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11. 12. 광성교회 주일낮예배 설교 양향모 목사(경찬9)
본문 : 계 15:1-4
제목 : 모세의 노래, 어린양의 노래 2. 

"또 하늘에 크고 이상한 다른 이적을 보매 일곱 천사가 일곱 재앙을 가졌으니 곧 마지막 재앙이라 하나님의 진노가 이것으로 마치리로다 
또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 바닷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양의 노래를 불러 가로되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기이하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 
주여 누가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오리이까 오직 주만 거룩하시니이다 주의 의로우신 일이 나타났으매 만국이 와서 주께 경배하리이다 하더라"(계15:1-4)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살아야 하는 이유들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을 찬송하는 일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기 때문에 구태여 그 이유를 살펴볼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그것이 당연한 의무요 우리의 삶의 목적이라고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당연한일에 게을리하고 있고 찬양을 하고 감사를 드리는 일도 다분히 형식적이고 진심으로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이렇게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양할 이유들을 살펴보고 있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은 우리의 미래의 모습들을 기록한 책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 의하면 이 세상의 종말을 맞이할 때 사람들은 두 편으로 나뉘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한편은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이 되어서 심판을 받고 비참한 형벌을 받는 사람들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한편은 우리 주님과 함께 시온산 혹은 유리바다가라고 불리우는 천국에서 승리의 노래 기쁨의 노래 감사의 노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노래를 부르고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 곳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 자들은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라고 했습니다.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신앙의 정절을 지키고 끝까지 그들과 싸워서 승리한 사람들이 유리바다에 서서 이 노래를 부른다고 했습니다.

오늘은 그들이 부른 승리의 노래의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우리가 영원히 부를 그 노래의 내용을 미리 살펴보고 우리가 이 세상에 살면서도 그 노래를 부르기 위해서입니다.


1.전능하신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본문 3절 말씀 중에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양의 노래를 불러 가로되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기이하시도다"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부를 때 가장 많이 쓰는 호칭이 "전능하신 하나님"일 것입니다.
본문에서도 승리한 성도들이 노래를 부르면서 "전능하신 이시여"라고 노래하는 것을 봅니다.

"전능하다"라는 말은 어려운 말이 아니기 때문에 잘 아실 것입니다.
헬라어에서 "전능하다"라는 말은 "판토크라톨(παντοκρατωρ)"이라는 말인데 이 말은 모든(παs)이라는 말과 힘(κρατοs)이라는 말이 합쳐져서 된 말입니다.

"모든, 무엇이든지, 온갖"이라는 말과 "힘, 세력, 권력, 주권"이라는 말이 합쳐져서 된 말이기 때문에 여기 전능하다라는 말은 무슨 일에나 온갖 모든 일에 힘과 세력과 권력과 능력이 가장 뛰어난 엄청난 능력을 말하는 것입니다.

지금 유리바다 가에서 노래를 하고 있는 성도들은 이미 그들의 눈으로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보고 있습니다.
전능하신 능력으로 행하시는 일들을 보면서 이렇게 호칭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죄악된 세상을 심판하시는 것을 보니까 엄청나더라는 것입니다.
큰 지진도 일어나고 태양이 검어지고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서 과실이 떨어지는 것처럼 땅에 떨어지기도 하고 피섞인 우박과 불이 나서 땅에 떨어지게 하시니까 온 땅이 불에 타 버리고... 엄청난 힘으로 사정없이 멸망을 시키시는 하나님의 힘을 그들이 보고 "전능하신 하나님"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사는 이 세상도 죄인을 심판하는 법이 있어서 사람을 재판하고 형벌도 가하고 합니다.
사람 한 사람 죄인으로 재판을 해서 벌을 받게 하는 일이 참 어렵습니다.
요리저리 법을 피해 다니기도 하고 또 벌을 주려면 증거가 있어야 되고 어렵게 감옥에 넣으면 돈 있고 권력이 있는 사람은 금방 나와서 활개를 치고 다니고...

인간의 존엄성이니 권리니 해서 사형도 잘 못시키게 하고 이래저래 죄인들이 큰소리를 치면서 법을 비웃으며 사는 것이 우리가 사는 세상입니다.
힘없는 사람들이나 양심을 지키고 살고 힘있는 자들은 오히려 불법으로 돈을 모으고 사는 것이 우리가 사는 세상입니다.

그래서 힘없고 배경이 없어서 억울한 일을 당한 사람들이 하나님이 계신다면 이럴 수가 있습니까라고 원망을 하기도 합니다.

때로는 성도들도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의심하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살아 계신다면 하나님께서 정말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라면 이렇게 불의가 판을 치고 죄인들이 큰소리치는 세상을 그대로 두실까라는 생각을 해 볼 때도 있습니다.

