의 동반자라고 합니다.

부부가 남남이었지만 서로 만나서 함께 살아가는 동안 서로의 목표가 같고 서로의 뜻이 같아져서 그 목적지를 향해서 그 뜻을 이루어 가면서 함께 어려운 일이나 힘이 든 일을 같이 나누면서 함께 하는 동반자로서의 삶을 사는 것이 참 아름답습니다.

우리 성도들도 어떤 의미에서 인생의 참된 동반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같은 목적지를 향해서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이 세상이 전부인줄 알고 어떻게 하든지 이 세상에서 부자로 권력자로 행복하게 살아 보려고 몸부림을 치다가 결국 인생의 허무함을 느끼며 쓸쓸하게 멸망의 길로 가는 사람들을 불러다가 이 세상이 전부가 아니고 영원한 천국이 완전한 나라가 있다는 것을 알게 하여 세상으로 향하던 마음을 바꾸어서 영원한 천국으로 가게 하는 것이 교회의 임무입니다.

그런데 오늘날의 교회들은 어떻습니까
천국으로 향하여 가고 있는 성도들을 불러다가 아니야 이 세상도 살만한 가치가 있어 이 세상에서 좀 잘 살아야 해 부부간에도 잘 살아야 하고 좀 재미있게도 살아야 해 늙기 전에 좀 재미있게 살아야 해 라고 가르칩니다.

오히려 있을지도 모르는 피안의 세계 즉 있을지도 모르는 죽음 이후의 세계에 대해서 관심을 끄고 눈에 보이는 이 현실속의 세계에서 복받고 잘살자고 가르치는 것이 오늘날의 교회입니다.

제가 복지에 관한 일들을 좀 하다가 보니까 그 쪽에서 일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그 사람이 목사라고 해도 이웃을 사랑한다는 미명하에 인간들이 중심이 되고 이 세상의 삶이 중심이 되는 그런 세상을 만들고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게 되어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명령 때문에 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천국을 알게 하기 위해서 이런 일들을 하는 것이지 그것이 하나님 나라와 천국과 반대가 되는 길에 서서는 안 됩니다.

A.W. 토저 목사님의 "이것이 성공이다"라는 책에 "당신이 정말로 이 멸망을 향해 치달리고 있는 세상에서 진정한 성공의 삶을 살기를 원한다면 이 세 가지를 행하라.
첫째는 여호와는 광대하시다라고 말하라
둘째는 육신을 억제하라
셋째는 단순하게 살아라"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참된 인생, 진정으로 성공한 인생이 되려고 하면 먼저 여호와는 광대하시다라고 외치면서 다니라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이 크신 하나님이신 것을 알고 그것을 온 천하에 외치며 다니면 진정으로 성공한 사람이 된다는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에게 더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이 이 세상을 허무하게 살지 않고 실패자로 살지 않고 성공적으로 살기를 원하신다면 천국을 외치면서 사시기를 바랍니다.
천국은 너무나 좋은 곳이다, 천국은 완전한 나라이다, 천국은 영원한 나라이다, 천국은 너무나 좋으신 우리 하나님께서 친히 다스리시는 나라이다...
우리 모두다 이 허무한 세상에 이 아침 안개와도 같은 세상에 하룻밤 꿈과 같은 세상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하나님 나라 천국을 향해서 가자라고 외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교회는 비록 이 세상에 기둥하나 세울 땅도 없이 이렇게 모여 있지만 천국을 향하여 가는 사람들이 이렇게 모여 있습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세상이 뭐라고 유혹을 해도 천국을 향하여 가는 우리의 마음을 빼앗지 못할 것입니다.

비록 남들처럼 부자로 살지는 못했지만
비록 남들처럼 떵떵거리고 살지는 못하지만
비록 남들처럼 화려하게 살지는 못하지만
비록 남들처럼 좋은 일은 많이 하지 못하고 살지만 
그러나 여러분이 천국을 향하여 가는 한 천국은 좋은 곳이다 하나님은 광대하시다라고 외치고 사는 한 여러분은 전정한 성공자가 될 줄로 믿습니다.

이렇게 천국을 사모하고 천국으로 가고 있는 인생의 동반자, 영혼의 동반자들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해 주는 것이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3.이런 성도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 나에게 큰 복이 됩니다.
물론 우리와 그리스도의 보혈로 피를 나눈 형제가 잘 되는 것이 너무나 좋은 일입니다. 
우리와 같은 목적지를 함께 나아가고 있는 동반자가 잘 되는 일이 너무나 좋은 일일 것입니다.
그것만 가지고도 서로를 위해서 기도할 충분한 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으로 끝이 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다른 성도들을 위해서 기도할 때 나에게 큰 축복으로 다가온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일도 그렇습니다.
물론 이 세상의 참된 법칙은 다 하나님의 법칙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 자신이 진정한 성공자가 되기를 원한다면 다른 사람을 잘 되게 해 주는 것이 성공의 길입니다.
제가 자주 드리는 말씀이지만 이 세상에서 진정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모두가 다른 사람을 잘 되게 해 주는 그런 삶을 산 사람들이었다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그런 예들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이기주의가 아닌 이타주의로 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요 잘 살고 복 받는 길이라고 했습니다.

기도도 다른 사람을 위해서 기도할 때 능력이 있는 기도가 되었고 자신도 복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많은 예들 중에 한 예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구약성경 욥기서에 나오는 욥의 이야기를 잘 아실 것입니다.
욥이 시험을 받아서 자식들도 다 죽고 재산도 다 날라 가고 마누라도 저주하고 도망을 가 버렸고 온 몸에는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악창이 나서 기왓장으로 몸을 뻑뻑 긁고 앉아 있게 되었습니다.
친구들이라는 것들이 찾아와서 하는 말이 다 비웃습니다.
네가 하나님을 잘 섬기고 바르게 살았다면 어찌 이런 일이 일어나겠느냐 잔소리 말고 하나님께 회개하라고 충고를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된 욥이 예전보다 더 큰 복을 받는 한 계기가 있었습니다.
물론 그 전에 욥이 자신의 무지와 부족함을 깨달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결정적으로 이렇게 성경에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욥이 그 벗들을 위하여 빌매 여호와께서 욥의 곤경을 돌이키시고 욥에게 그전 소유보다 갑절이나 주신지라"(욥42:10)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욥의 그런 곤경들을 다 돌이켜 주시고 오히려 그 전의 소유보다 갑절로 축복을 해 주셨다고 했는데 무엇을 했을 때 그렇게 되었다고 했습니까
예 "욥이 그 벗들을 위해 빌매" 그런 일들이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욥이 자신을 비웃고 조롱하던 그 친구들을 위해서 기도할 때에 그런 축복을 받게 되었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도 우리교회 성도들을 위해서 기도하려다가 보면 못되게 한 일들이 생각이 날 것입니다.
무얼 저런 사람을 축복해 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 나에게 복이 된다는 것을 꼭 기억하시고 성도들을 위해서 서로 서로 진심으로 축복하면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그리스도의 피로 값 주고 세우심을 받은 형제요 자매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한 목적지 즉 천국을 향하여 함께 가는 동반자라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런 우리를 위해서 서로 기도해 주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런 형제자매를 위해서 기도해 주는 것이 나의 고난과 나의 고통과 나의 모든 문제들을 해결 받을 수 있는 길이 된다는 것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