제가 어느 날 주위를 둘러보니까 참 온갖 부정스러운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는 것을 봅니다.
여기도 불법 저기도 불법 여기도 썩어 가고 저기도 썩어 가고 도대체 양심을 지키고 사는 착한 사람을 찾아보기가 힘이 들 정도로 세상에 온갖 부조리가 난무해 있는 것을 봅니다.
가장 올바르게 살아야 할 목사의 세계까지 추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는 것을 봅니다.

그래서 제가 하나님께 건의를 하나 하려고 마음먹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저 못된 놈들 혼을 좀 내주시면 안되겠습니까
그렇게 말씀을 드리려고 하니까 얼른 생각나는 것이 하나님께서 그래 그러면 너부터 손 좀 보자라고 하실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그만 두기로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타락한 세상을 그대로 두고 보시는 것은 몰라서도 아니고 힘이 없으셔서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우리가 그 속에 있기 때문이고 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도 법대로 하면 다 형벌을 받아야 할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하게 씻어서 구원해 놓고 그 다음에는 모조리 원칙대로 심판을 하시기 위해서 기다리고 계시기 때문이라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나 때문에 우리 때문에 손을 보시는 것을 참고 계시기 때문이지 하나님께서 능력이 없으셔서 그만한 힘이 없으셔서 그냥 계시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주님이 다시 오실 그 날이 오면 우리의 두 눈으로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전능하신 하나님을 노래하게 될 것입니다.
그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 크고 기이하시도다"라고 했습니다.
그 하시는 일은 우리가 몰라서 그렇지 알고 보면 엄청나게 크신 일이요 놀라운 일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같이 힘이 없는 인생 티끌같은 인생이 우리 하나님께서 하시는 그 크고 놀라운 일들을 어찌 다 알 수 있겠습니까

사람들은 우리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알지 못해서 아주 작은 일 하나 하고 큰소리를 칩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수천 수억의 법칙 가운데 겨우 한두 가지를 발견하고 자기가 다 아는 것처럼 하나님을 무시하는 듯한 태도로 잘난 척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일전에 황모 박사가 줄기세포[stem cell] 배양에 성공을 했느니 못했느니 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습니다.
불교계에서는 엄청난 일을 한 것처럼 후원을 하느니 어쩌느니 떠들었습니다. 
인간의 능력으로 줄기세포 배양에 성공을 한 것은 위대한 일이겠지만 그래 봐야 우리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기본법칙 수천억 가지 중에 하나 응용하는 방법 하나 발견했을 뿐입니다.

우리하나님께서 그 전능하신 능력으로 이 우주 만물을 창조하셨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하나님께서 전능하신 능력으로 이 우주만물을 지금도 다스리고 계신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하나님께서 그 전능하신 능력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것을 보고 계신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하나님께서 전능하신 능력으로 우리를 그 죄악 가운데서 구원해 주셨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섬기느라고 희생하고 헌신하고 고생하고 십자가의 길을 걷는 우리에게 참된 축복을 주신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눈에 눈물을 씻기시면서 우리에게 악을 행했던, 우리를 비웃던, 우리를 억울하게 했던, 우리를 괄시했던 모든 악인들을 단번에 비참하게 하시고 멸하신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날에 부를 노래를 지금부터 부르시기 바랍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의 이름에 영광을 돌리시기 바랍니다. 


2.만국의 왕이신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역시 본문 3절 말씀 중에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부를 때 많이 사용하는 것 중에 또 하나는 "만 왕의 왕이신 하나님"이라는 말을 많이 씁니다.

우리하나님께서 이 우주 만물을 다스리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 하나님을 왕이라고 부르고 왕 중에 왕 만 왕의 왕이시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는 수많은 조직들이 있고 그 조직에는 화장이니 사장이니 대장이니 하는 리더가 있습니다.
교회에도 당회장 시찰장 노회장 총회장이 있어서 교회의 질서를 지켜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어느 모임이든지 그 모임의 대표가 누구인지에 따라서 그 모임에 속한 사람들이 행복해지기도 하고 불행해지기도 하는 것입니다.
지도자 한 사람 잘 못 뽑아 가지고 고생하는 단체 고생하는 나라가 참 많습니다.

우리 나라 사람들은 대통령 한 사람 잘 뽑으면 금방 나라가 부자가 되기도 하고 깨끗하고 바른 세상이 되기도 하고 부자로 잘사는 나라가 될 줄로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다 마찬가지입니다.
경상도 사람이 대통령이 되거나 전라도 사람이 대통령이 되거나 보수주의자가 대통령이 되거나 진보주의자가 대통령이 되거나 교회 다니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거나 절에 다니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거나 결국은 다 거기서 거기지 별로 특별한 사람이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 하나님께서 왕이 되셔서 다스리시는 그 나라는 의롭고 참되시다고 했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의로운 나라의 왕이 되신다는 것입니다.
정의로운 나라 공의로운 나라 모든 일에 불의나 부정이나 불공평이 전혀 없는 아주 똑바른 나라가 우리 하나님의 나라라는 것입니다.

불의가 없는 정의로운 나라에 살아 봤으면 좋겠습니다.
거짓말 안 하는 정직한 사람들만 만나서 살아 봤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들이 얼마나 거짓말을 해대는지 앞에서 웃다가도 돌아서면 욕하고 참 너무나 힘든 세상을 우리가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참되신 하나님이시라고 했습니다.
우리 하나님 하신 말씀은 진리이시고
우리 하나님께서 하신 약속은 부도가 나지 않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와 사랑은 변함이 없으십니다.

이렇게 의롭고 참되신 하나님께서 왕이 되시는 나라에 우리가 이미 살고 있습니다.
그 나라의 백성으로서 합당한 삶을 살려고 노력을 하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공정하게 하려고 노력을 하시고 참되게 하려고 노력을 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하나님은 의롭고 참되신 왕이시라고 노래를 부르면서 그 백성된 우리가 거짓이나 헛된 것을 찾아다녀서야 되겠습니까

의로우시고 참되신 만 왕의 왕이 되시는 우리 하나님을 노래하시기 바랍니다.
그 노래에 부끄럽지 않는 삶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3.거룩하신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본문 4절 말씀 중에 "주여 누가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오리이까 오직 주만 거룩하시니이다 주의 의로우신 일이 나타났으매 만국이 와서 주께 경배하리이다 하더라"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부를 때 잘 쓰는 호칭 중에 또 하나가 거룩하신 하나님입니다.
거룩하다라는 말은 사전에서 "성스럽고 위대하다"라고 설명합니다.
성경에서는 거룩이라는 말이 좀 다르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민수기 15:40에 보면 "그리하면 너희가 나의 모든 계명을 기억하고 준행하여 너희의 하나님 앞에 거룩하리라"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거룩이란 하나님의 모든 계명을 기억하고 준행하는 것을 말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로마서 6:19절에는 "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드려 불법에 이른 것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드려 거룩함에 이르라"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거룩이란 부정과 불법에서 나와서 의롭게 사는 것을 말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거룩이란 우리가 이 세상의 사람들처럼 부정과 불법을 행하지 않고 정직하고 바르게 하나님의 말씀 따라 사는 것을 말한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이 거룩이라는 말을 우리 하나님께 대하여 쓸 때 우리 하나님은 불의나 죄나 부정한 것이 조금도 없으신 너무나 깨끗하고 우리 죄인들과는 너무나 구별된 분이심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우리 인생들이 새까만 숯덩이라고 한다면 우리 하나님은 너무나 깨끗하고 너무나 새하얀 양털 같으신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인생과는 너무나 구별이 되는 성스러운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너무나 깨끗하고 너무나 눈이 부셔서 도저히 우리의 이런 눈으로는 볼 수 없는 분이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감히 우리같은 인간이 그 곁에라도 갈 수 없는 너무나 구별된 분이십니다.

사람들이 인간들에게 좀 바르게 살면 거룩하다는 뜻으로 성 어거스틴이니 성 베드로니 하고 붙입니다. 
그러나 그들에게 거룩한 이름을 주는 것은 그들이 스스로 의로운 사람 성스러운 사람이 되었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하나님께 바쳐진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 자신이 거룩하시니까 하나님의 일을 위해 쓰여지는 것과 하나님의 백성된 우리는 거룩하게 하셨고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는 성도 즉 거룩한 무리라고 하는 것이고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서 쓰여지는 물건들도 성전이니 성물이니 라고 부르면서 구별되게 취급을 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사람들이 우리 성도들을 거룩한 무리로 보지를 못합니다.
그저 자기들과 같은 사람으로 취급을 합니다.
자기들보다 못한 사람으로 멸시를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세상 사람들이 감히 우러러 볼 수도 없는 거룩한 백성이라는 자부심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사람들이 우리 하나님을 거룩한 하나님으로 대하지 않습니다.
4절의 말씀대로 거룩하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도 않고 영화롭게 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아무렇게나 대합니다.

그러나 그 날이 오면 우리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을 사람이 한 사람도 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모두다 머리를 조아리고 부들부들 떨면서 무릎을 꿇고 엎드리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어린양의 노래를 아무나 부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아 거룩하게 된 우리 성도들만이 부를 수 있는 노래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세상 사람들은 부를 자격에 없어서 못 부르고 배우지 못해서 못 부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미 자격을 갖추었고 이미 노래를 배웠습니다.
마음껏 목소리를 높여서 모세의 노래 어린양의 노래를 부르시기 바랍니다.

우리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힘과 능력이 위대하실 뿐만 아니라 그 하시는 일이 크고 기이하시다고 했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만 왕의 왕이시라고 했습니다.
의롭고 참되신 왕이시라고 했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거룩하시다고 했습니다.
너무나 깨끗하시고 우리 인생과는 너무나 다르신 분이시라고 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떨며 두려워하며 끓어 엎드릴 수 밖에 없는 거룩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리시기 바랍니다.